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정에 시댁안가면 개념없는건가요?

졸지에 무개념 조회수 : 7,283
작성일 : 2011-12-31 12:54:32

제가 결혼을 일찍해서 지금 29살이예요.

며칠있음 30대 된다고 친구들이 마지막 20대를 같이 떠나 보내자며 모이쟤요.

올해가 아홉수라고 내년 2월 3월 줄줄이 결혼을 하니...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아무래도 잘 못보게되기도 하고..

 

어제 큰애가 내일 다같이 할머니네 가자고 하길래 엄마는 친구들 모임 있어서 못가니 아빠따라 가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나 엄마 친구들 만나는데 같이 가고 싶어서 할먼네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그소릴 듣고 화가났는지

오늘 아침에 개념이 있는거냐고 혼자 승질나서 몇번씩 떠들고 다니길래 뭔소리냐고 했더니 새해가 됬으면 어른들께 인사드리러 가야지 친구들 만나러 간다니 개념이 있는거냐구 그러길래 어머니 신정 세시냐고 구정세시는거 아니냐니까 신정이니까 어른들께 인사드려야지 개념없다고 하네요.

 

그럼 형님네는 왜 시댁안가시고 친정오셨냐고 (어제 벌써 내려왔대요) 하니까 누나는 시댁에 미리 인사드리고 왔다는거예요. 그래서 인사를 왜 미리드리냐고 신정이 내일모렌데 내일모레 인사드려야지 그랬더니

니들이 아주 개념이 없어서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뭐? 니들?" 그러니까 니들집이 그런것도 안지키니까 뭐가 어떻다나?

저희 친정이 기독교라 제사도 안지내고 하니 저희집안 싸잡아서 비하하는거 같았어요.

 

그러면서 어른이 그러는데 애들이 뭘보고 배우겠냐면서

큰애한테 너 똑바로 들으라고 새해가 되면 어른들께 인사드리러 다니는거라면서

니엄마는 지무덤 스스로 파고 있는거라고

5살짜리한테 큰소리로 윽박지르듯이 얘기하니까 애가 놀래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그러곤 현관문 쾅닫고 혼자 가버리네요.

 

결혼해서 3년동안 편도 두시간반거리 시댁 주말마다 꼬박꼬박 다녔구요

둘째낳고부턴 남편이 큰애만 데리고 주말마다 시댁가고 전 한달에 한번 같이 가구요.

저 한달에 한번 가게된것도 주말마다 시댁가는거 넘 힘들다고 전 한달에 한번만 가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이혼하자고 펄쩍 뛰다가 큰 사건 치르고 그렇게 됬구요.

아주 효자 남편둬서 젊은나이에 친구들도 잘 못보고 시댁에 충성하고 살았어요.

주말마다 시댁다닐땐,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눈치보여서 못가겠다고 하니 친구들이 너 왜그러고 사냐고

그러려고 일찍 결혼했냐고..

이제야 조금 숨통트여서 친구들좀 만날려고 했더만..

 

손윗시누넨 고모부가 순하셔서 시누가 큰소리치고 사는 집이라 항상 저런식이예요.

시댁은 가끔 먼저 다녀오고 친정은 자주와서 며칠씩 있다가고 (그러니 중요한 날은 꼭 친정에서 보내는거죠)

그럼서도 명절세고 나서 저더러 친정가라 소리도 안하구요.

남편도 누나랑 똑같아서 얌체같이 근처사는 처가에 저녁한번 먹고 두어시간 앉아있다 오면 땡.

난 처가에 했다 이거죠. 그리곤 자기집엔 이박삼일 고고씽

어제 웬일로 저희 친정에 회떠와서는 잠깐 앉아있다 갔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그거였어요. (그렇다고 새해복마니 받으시란 소리 한마디도 없었구요)

 

얼마전엔 큰아이 장염걸려 먹는대로 토하고 축 늘어져 있길래 친구약속 못나간다고 카톡보내고 있는데

남편은 누나네 김장김치 바뻐서 못가져가서 자기가 시골가서 갖다줘야된다면서 나갈준비하는데

좀 어이없더라구요. 아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자기집 일이라면 무슨핑계를 대서라도 가는게..

