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엄마와 임재범 콘서트다녀왔는데...강추

누렁이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2-01-01 16:52:17

 연말이라서 훈훈하게 가족과 보내려고 엄마와 동생함께 다녀왔는데요

임재범씨 가창력보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공연보시고는 어머니 동생도 감동이었다고...저보고 고맙데요 ㅎㅎ

저로서는 그렇게 실력있던분이 왜 잠수를 타셧었는지 이해가 안됨;;;;

팬입장으로선 과거가 어떻든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주셔서 정말 감사할뿐...

과거 김장훈씨 콘서트도 많이 따라다녔었는데...

임재범씨 콘서트는  술한잔 기울이고싶은 분위기랄까? (저로서는 정말 가길잘했다는뜻)ㅋㅋ임재범씨만의 매력에 취할수 있는거 같았어요

연인들도 많이 왔더군요...

99학번이라 대학교시절 임재범씨 노래 참 많이 들었었는데 일케 콘서트 하실줄이야...

정말 돈아깝지않았어요.

임재범 콘서트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보렵니다아~~~

1월부터는 미국에서 콘서트하신다는데...어제만 같아도 임재범씨 앞으로 대박날꺼같아여

IP : 222.112.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2.1.1 5:03 PM (121.183.xxx.144)

    저도 어제 가려했는데 집안일땜에 못갔어요ㅠ
    다음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갈려구요ㅠ

  • 2. ^^
    '12.1.1 5:09 PM (118.46.xxx.159)

    (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이라 칭하고픈 분의 콘에 다녀오셨군요 ^^
    한살이라도 그 분이 젊을 때 그 분의 콘에 다녀오는 건 참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같네요~

    너무 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 간 일인. ㅠㅠ
    저의 딸과 손잡고 가보는게 금년의 목표랍니당. ㅎㅎㅎ

  • 3. ..
    '12.1.1 5:13 PM (59.0.xxx.75)

    어제는 못갔지만 여름에콘서트 다녀온 저로서도 정말 최고 였었지요
    좀 나이 젊었을때 활동많이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나간 세월이 아깝게
    느껴지드라구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나오셔서 좋은 노래 들려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4. 팬..
    '12.1.1 6:11 PM (175.119.xxx.178)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임재범 콘서트는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
    한번만 간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라이브가 갑이죠~
    왜 이제야 빛을 볼까? 라는 안타까움도 있구요
    저도 올해 3번을 댕겨왔는데 정말 중독성이 있어요
    담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노래 ,외모 , 비주얼, 개그감 ,매너 ,,,,,마지막으로 진정성을 느낄수가 있을꺼에요~~

  • 5. 소리꾼
    '12.1.1 6:38 PM (39.115.xxx.47)

    저도 어제 다녀왔어요 ㅠㅠ

    어젯밤에 정성호씨가 임재범씨 흉내내면서 사깊상 노래 불렀다고 하는데....
    콘서트에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있던, 임재범씨로 오해해서 졸지에 노래못부르는 임재범이 되어있더라구요....


    여튼,어제 콘서트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노래을~ 노래를 너무 잘해서~~ 가슴을 울린다는게 어떤건지 느끼게 해주는 ㅠㅠ
    나가수에서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보고 싶더라구요.... ㅠㅠ

  • 6. 아..
    '12.1.1 8:07 PM (180.67.xxx.23)

    나도 혼자라도 가봐야 겠어요. 알아봐야지..;

  • 7. 저두
    '12.1.1 9:14 PM (125.177.xxx.7)

    30일날 혼자 갔다왔어요.
    너무너무 좋은 공연이었고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있어요.
    최고의 가수에요, 분명.

  • 8. 아침해
    '12.1.1 10:21 PM (219.248.xxx.189)

    저도 친구랑 다녀왔는데 감동 그 자체였어요.
    정말이지 노래 그렇게 잘 하는 분이 재범님 이후로 있을까싶은...
    재범님이랑 완규씨랑 정말 코앞에서 롹타임에...
    몸매관리도 잘하셔서 문신한 남자가 그렇게
    멋질 수도 있다는거 처음 말았다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4 옆에 현대차노조 관련글 읽고 궁금한데요 7 궁금 2012/01/03 854
55153 최근에 인터넷서 교과서 사신분 계신가요 2 초등생요 2012/01/03 469
55152 안팎의 공격에 '상처받는 박근혜' 4 세우실 2012/01/03 1,335
55151 버블치약이랑 가그린이랑 차이가 있나요.. 1 .. 2012/01/03 1,249
55150 이외수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 입증” ㅋㅋㅋ 참맛 2012/01/03 1,137
55149 에구..글하나 올렸다가 폭탄맞은 기분..ㅠㅠ 12 나라냥 2012/01/03 2,882
55148 대전-닥터스미성형외과 갈건데요.. 어찌 2012/01/03 1,496
55147 아이둘 델고 싱가폴 여행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4 허리허리 2012/01/03 1,686
55146 자연산 굴이 좀 많이 들어왔는데요.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7 쿡쿡쿡 2012/01/03 1,131
55145 친구가 늘 불평하는데 이제 듣기 싫어요. 8 뭐라할까 2012/01/03 3,940
55144 부자패밀리님.... 이하 다른분들... 중1수학 문의드려요 3 답답 2012/01/03 1,351
55143 돈가스에 곁들여지는 마카로니 사라다 어떻게 만들까요? 4 사라다 2012/01/03 2,105
55142 이 대통령 "물가관리 책임실명제 실시" 4 참맛 2012/01/03 928
55141 까페에 댓글에 귀여운 이모콘티 입력 어떻게 하나요? 1 인터넷까페 2012/01/03 1,050
55140 10년전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의사 이름이 궁금... 2 궁금 2012/01/03 1,284
55139 냉동실 고추 처리는? 8 궁금 2012/01/03 1,920
55138 무료문자서비스 2 네이트온 2012/01/03 978
55137 현 정부 별칭=실용정부, MB정부 인줄 알았다는... 1 핫뮤지션 2012/01/03 830
55136 임차인인데 계약 종료일 10개월 전에 나왔어요 4 상담. 2012/01/03 1,204
55135 어제 안녕하세요에 나온 짠돌이 남편 보셨어요?^^;;; 25 -- 2012/01/03 11,854
55134 눈길에 안미끄러지는 신발 뭐가 있을까요? 4 눈시로 2012/01/03 7,505
55133 잠수네 회원계신가요? 엄마표 영어하고 싶은데... 4 궁금해요 2012/01/03 3,267
55132 40대 남편 정장벨트 봉블랑 or 듀퐁 2 벨트 2012/01/03 6,102
55131 감자 한박스 사려구요~ 추천 2 뽀로롱 2012/01/03 940
55130 수건에서 냄새나는거 삶는방법밖에 없는걸까요? 11 민민맘 2012/01/03 6,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