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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 씻어서 취사 안누르고..계속보온으로 된 밥...

전기밥솥 조회수 : 8,892
작성일 : 2011-12-31 16:33:32

저녁에 밥을 취사를 안누르고..보온으로 했나봐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밥이 정말 이상합니다.  찐밥도 아닌것이..

퍼석퍼석하고..꼬들하다고 해야 하나..윤기가 하나도 없네요.

다 버리고 새로 밥해야 하는거 맞죠?

아구..아까워서 어쩌나..ㅜㅜ

IP : 14.37.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12.31 4:35 PM (115.126.xxx.146)

    울 집도 한 명씩 돌아가며..그런 적이...

    그거 물 살짝 붓고 취사로 다시

  • 2. ..
    '11.12.31 4:36 PM (125.152.xxx.11)

    냄비에 콩나물 깔고....콩나물 밥해 먹어도 되는데....

    가끔 찬밥 남으면 이렇게 해 먹는데....맛있더군요.

  • 3. zz
    '11.12.31 4:36 PM (76.172.xxx.248)

    저희 엄마는 그럼 물 좀 더 붓고 아예 삭혀서 식혜를 하셨다능..

  • 4.
    '11.12.31 4:39 PM (59.10.xxx.202)

    전 팥죽 끓일 때 쌀알 넣어서 저어 끓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밥 지어서 넣고 하거든요.
    그 밥에는 양념을 첨가하거나,
    버섯밥이나 콩나물밥으로 튜닝을 시켜도 이미 익어버린 상태라 맛이 없을 것 같아요.
    죽을 끓이는 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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