정말 나랑 결혼은 왜했나 자기 엄마랑 평생 살지 싶은게..

 

주위 아이친구 엄마들 보면 가족끼리 잘들 놀러다니고 재미나게 살던데

우리는 왜 이렇게 시댁에 목매서 사는지 스트레스 받아요ㅠ

 

암튼,, 신정에 시댁안가면 무개념인건가요?

IP : 110.10.xxx.2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남자 절망적이죠
    '11.12.31 12:58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간큰넘..이네요. 죄송.

  • 2. ㅇㅇㅇ
    '11.12.31 1:10 PM (182.208.xxx.28)

    저희집에도 그런 남자 있어요
    저도 결혼을 일찍해서..이제 31살인데 벌써 7년차네요 이제 고치기고 힘들고요..
    시댁이 길 건너 바로 있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가네요 아기들땜에 더 자주 가게됐어요..
    명절엔 당연하고..그래도 친정 가까운 님이 부럽기만해요 전 편도 세시간거리에 친정이 있어서...친구들도 거의 거기에 살고..아기때문에 나가기도 힘들고..힌숨만 나와요

  • 3. ㅇㅇ
    '11.12.31 1:17 PM (121.189.xxx.245)

    제 생각엔요 님이 너무 맞춰주신 것 같아요
    3년동안 매주 시댁이라니..흐미..
    이제부터 적당히 하세요.
    반발은 무시하시고요

    구정 때 오래 있을 건데 웬 신정?

  • 4. 책 잡힐 일
    '11.12.31 1:20 PM (68.4.xxx.111)

    시댁에 그만하면 잘 하시면서도 책잡힐일 만드시는 꼴이 되겠네요.

    신정에는 시댁에 가시고

    한번 날을 잡아서 회포를 단단히 친구들이랑 푸세요.

    꼭 31날만 날은 아니잖아요.

    결혼을 했으니 요령껏 하세요.

    남편과 싸워서 이득이 없는 것 같군요.

    돌아가는길도 이기는 길이 있을거예요. 찾아보세요.

  • 5. 밀감
    '11.12.31 1:24 PM (180.71.xxx.35)

    남편분이 아내분 휴가보내주는 마음으로 기꺼이 이해해주고 잘 놀다와라.. 하고
    보내주면 좋을텐데 안그러시니 뭐 어쩌겠어요
    바꿔서 남편분이 총각친구들과 원글님과 같은 사연?으로
    신정에 놀러가겠다...하면?
    아마도 원글님도 어이없어 하실꺼 같아요
    저라면 친구도 안만나고 시댁에도 안가겠어요
    시댁엔 우리의 명절인 설날에 갈껀데 뭐하러 신정에도 가나요

  • 6. ..
    '11.12.31 1:25 PM (58.234.xxx.93)

    남편분께 보여주세요.
    누나처럼 지금 가서 인사드리겠다구요.
    그리고 연말엔 님 친구분과 놀겠다구요.

    왜 누나는 되는데 님은 안되요?
    누나는 그래도 어른께 인사드리는거고
    님은 안되요?

    그건 딱 집어서
    세상에서 존경해야하고 모셔야 할 부모는 자기 부모밖에 없다는 소립니다.

    나를 낳아준 부모만 부모고
    배우자의 부모는 부모도 아니란게
    아이에게 가르칠 중요한 덕목이라는게 웃긴거 같아요.

    그럼 그 아이가 남자아이 여자아이일경우
    남자아이는 신정이고 구정이고 자기네 집에 와야하고
    여자아이가 시댁에 갈경우엔 못배워먹은 아이네요.
    자기아이일 경우엔요.

    예의고 뭐고 없구요.
    님 남편은 그냥 자기가 최고인 이기적인 사람인거에요.

  • 7. ..
    '11.12.31 1:25 PM (115.136.xxx.195)

    다른것은 몰라도 신정에 친구들 이런것은 님이 잘못생각한것 같아요.
    다른날 모이면 되지 왜 명절에 친구들이 모입니까

    명절엔 가족들이 같이 지내고,
    친구들은 다른때 만나는것이지요.

