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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맞벌이는 여자만 손해...인 것 같아요....

마크파란 조회수 : 8,806
작성일 : 2011-12-31 12:42:28

 주위에서 맞벌이하는 여성들 많이 봅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맞벌이 원하는 이기적인 남자들도 많이 보고요...

 

 자, 남자와 여자가 맞벌이- 물론 수입이 똑같을 수야 없지만

 밖에서 피곤하고 힘들게 일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한국 여자는 퇴근해서도 제 2의 직장에 출근해야 합니다.

 살림에 시댁행사나 제사에, 아이를 낳으면 육아와 교육열풍에....

 그야말로 삼중고 예요.

 체력 바닥내기 경쟁이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 같이 한다지만, 아직도 한국 남자 가사분담율은 바닥 수준....

 거기다 다른 나라에 없는 각종 시댁행사와 제사가 상당히 있고요...

 집안의 모든 행사나 일들은 여자 쪽에 상당히 몰려 있고요....

 

 어떨 땐 한국 여자들이 바보가 아닌가 싶어요.

 전시대 어머니들이 하던 일을 그대로 하면서

 맞벌이까지 하니...

 이건 뭐 세계 슈퍼우먼 대회라도 나가야 할 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가사분담 많이 하는 남편 둔 여자들도 있고,

 기독교는 제사 없어서 조금 낫지만 말이예요.

 

 저는 저질체력이라 반드시 맞벌이 조건이 가사도우미~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골병들어 만년에 고생할 게 훤하게 보이거든요.

 남편이 적극적 협조 안 해주면 전업할 생각이고요.

 뼈빠지게 맞벌이 해 봤자 돌아오는 건 골병이고,

 남편이나 시댁이 노고 전혀 알아줄 거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도 요리며 청소 당연시하는 중국 남편들을 둔 중국 여자들이 부럽네요.

IP : 14.45.xxx.1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 이거
    '11.12.31 12:46 PM (115.126.xxx.146)

    여기서 보면
    뼈빠지게 일해서
    시댁에
    돈이며 노동이며 시간 처박는
    케이스가 많다는 거...

    며늘..이란 시엄니들의 전통적 인식이
    그냥 지 아들하고 자고 아이낳는..딱 이 역활 밖에는
    그 외엔 시댁을 위해 몸바쳐 충성

    아들하고 정서적 교감은 시엄니가 독차지...이게 '효' 로 둔갑

  • 2. 해외상황들
    '11.12.31 12:47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중국남자가 최고지요..ㅋ

  • 3. ..
    '11.12.31 12:47 PM (60.242.xxx.170)

    케바케이겠지만서도..
    유치원에서 종일반 하원할때 보면 맞벌이 가정인데 애기 데리러 오는 쪽은 아빠보다 엄마가 많은 현실.

  • 4. 그래도
    '11.12.31 12:47 PM (211.245.xxx.178)

    나가면 스트레스 덜하고 심심하지 않던데..
    전요..지금은 전업인데요.그냥 문닫고 가버림 그나마 속이 시원하던데..
    지금은 애셋에 둘러싸여섯..심심해요.애들 이야기 재미도 없고...힘들어도 전 속시원히 직장나가면 더 좋던데..하긴 내가 꼭 벌어서 먹고 살아야한단 생각없어 맘 편했는지도 모르죠.

  • 5.
    '11.12.31 12:52 PM (121.189.xxx.245)

    맞벌이해서요 경제적독립하고요...
    시댁에 하던 충성질?도 그만 할래요

  • 6. 지옥도죠
    '11.12.31 12:56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전 체력이 후달려서 일찌감치 육아는 포기하고 노처녀로 그냥 잘 삽니다.
    지금도... 회사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드는 중 ㅠㅠㅠㅠㅠㅠ
    제가 고딩부터 경험해본 육아는 (조카가 엄청 많아요. 같이 살았어요. 그래서 아이 많이 봐주었구요)
    지옥도가 따로 없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한테 퇴근후의 자기시간 없는 생활은 지옥이죠.
    제2의 직장으로 출근
    시댁으로의 휴일근무
    바로 지옥이지요 지옥이 따로 잇겠어요?

