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아버지가 소화기문제와 호흡이 좀 불편하다고 병원을가려는데..

속상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2-01-01 09:50:14

이주일 넘게 소화가 안되고 감기 몸살이 심하시다고 해서

죽 끓여들이고 들여다 보는 정도였어요

하도 병원에서 검사받은 거 있다고 해서..

직장 다니고 있고 사는 곳이 떨어져 있다 보니 케어가 안되는데..

전화해 보니 급기야 아무래도 탈이 난거 같다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겠다고 하네요

 

어제 동네병원에서 급한대로 문진받고 약 처방받아왔는데 그냥 저냥이고

대학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

일요일이라서 예약도 안되고 응급실까지 실려갈 정도는 아닐거같아요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서 바로 진료될까요?

내시경, 등등 또 시간 걸려서 받게되는건지.. 그럴바에야 근처 개인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더 빠르지 않나싶기도 하구요

 

아버지는 전문 개인병원이라도 못믿어하시고 무조건 고대 구로병원으로 가자고 하는데..

어째야 할지..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2:10 PM (222.109.xxx.13)

    연세가 있으시니 대학 병원 가시는게 더 좋아요.
    지금 컨디션이 안 좋으시면 내일 내과 진료 받으시고
    입원 하셔서 검사 받으시고 내시경 하시면 빠른 시일에
    검사 받으실수 있으시고 아버님도 덜 지치실거예요.
    그냥 외래로 진료 하시고 내시경 하시면 예약 하셔야 해요.

  • 2. ..
    '12.1.1 1:24 PM (121.184.xxx.173)

    아버님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세요. 근데 내시경이 급한데 대학병원은 예약하고 예약날짜 잡고 검진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우선 대학병원에 예약하시고 예약날짜가 길면 개인병원에서 급한대로 내시경 하세요.
    그리고 대학병원에 예약한 날짜에 검진하시고요.
    그러면 아버님도 걱정을 좀 덜하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09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1,122
53608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1,625
53607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285
53606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7,804
53605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3,516
53604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1,877
53603 그래도 아들덕에 좀 웃었네요..ㅋ 3 웃음 2012/01/01 1,682
53602 아이패드 당장 필요한데 구입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3 ........ 2012/01/01 1,121
53601 무슨 의미일까요? 1 .. 2012/01/01 531
53600 지지요청...치맛바람 일으키지 않고도 내자녀가 공정한 처우를 받.. 3 열받네요 2012/01/01 1,474
53599 당사자(집명의의 집주인)가 모르는 전세계약 안해야겠죠? 4 -_- 2012/01/01 1,405
53598 어제 오늘 나이를 배달받았어요. 3 물빛모래23.. 2012/01/01 1,489
53597 광주에서 중학생..자살전 뒷모습 찍힌거 보셨어요? 5 휴~ 2012/01/01 3,929
53596 삼생의 업장을 일시에 소멸한 머슴 9 ... 2012/01/01 2,343
53595 그나저나 FTA 오늘 1월1일자로 발효인가요? 2 한숨 2012/01/01 736
53594 본죽 야채죽에는 어떤 야채가 들어있는거 같나요 ?? 1 .. 2012/01/01 2,133
53593 이제 초1되는 아이인데요... 영어권 국가에서 귀국할 예정인데 2 영어 2012/01/01 914
53592 어제 새벽에 남편이 제 귀에 속삭인 말.............ㅋ.. 18 ㅎㅎ 2012/01/01 10,500
53591 ★ 새해인사 82에 계시는 분들 모두 2012년 새해 만복을 .. 2 chelsy.. 2012/01/01 723
53590 휘슬러압력솥 2L로 등갈비찜 해도 될까요? 1 찐감자 2012/01/01 1,713
53589 수원 화홍초 사건에 대하여 감사청구한 분도 계신가봐요 3 감사청구 2012/01/01 1,922
53588 한솔 주니어 플라톤 말입니다 2 아시는분 2012/01/01 2,509
53587 왕따가 아니라 집단괴롭힘 입니다. 3 /// 2012/01/01 1,152
53586 대다수 선생님들은 문제아에게 더 관대하다는 군요. 7 ... 2012/01/01 1,914
53585 화홍초 홈페이지 가봤는데요 지금은 걍 화난 목소리만 가득하네요... 6 어이상실 2012/01/01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