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관련...

티코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2-01-01 10:54:07

82회원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2년 새해 일출보고 올라와보니 경비실에 택배가 와있어요

일전에 장터에서 판매했던 의류인데...반품을 하셨어요

그분께서 본인한테 안어울린다고 반품을 하셨는데..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색이 잘맞지않는다고 판매를 한거거든요(미착용)

 정리중이라 반품은 받지않는다고 명시해놓았어요..반품한다고 문자를 보내시곤 물건을 보냈어요

제마음은 다시 보내려고하는데 제가 나쁜가요??

IP : 110.8.xxx.2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0:57 AM (218.236.xxx.183)

    원글님도 마음이 약해서 실행하기 전에 글 올리신거지요?
    저라면 그냥 말섞기 싫어서라도 택배비 제하고 돈 돌려줄것 같네요...

  • 2. 분명
    '12.1.1 10:58 AM (112.165.xxx.196)

    반품 받지 않는다고 명시 하셨으면 착불로 다시 보내셔도 된다고 봅니다.

  • 3. ,,,,
    '12.1.1 11:00 AM (112.72.xxx.54)

    택배비만 물고 반품한다면 받아주는게 좋지않나요
    그만큼 내물건이 만족을주지 못하는거니까요
    반품사양은 안된다고 하지않았나요 중고라도 본인이 자신없는물건 상대가 만족하지못하는물건은
    그사람이 선택한책임이 있어서 택배비 물고라도 반품한다면 본인한테야 번거로울뿐이지
    손해는 없다고 봐도 되는거아닌가요 저같으면 받겠어요

  • 4. 음..
    '12.1.1 11:07 AM (222.117.xxx.122)

    반품불가는 장터규칙상 못하게 되어있지않나요?
    보지않고 사는 물건이라
    구매자가 택배비를 부담하면 반품 받아주는것이 당연한듯해요.

  • 5. ..
    '12.1.1 11:07 AM (222.109.xxx.76)

    반품을 하더라도 미리 판매한 분과 먼저 얘기를 하고 보냈어야 맞는건데 경우가 없으신 분은 맞는것 같고.

    얼마짜리를 얼마에 판매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3만원 미만 제품이고 상품에 하자가 없는데 단순 변심이라면 반품 안 받으셔도 될 것 같고, 고가의 제품이라면 서로 의논해서 어느정도 감가상각하고 반품 받으시면 좋겠네요.

  • 6. 속상하시겠어요
    '12.1.1 11:09 AM (119.201.xxx.182)

    반품을 하려면 원글님께 먼저 문자로라도 말을 하고 해아지...그분이 좀 너무하셨네요.
    글치만 , 저라면 그런 이상한 분이랑 엮이기 싫어서 환불해줄겁니다.
    혹시나 택배비 보낼때 원글님이 내셨다면 그건 제하고 환불해야겠지요.

  • 7. 티코
    '12.1.1 11:14 AM (110.8.xxx.214)

    상품에 하자는 없어요 텍있은 새제품이거든요 (드라이도 안했다고 뭐라하시더라고요)

    그분께서는< 본인한테 너무 안어울린다고 > 보내주셨어요

    반품안받겠다고 하니 갈때까지 가보자고 하시네요

  • 8. 일단
    '12.1.1 11:22 AM (222.109.xxx.76)

    다른 님들 의견 들으시려면 상품이 뭔지, 얼마에 어떤 상태로 판매하셨는지도 올리셔야 객관적인 의견 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분명 이어서 상대분이 반박글도 올리실텐데.

  • 9. ....
    '12.1.1 11:30 AM (222.109.xxx.218)

    판매자와 협의도 하지않고 반품시키다니 기분나쁜일은 분명하네요.

    하지만, 내옷이 구매자에게 저런 취급을 받는다면 판매하고 싶지 않을것 같네요....왕복택비 부담케 하시고 반품 받는게 현명하다고 보여집니다.

  • 10. 나뿌네.
    '12.1.1 11:35 AM (1.246.xxx.78)

    장터에서 반품 안받기로한것. 다 알고 구매해 놓구서

    판매자와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반품을 했나요? 우선은 반품을 택비부담해서 보낸건가요?

    ...그렇담. 어떻해야하나...

    택비까지 착불로 보냈다면 .더더욱 괘씸한것이고.

    그래도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반품보내버리고 문자준건 괴씸하군요.


    저라면. 제물거닝저렇게 하대취급 받는다면. 택비 구매자가물고 반품 받겠어요.

  • 11. 나뿌네.
    '12.1.1 11:36 AM (1.246.xxx.78)

    제물건이 저렇게 .

  • 12. ㅇㅇ
    '12.1.1 12:20 PM (211.237.xxx.51)

    반품 불가라고 해놨음에도 다시 반품 시켰다는건 구매자측에서 잘못한것이라 보여집니다.
    다시 택배 보내세요. 착불로..