  • 7. ..
    '11.12.31 1:05 PM (115.41.xxx.10)

    그런거 같아요.
    제발 제 목소리를 내고 분담하세요.

  • 8. dd
    '11.12.31 1:07 PM (118.176.xxx.121)

    진짜 한국여자들 성인군자같아요. 맞벌이 당연시하면서 육아챙김에 가사일에 시댁일에....도대체 어찌 그러고들 사시는지...오로지 사랑때문에 그런 불평등 감내하고 희생하면서 사시는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지금의 결혼의 유지는 여자들의 엄청난 희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것같아요

  • 9. ^^
    '11.12.31 1:15 PM (125.139.xxx.61)

    전업주부도 손해 많이보고 살아요
    여기가나 저기가나 집에서 노니까 니가해라..집에서 놀면서 뭐하냐
    뇌가 청순하다 못해 맑고 고운 분들의 툭 뱉어내는 한마디..
    이 보다 더 억울할 수가..ㅠ.ㅠ.ㅠ.

  • 10. 까치머리
    '11.12.31 1:20 PM (124.197.xxx.106)

    맞벌이 한다는 핑계로 시댁 행사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요.
    내맘대로 돈을 쓸 수있어서 인간관계가 여유롭고요.
    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경제활동하길 권할거같아요.

  • 11. kk
    '11.12.31 1:23 PM (220.78.xxx.16)

    전 아직 결혼전이지만 결혼한 친구들 대부분이 다 그러고 살더라고요
    이건 뭐..우리 엄마들 세대보다 지금 여자들이 더 힘들죠
    엄마들은 그래도 대부분이 전업주부였지만 요즘 여자들 결혼하고 전업 한다고 하면 남편들이 가만 안둘껄요
    그러면서 또 가사 육아는 다 여자 몫으로 돌려 버리고..
    한국은 진자 나마들만 결혼해서 좋지..여자들은 손해에요
    그래도 여자들 큰소리 안내고 직장 다녀서 돈벌어와 가사육아 시부모 봉양 제사 김장까지 하는 여자들 보면 신기할 정도에요

  • 12. ...
    '11.12.31 1:30 PM (115.41.xxx.10)

    맞벌이 핑계로 자유롭지는 않던데요.
    차라리 가는게 낫지 그 가시방석 같은 마음이란.....

  • 13. 맞심 그건 아닌듯.
    '11.12.31 1:34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핑계로 안가면
    돈 그까 몇푼 번다고 며느리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한다고 더 욕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상당히 안좋아지더군요. 물론 그냥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 14. ㅡㅡ
    '11.12.31 1:39 PM (211.246.xxx.102)

    전업 맞벌이 다 힘들어요. 말씀하신대로 맞벌이는그래서 힘들고 전업은 남들은 돈도벌며 애키우고 살림 다하는데 집에서 논다며 한번씩 상처주죠. 고생스러워요. 둘다.

  • 15.
    '11.12.31 2:00 PM (210.216.xxx.209)

    돈벌어서 남주나요?

  • 16. --
    '11.12.31 2:11 PM (222.102.xxx.23)

    케바케가 아니라..
    저희집만 봐도 엄마아빠 교사신데 아빠는 그냥 전업마누라 둔 남편처럼
    아무것도 안하구요
    엄마혼자 저희키우고 집안일하고 돈도 똑같이 벌어오십니다
    그걸 20년간 집에서 보고 살아왔으니..
    저도 한국에서 돈벌면서 맞벌이하고 살고싶지 않아요
    외국으로 가서 살던가 해야지

  • 17. ...
    '11.12.31 2:31 PM (119.71.xxx.30)

    맞벌이하는 집 보면 대부분 여자가 더 고생이지요..

    그래서 저는 맞벌이 안 해요..

    맞벌이하면 집안일 육아...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죠..
    우리나라 남자 중 맞벌이라고 적극적으로 집안일 돕는 사람 몇 프로나 될까요??

  • 18. 원글이
    '11.12.31 2:40 PM (14.45.xxx.126)

    싱가포르 이런 데도 식사를 거의 외식으로 해결하더군요. 울 나라 여자들에 비하면 할 일이....어느 나라를 가도(정말 후진국 제외하면) 이렇게 손 많이 가는 반찬, 식사준비, 시댁문화 없을 겁니다.
    여자가 삼중고 짊어지는 풍토 개선되지 않으면, 비혼은 점점 늘어날 거고
    출산율도 떨어질 테고...국력도 떨어질 테죠.

