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책은 전집으로 들이시나요 아님 도서실에서 대여 하시나요?

땡글이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1-12-31 22:19:13

초등생들이요

책을 전집으로 들이는게 낫나요

아님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히는게 낫나요?

집에 있는 구입한 전집들은 다 창작 위주예요

그래서인지 거의  반복해서 읽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학교 공부와 관련된 책들은 집에 있어야 도움이 될까요?

아님 다 도서실에서 대여해서 읽혀도 될까요?

IP : 211.202.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때
    '11.12.31 10:21 PM (210.182.xxx.212) - 삭제된댓글

    책을 반복해서 보니 구매했었구요
    초등생되서는 반복을 싫어하더라구요 (만화책 빼고 ㅠ.ㅠ) 그래서 도서관 이용해요.
    영어책은 빌리기가 어려워서 구매하고있어요,

  • 2. 저희는
    '11.12.31 10:29 PM (114.207.xxx.163)

    재미삼아 도서관 세 군데 다녀요.
    그 자리에서 여러 권 읽고 그중 5 권 빌려와서,
    정말 간직하고 싶은 책, 한 권만 인터넷 서점에 주문합니다.
    그럼 한 달에 12권 10만원 정도 써요,
    그렇게 책값 아끼고 잘 안 사주니까 더 애틋하게 잘 봅니다.
    그리고 무조건 단행본으로 삽니다. 전집은 도서관 책으로 커버합니다.
    남는 돈은 외국여행가려고 모으고 있습니다.

  • 3. 고릴라
    '12.1.1 8:34 AM (124.49.xxx.93)

    전집으로 구매해요.

    근데 이건 아이의 특성과도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저희 큰애는 수시로 책을 끼고 살고 본 책 또보고 또보고 하는 스타일이어서 방 하나를 아예 서재처럼 만들어 줬어요.

    모두 새책은 아니구요 새것 같은 헌책도 있지만 돈은 많이 드내요.
    그래도 책값보다 아이가 자라는게 더~~ 큰것 같아요.

    반면 작은 아이는 그닥.....

    작은애 같은 스타일이라면 도서관에서 그때그때 보고싶은 책 빌려와서 보는게 나을것 같단 생각해요

  • 4. 똥강아지
    '12.1.1 1:58 PM (222.121.xxx.154)

    영역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전 아이 어릴때부터 전집구매를 많이 했었구요. 도서관도 자주 이용해요. 늘 집에 도서관책이 있구요.
    보통 10일에서 이주정도 대여 되니까. 대여는 제가 하고. 놀토일 경우에 아이랑 가서 책보고 도서관 근처에서 밥먹고 놀다옵니다.^^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역사나 문화, 전래, 명작은 늘 끼고 사니까 전집을 들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에너지 넘치는 남자아이지만, 놀이터에 놀고 있을때 아니면, 집에선 습관처럼 책을 봅니다.

    창작쪽은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것으로도 충분해서, 집에 있는 것들은 처분 할려고 생각해요.
    자연이나, 과학 관련책은 아직 고민중입니다.

    저희집도 거실벽이 다 책꽂이로 되어 있어요.

  • 5. 창작쪽은 도서관에서
    '12.1.1 5:04 PM (219.251.xxx.162)

    대여해서 읽구요, 전래,사회,자연,역사같은건 한 번 읽어서는 파악이 잘 안되니까
    전집으로 구매해두면 계속적으로 이용 가능한것 같아서 그리합니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좀 다를수는 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7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북극곰안녕 2012/01/01 1,882
54286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참맛 2012/01/01 1,788
54285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1,244
54284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1,733
54283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415
54282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7,948
54281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3,651
54280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2,009
54279 그래도 아들덕에 좀 웃었네요..ㅋ 3 웃음 2012/01/01 1,800
54278 아이패드 당장 필요한데 구입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3 ........ 2012/01/01 1,234
54277 무슨 의미일까요? 1 .. 2012/01/01 661
54276 지지요청...치맛바람 일으키지 않고도 내자녀가 공정한 처우를 받.. 3 열받네요 2012/01/01 1,604
54275 당사자(집명의의 집주인)가 모르는 전세계약 안해야겠죠? 4 -_- 2012/01/01 1,542
54274 어제 오늘 나이를 배달받았어요. 3 물빛모래23.. 2012/01/01 1,605
54273 광주에서 중학생..자살전 뒷모습 찍힌거 보셨어요? 5 휴~ 2012/01/01 4,057
54272 삼생의 업장을 일시에 소멸한 머슴 9 ... 2012/01/01 2,494
54271 그나저나 FTA 오늘 1월1일자로 발효인가요? 2 한숨 2012/01/01 885
54270 본죽 야채죽에는 어떤 야채가 들어있는거 같나요 ?? 1 .. 2012/01/01 2,289
54269 이제 초1되는 아이인데요... 영어권 국가에서 귀국할 예정인데 2 영어 2012/01/01 1,062
54268 어제 새벽에 남편이 제 귀에 속삭인 말.............ㅋ.. 18 ㅎㅎ 2012/01/01 10,677
54267 ★ 새해인사 82에 계시는 분들 모두 2012년 새해 만복을 .. 2 chelsy.. 2012/01/01 902
54266 휘슬러압력솥 2L로 등갈비찜 해도 될까요? 1 찐감자 2012/01/01 1,894
54265 수원 화홍초 사건에 대하여 감사청구한 분도 계신가봐요 3 감사청구 2012/01/01 2,112
54264 한솔 주니어 플라톤 말입니다 2 아시는분 2012/01/01 2,715
54263 왕따가 아니라 집단괴롭힘 입니다. 3 /// 2012/01/01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