  • 13. ..
    '12.1.1 12:53 PM (211.207.xxx.230)

    반품불가 자체가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매자가 왕복택배비 손해보고 상품이상없이 바로 반품하면
    받아줘야 할 것 같아요.

  • 14. 상대방이
    '12.1.1 1:42 PM (119.203.xxx.138)

    판매자와 협의 없이 택배 보낸것은 잘못이지만
    이경우 왕복 택배비 제하고 물품값 돌려주시는게 어떨런지요.
    사실 장터 물건 사진으로 보고 선택하는거라
    선택실패 위험부담이 있고
    판매자가 마음 상하기는 했지만
    갈때까지 가보는건 서로 못할 일이죠.

  • 15. 기재한거니깐
    '12.1.1 3:46 PM (125.187.xxx.194)

    다시 돌려보내세요..
    어떻게 연락도 없이 반품을 할수가 있을까
    참..

  • 16. 저라면..
    '12.1.1 5:17 PM (125.142.xxx.211) - 삭제된댓글

    돌아온 물건에 하자가 없고 왕복 택비를 구매자가 낸다면
    환불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만큼 구매자한테는 필요없다는 뜻이겠지요.
    판매자도 본인한테 소용이 없으니 판매하셨을 것이고요.

    라는 것은 판매자의 편리성이거든요.

    그리고 장터에서 환불불가 부당하다고 논의된적 있습니다.
    그리고 환불 받아도 판매자는 물질적 손해가 없습니다.
    구매자만 택비 손실이 있지요.

  • 17. 글쎄요?
    '12.1.1 6:47 PM (220.86.xxx.73)

    전 윗분 의견과 다릅니다.
    다른 분께 판매될수도 있던 부분에 대한 보상도 있고,
    그 물건을 해당 구매자에게 보내고 협의하고 다시 또 이런 일을 신경써야 하는
    업무도 있는데 판매자에게도 시간적 에너지적 손실이 크지요
    환불이 무조건되는건 아닙니다

    제시된 조건과 실물이 다를때, 설명이나 조건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잘못되었을때,
    하자 있을때, 이럴 경우는 환불이 되지만
    모든 조건이 명백하고 동일한데
    오직 자기 주관적인 판단이나 단순 변심은 구매자의 잘못이니 본인 책임이 있지요
    그게 택비에 국하된다고 보지 않아요
    중고라도 판매된 물건은 그 자체로 감가상각이 일어나거든요
    돌려주실 의무는 없어요
    단지 양해를 해주거나 사정을 봐주는건데, 저렇게 무례하면 그래줄 이유도 없지요

  • 18. ,,,,
    '12.1.2 11:35 AM (112.72.xxx.104)

    반품불가는 안된다는 장터규칙을 반품불가라고 처음부터 어기시는분이 말이 안되요
    택비 손해보고라도 반품한다면 당연히 받아야죠
    맘에도 안드는물건 떠맡기는건 아니라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25 신년맞이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 1 ... 2012/01/01 725
53624 꿈에 집을 샀어요.. 2 어제밤 2012/01/01 1,691
53623 우리나라 날씨에 트렌치 코트가 잘 맞나요? 8 봄옷 2012/01/01 2,073
53622 포토샵 다운로딩 받는데좀 알려주세요~ 2 2012/01/01 887
53621 신하균씨를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설레여보네요 4 신하균 2012/01/01 1,849
53620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20 그 엄마 2012/01/01 10,814
53619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북극곰안녕 2012/01/01 1,792
53618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참맛 2012/01/01 1,706
53617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1,154
53616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1,652
53615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307
53614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7,840
53613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3,538
53612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1,899
53611 그래도 아들덕에 좀 웃었네요..ㅋ 3 웃음 2012/01/01 1,710
53610 아이패드 당장 필요한데 구입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3 ........ 2012/01/01 1,144
53609 무슨 의미일까요? 1 .. 2012/01/01 567
53608 지지요청...치맛바람 일으키지 않고도 내자녀가 공정한 처우를 받.. 3 열받네요 2012/01/01 1,508
53607 당사자(집명의의 집주인)가 모르는 전세계약 안해야겠죠? 4 -_- 2012/01/01 1,439
53606 어제 오늘 나이를 배달받았어요. 3 물빛모래23.. 2012/01/01 1,522
53605 광주에서 중학생..자살전 뒷모습 찍힌거 보셨어요? 5 휴~ 2012/01/01 3,951
53604 삼생의 업장을 일시에 소멸한 머슴 9 ... 2012/01/01 2,371
53603 그나저나 FTA 오늘 1월1일자로 발효인가요? 2 한숨 2012/01/01 781
53602 본죽 야채죽에는 어떤 야채가 들어있는거 같나요 ?? 1 .. 2012/01/01 2,170
53601 이제 초1되는 아이인데요... 영어권 국가에서 귀국할 예정인데 2 영어 2012/01/01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