  • 19. ...
    '11.12.31 2:47 PM (220.78.xxx.16)

    그런데 이게 정말..차라리 법처럼 개정해서 고치기라도 하는 거면 금방 고쳐질텐데..사람들 인식 이런게..너무 뿌리깊게 박혀서..여자들만 너무 힘들어져요 점점..
    여자들이 자유롭고 그런건 전 결혼하기 전까지만인거 같아요
    우선 엄마들이 집안에서 아들이라고 무조건 감싸지만 말고 설거지도 시키고 요리도 시키고 청소도 빨래도 시키고 계속 이런걸 습관 들여야지..
    집에서 보면 요즘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이 아직도 오빠가 나이 많은데도 어린 여동생한테 설거지 시키거나 청소 시키거나..이러더라고요
    엄마들이 정신 차리고 애들을 바로 키워야 이게 조금씩이라도 변하지..
    정말 결혼하기 싫어요

  • 20.
    '11.12.31 3:01 PM (121.189.xxx.245)

    동남아권 맞벌이들 거의 다 외식해요

  • 21. ㅓㅓ
    '11.12.31 3:14 PM (211.246.xxx.100)

    티비에서 슈퍼우먼이라면서 돈잘벌고시댁에잘하고밥은꼭만들여먹는 여자들 고만나왔으면

  • 22. .........
    '11.12.31 3:20 PM (218.49.xxx.36)

    얘들 좀 크면 집에 있을수가 없어요 답답하고 축축 늘어지니까요..

    내년엔 토요일도 학교 안나가게끔 바껴서 평일 수업도 늘어나고 더 늦게 올거고 그 시간동안 뭐하냐고요?

    어쩔수 없이 일할려고 준비중이네요..

  • 23. 아이들이
    '11.12.31 3:32 PM (211.63.xxx.199)

    전 무엇보다 아이들이 손해라고 생각해요.
    저도 맞벌이 10년 해봤고, 남편도 나름 착하고 고마운 사람이지만 그래도 한국사회 남자들이 일찍 퇴근하기 힘들고 주말이면 부부가 지쳐 쓰러져 잠자기 바쁘고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안됐더라구요.
    집안일이야 좀 안하면 어떻고, 명절도 전 그냥 못한다 버틸수 있어요.
    시부모님들이 울집 생활비 벌어다 주실거 아니고 은퇴하셔서 집에계신 두분이 명절준비 하셔야한다 생각하고요.
    근데 아이들, 내 아이들은 누가 살뜰히 챙겨주나요? 도우미 물론 썼죠.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도우미 없는 주말에 아이 넘 심심해하고 결론은 엄마가 힘드니 내 아이만 손해더라구요.

  • 24. 제경우에는
    '11.12.31 10:18 PM (180.230.xxx.212)

    애가 없으니 별로 힘든게 없네요.
    시댁에서도, 제가 맞벌이하니깐 전화도 잘 안하세요. 전화하란말씀도 없으시고요..
    내려가면 이것저것 음식 많이 싸주시고요.
    그리고 집안일 대부분 남편 시켜요. 결혼 초기에는 제가 70%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남편이 70%정도해요. 제가 서서히 바꿔놨죠. 전 빨래하고 정리정돈만 해요.
    대신 제수입이 남편 딱 2배예요 돈관리도 다 제가합니다..
    애기 가질 계획 아직 없는데, 애기 생겨도 남편 다 시키려구요.
    남편이 착해서 가능할 거 같아요..

  • 25. 0000
    '12.1.1 12:16 AM (69.125.xxx.188)

    맞벌이하면 한국선 여자 손해인거 맞아요. 한국 남자들이 가사 분담?? 얼척없죠.

    그래서 국제결혼한 1인입니다. 남자가 스스럼없이 부엌 들어가고 요리하고 ( 너무 당연하게 해서 처음에 얼떨떨해서 표정관리 하느라 죽는 줄 알았슴다. 속으론 아싸 쾌재를 불렀죠.) 시어머니 갈등 전혀 없구요.

