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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곱살된 울 딸이 보고 펑펑 운 영화..프렌즈..

영화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2-01-01 10:43:31

울 딸..제가 애니메이션은 걍 다 보여주고 있거든요..

아들이랑 같이...

2011년에 보고 펑펑 운 영화가 두편이 있는데요

마당을 나온 암탉

프렌즈..

에요.. 여섯살짜리가 우는게..참....무지하게 울더라구요...ㅠ.ㅠ

어제 프렌즈 봤는데요

전 일본 영화인줄 모르고 갔는데요

왜색이 많아서 좀 거슬리긴 하던데..

내용은 좀 많이 슬프더라구요...ㅠ.ㅠ

시즌2가 나왔음 좋겠어요..

군조 가 엄마 찾고 돌아와서 니키인지 나키랑 꼬마아이랑 즐겁게 모험하는거나..하여간에요..

울 딸 계속 훌쩍훌쩍....눈물을 어찌나 흘리는지..

좀 감수성이 예민한거 같긴 한데...

아들은 걍 팝콘만 잘 먹으면서 잘 보던데

딸은 울다 그쳤다 또 울었다...해서 저도 같이 울뻔했어요..ㅠ.ㅠ

오늘은 라이온킹보러 가고 싶은뎅....오늘 스케쥴이 영 애매꾸리해서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엔 기필코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mb ㅌ ㅎ 같은거..총선 싹쓸이도 좋구요..

여기서 본 대로 오늘은 아침에 굴홍합넣은 떡국 해먹었어요

울 집 먹거리까지 책임져주시는 82쿡 2012년에도 계속 달려 보아요!

봉도사도 빼내구요...

화이팅!

IP : 14.49.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도 화이팅이요
    '12.1.1 11:12 AM (89.204.xxx.177)

    새해엔 좋은일만 있어야죠, 기필코
    떡도 돌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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