    평소에 아무리 열을 잘해도 결정적일때 잘못하면
    잘했다는 이야기 못듣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결혼하셨으니까 요령껏하세요.

  • 8. ...
    '11.12.31 1:29 PM (115.41.xxx.10)

    아무데도 안 가고 가족과 함께 해요.
    남편이 친구들과 약속 만들면 짜증날거 같네요.

  • 9. ..
    '11.12.31 1:54 PM (59.29.xxx.180)

    시댁안간단 건 그럴 수 있지만 친구들 만나 놀겠다는 건 좀 황당.
    숱하게 많은 다른 날들 두고 왜?
    그럼 남편도 친구들 만나 놀겠다고 약속잡고 아이만 시댁에 보내도 되나요?

  • 10.
    '11.12.31 2:12 PM (14.63.xxx.41)

    신정 시댁행과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거랑 별개로 생각하세요.
    보통 가정있는 사람들은 이런날 따로 약속 안 잡고, 잡더라도 통보보다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나요..
    남편은 친구들이랑 놀러간대서 화가났고 그러면서 시댁안가네 어쩌네 짜증내는 것 같은데
    원글님은 남편이 시댁 안가서 화낸다 생각하니 억울하고
    이러면 결론이 안나지 싶네요.

  • 11. 저같은 경우
    '11.12.31 2:16 PM (175.114.xxx.13)

    제가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서 시부모님들 떡국 끓여드리러 가긴 했습니다만
    원글님 속상한 게 이해가 되긴 해요.
    근데 그동안 정말 길을 너무 잘못 들이신 것 같네요
    남편분이 기가 세신데다가 이혼 운운하신 거에 님이 숙이고 들어갔으니 자신감 백배겠죠.
    이번에 또 남편분 말대로 친구들 약속 포기하고 시댁 가면 더욱 흐뭇해하실 듯.
    반면, 위에서 여러 분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새해 첫날 친구들과 논다는 건 미혼이라면 모를까 기혼에겐 좀 아니다 싶기도 하구요.
    저라면 일단 저의 결정에 좀 문제가 있었음은 스스로 반성하고 친구들 약속은 좀 연기하고
    1월 1일엔 시댁과 친정 양쪽집 다 들러 인사하는 방법 어떨까 싶네요.

  • 12.
    '11.12.31 2:45 PM (121.189.xxx.245)

    저도 신혼 때는 뭣도 몰라서..구정 때 친구들 만나러 가는 남편 내비뒀어요
    순진해서

    근데 이젠 남편 못 가요..제가 못 가게 하니까요..버릇? 들이기 나름이예요

  • 13. 원글이
    '11.12.31 2:46 PM (110.10.xxx.249)

    다른날들 놔두고 오늘같은날 친구들 만나는건 서론에서 밝혀두었구요
    남편은 주말마다 큰애데리고 시댁가니 전 작은애데리고 나갈생각으로 약속잡은거구요.
    구정세니 신정 특별나게 생각하지 않구요.

    남편은 명절때마다 친구들 만나요. 고향에 다들 모였으니 그런거겠죠.
    신혼땐 시어머니랑 둘이 남겨지는게 넘 어색했는데 몇년되니 이젠 괜찮구요.
    이거저거 다 따지면 남편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화나는건 남편의 자기집 운운하는거예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아이가 아프거나 말거나 무슨 핑계거리라도 잡아서 주말엔 자기집 꼭 가야하고
    구정에 안가는것도 아니고 신정에 한번 삼십대 되는 기념으로 친구들 만난다고 꼬투리 한건 잡아서 또 난리치고...
    자기집이라면 아무것도 눈에 안보이는 이기적인 인간같아요

  • 14. 그런날
    '11.12.31 3:10 PM (211.246.xxx.253)

    님이 하필 그런날 약속을 잡기전에 남편한테 양해를 먼저 구해야 하지 않나요
    신정에 시댁을 꼭 갈 필요는 없지만 그동안 쭉 시댁에 가셨던거지요
    근디 아무말 없이 약속부터 잡고 특별한날이니 이해 해달라고 하면 저도 기분
    나쁠꺼 같음데요
    첨부터 20대의 마지막이고 친구들과 특별하게 보내고 싶으니 이해 달라고
    하고 약속 잡는게 맞는거 같아요
    남편이야 해마다 가다가 당연히 가는줄 알고 있다가 갑자기 친구들 만난다고
    난 안가 이러면 짜증 나지 않나요

