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50%할인이라 써있길래 들어갔었어요.
가격은 20만원에 50프로니깐 그정도는 하겠거니 생각했거든요.
딸과 제가 같이 하려고 했는데, 헤어 크리닉을 하면 20만원 추가에 하여간 값이 둘이 합쳐 50-60만원 나오는거예요.
그냥 제가 디지털펌만 하겠다고 하니깐 그것만하면 머리가 상해서 안된다고 하고, 오늘 말일이라 그런지 나중에 왔으면 하는 눈치고..하여간 가격이 너무 비싸서 기가 막혔습니다.
무슨 머리값이 이렇게 비쌀까요?
오늘 머리를 꼭하고 싶었는데, 그냥 들어오면서 어찌나 씁쓸하던지..
디지털펌만하면 그렇게 머리가 상하나요?
꼭 헤어크리닉해야하는가요?
물가가 너무 비싸서 기절초풍하겠어요.
짜증이 확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