  • 15. 열번하고 한번 안하면
    '11.12.31 4:19 PM (211.63.xxx.199)

    열번하고 한번 안하면 욕먹는게 시집일이잖아요?
    차라리 열번을 하지 마시고 한번을 제대로 하시는게 나아요.
    주말마다 가지 마시고 딱 명절, 생신, 어버이날 요렇게만 챙기세요.
    그리고 신정은 그래도 양력으로 새해 첫날인데 이왕이면 부모님들 찾아뵙는게 맞죠.
    연말에 친구들 미리미리 만나서 망년회 하시고 신정에는 양가 부모님 찾아뵈세요.
    그게 현명한 행동입니다.

  • 16. 늙은자리
    '11.12.31 4:23 PM (117.53.xxx.61)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념 없는 거 맞구요
    오늘부터 가서 시부모님과 놀아 드리면 시부모님이 때리나요?
    개콘의 두분 토론 다시한번 보세요?
    촌철살인 말 속에 시부모님의 마음이 닮겨 있어요

  • 17. ??
    '11.12.31 4:38 PM (222.233.xxx.27)

    전 결혼8년차인데 신정에 시댁 한번도 간적이 없네요.
    송구영신은 항상 남편과 둘이 보냈어요.
    우리 아가씨들은 친정을 가던데, 전 친정이랑 시댁이 근처에 붙어있어서
    친정을 가면 자동으로 시댁도 가야 하는 관계로다.... 친정도 안갑니다.
    이번에도 아가씨들이 언니는 00(시댁,친정있는 도시) 안가세요?
    우린 가는데.....
    하길래 (속으로, 너넨 친정이니까 가는거잖아... 난 싫다!) 이랬네요.
    신랑이 가자고 하는걸 제가 싫다고 딱 잘라 말했어요.

  • 18. 왠 개념
    '11.12.31 5:15 PM (112.161.xxx.110)

    우린 1월초에 각자 서로 눈치보지말고, 각각 부모님댁에서 하루 지내고 오자고했어요.
    남편도 좋은 생각(?)이라고 하던데. 서로 자기 부모님께 살갑게 하루 있다오자고.

    시댁이든, 친정이든 한번가서 철푸덕 앉아서 집에 갈 생각을 안하면 상대방은 의무감에 지겹게
    앉아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특히 여자들은 앉아서 푹 쉬다 오는것도 아니고.

    시부모님을 억지로 놀아드려야한다는건, 그걸 안하면 무개념이라는건 좀 이해할수가 없네요.

  • 19. 아놔....
    '11.12.31 5:20 PM (183.98.xxx.65)

    님남편 죄송한데 정말 무개념에 이기적인넘이네요.
    님 그동안 참고 사시느라 마니 힘드셨겠어요.
    편도 두시간반거리를 매주간다구요? 어린애들델고?
    한달에 두번은 친정가자고하세요.
    님, 앞으로 남편이 하잔대로 하지마시고, 남편이 시댁가자고 할때마다 그 횟수만큼 그 시간만큼 친정행 요구하세요. 남편놈 누나 하는 꼴보니 책잡힐일도없겠네요.

  • 20. ..
    '11.12.31 5:26 PM (222.109.xxx.76)

    저희는 친정으로 고고씽.

  • 21. ....
    '11.12.31 5:44 PM (121.157.xxx.159)

    신정은 저도 공휴일개념인지라.... 안갑니다.
    신정.구정 한달에 들었던데 뭘 또 다녀 오나요?
    남편은 그냥 냅두고 친구만나 재밌는 시간 보내세요.
    니들이라니????
    남편분이 4가지없이 말씀하시네요.

  • 22. 저는
    '11.12.31 7:03 PM (114.207.xxx.163)

    82에서 글 읽다보면 이런 집이 제일 보기 싫어요.
    딸사위도 옆에 꽉 끼고 살려하고, 아들며느리도 다 끼고 살려고 하고.

  • 23. ..
    '11.12.31 10:26 PM (110.10.xxx.60)

    이런 충고도 있고 저런 충고도 있지만,
    송구영신은 친구들과 하는 게 아니라 가족과 하는 겁니다.
    즉 아들 남편과 하는 겁니다. 시댁에 갈지 친정에 갈지 안 갈지는
    남편분과 상의하시고 집안마다 다른 것이지 여기 의논한다고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 커버리면 공부시키느라 가기도 힘듭니다.
    나이들면 멀리 다녀오는 것도 힘들고 시부모도 불쌍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구정 때 제사를 며느리에게 안 준것만도 다행으로 여기세요.
    참, 교회다니시니 절대로 안 하겠죠?
    ㅋㅋ

  • 24. .....
    '12.1.1 11:30 AM (112.155.xxx.72)

    책잡힐 일 운운 하시는데 문제 일으키는 인간들 (원글님 남편이나 시댁)은 잘 해도 문제 일으키고 문제 안 일으키는 이들은 어떤 실수를 해도 용납해 줍니다.
    시댁에 엄청 헌신하시는 거 같은데 다 쓸데 없는 짓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59 임신중 파마는...절대 안되는 걸까요.. 11 임신중파마 2012/01/02 10,158
54858 나홀로 여행(통영?) 도와주세요. 6 도토리 2012/01/02 1,666
54857 페라가모 넥타이 어디서 사요?(컴앞 대기) 3 헷갈리네 2012/01/02 1,506
54856 경찰, 올해 불법선거 막는다며 PC방 찾아 IP 수집 2 세우실 2012/01/02 654
54855 우드블라인드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3 우드블라인드.. 2012/01/02 1,565
54854 고양이도 강쥐처럼 모래없이 화장실서 볼일 보기도 하나요 12 .. 2012/01/02 2,299
54853 아이들 볼 만한 토이스토리 비슷한 영화 어떤 거 있을까요? 6 미도리 2012/01/02 1,334
54852 대입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피임약 며칠 전부터 먹여야 하나.. 4 피임약 2012/01/02 2,377
54851 학교 학벌 이야기에..... 6 TJY 2012/01/02 1,666
54850 왕따 가해 학생의 뇌를 찍어보니 놀라움 43 ... 2012/01/02 14,227
54849 계약만기전.. 주민등록 이전해도 괜찮나요? 3 ... 2012/01/02 612
54848 앞이 확트인집 , 따뜻한집 둘중 어느것 선택하실건가요? 18 부자 2012/01/02 2,389
54847 말하는 새 키우시는 분 계세요? 고딩 아들이 원하는데.. 6 앵무새 2012/01/02 885
54846 굴비 냉동실서 1 년된거 먹어도 될까요 8 질문이요 2012/01/02 4,137
54845 특공무술, 유도 시키시는분 초딩아들 2012/01/02 783
54844 임진년 새해 첫날에 태어난 신생아가 숨졌다네요 ㅠ 38 불길해요.... 2012/01/02 10,188
54843 갤럭시노트와 갤럭시2중에서 고민! 5 스마트폰 2012/01/02 1,697
54842 1월2일 저녁 7시 (고)김근태 의장님 추모문화제 3 녹차맛~ 2012/01/02 699
54841 아이튠즈 들은부분 살짝 되돌려 듣기는 어찌 하나요? 3 처음들어요 2012/01/02 498
54840 귀뚫었다가 진주알만한 혹이 생겼어요. 이거 피하낭종인가요? 3 피하낭종 2012/01/02 1,971
54839 가카 신년연설!! 2 리민 2012/01/02 601
54838 봉도사 전남 장흥으로 이감할수도 있다네요. 23 이감 2012/01/02 3,030
54837 기분정말 드럽네요 8 ... 2012/01/02 2,238
54836 봉도사님.. 현대판 귀양살이 떠나시는건가요? 1 ... 2012/01/02 769
54835 일리머신 쓰시는 분요. 3 ... 2012/01/02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