    한국땅 벗어난 이유가 사실 결혼 문화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였는데 제 결정 만족합니다. 원래 문화, 언어에도 관심이 많았기도 했고 우연히 사랑에도 성공했네요.

  • 26. ..
    '12.1.1 12:19 AM (124.63.xxx.17)

    직장동료가 중국남자랑 사는데
    퇴근하면 살림은 기본이고 화장도 지워주고 발도 닦아 줍니다
    부러워요

  • 27. 감탄
    '12.1.1 12:32 A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바로위 점두개님 댓글........짱..................................................

  • 28. ..
    '12.1.1 1:20 AM (58.140.xxx.32)

    딸만 둘인데
    아무래도 중국어 공부시켜야 할것 같아요
    점두개님 동료 남편을 아떻게 만났대요??

  • 29. 노처녀 영문학도
    '12.1.1 1:22 A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저기 00000님,
    남편분이 어느나라 분이신지 힌트쫌요.. 노처녀라...ㅎ
    영어쓰는 나라?

  • 30. 글쎄요
    '12.1.1 2:42 AM (112.214.xxx.73)

    저도 0000님에 동의하는데요
    윗님, 외국 사람도 사람에 따라서 다르므로 국적으로 판단하시면 무리옵니다 대부분이 그러하더라도 안 그런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하긴 거기서 안하는 사람도 일반적 한국남자만 하겠습니까만..
    한편으론 우리나라 자체가 가장에 대한 압박이 심한건 있다고 보긴 하지만요

  • 31. 맞벌이여자
    '12.1.1 8:26 AM (14.32.xxx.144)

    손해 정도가 아니라 이건 ......ㅠㅠ

    가끔 집에 와서 다시 일할 때 조선시대 노비가 된 느낌이에요. 하루 종일 서있다가 어디 편히 앉은 곳 없이...

    집에서도 허리 필 시간이 없을 때...슬퍼요.

  • 32. ...
    '12.1.1 9:25 AM (110.13.xxx.156)

    여자는 맞벌이가 손해면
    딸은 가정과나 고등학교만 공부 시키세요
    열심히 공부시켜 가사일이나 하고 있으면 부모 돈낭비 시간낭비 아닌가요
    아들에게 투자 하시구요 남자가 돈 많이 벌어야 여자는 전업 하고 있을수 있으니까
    옛날 어른들이 아들에게 투자많이 한건 결국 현명한 행동이였네요.
    님들이 무능해서 전문직 못해 가사 도우미 못쓰는걸 누굴 탓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중국남자 딸에게 골라줄 골빈 생각말고
    딸 전문직 시키세요 돈 많이 벌면 두우미 쓸수 있잖아요
    잘난 남자에게 기생할 기생충으로 키우지 말고

  • 33.
    '12.1.1 10:03 AM (220.86.xxx.73)

    ... 님은 참 괴상한 논리네요
    지금 원글님 하는 말이 가정부 하겠다 말인가요?
    뭐 대단한 일을 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의사인 저희 집안 여자들도 전부 다 하는 말이 맞벌이 손해다에요
    여자 전업하는게 범죄처럼 사고하는 사람들 보면
    꼭 별볼일 없이 허덕대며 남자대신 일하거나 돈벌어야 해서
    자기 인생에 악이 받친 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이쁨받고 팔자 편한 여자들이라고 전업하며 자기 집안 챙기느라 수고하는 여자들에게
    멍청하다는 굴레나 씌워서 자기 위안을 삼으려는 거죠

    제대로 자기 일하면서 자아찾고 돈벌고 남위에서 크게 일하는 여자치고
    저렇게 한심한 사고하는 사람 없어요
    뭔가 남자를 벌어먹여 살려야 하거나
    안되는 능력으로 나가서 억지로 일해야하니 치이고 남한테 무시당하는 분풀이와 악이 쌓인 여자들..
    살림하는 전업 팔자를 시기하나 봅니다
    일하느라 때론 골병들지만
    참 저렇게 사고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 34. ,,,
    '12.1.1 11:18 AM (220.78.xxx.16)

    위에 110.13씨야
    난독증입니까? 진짜 글의 요점 파악도 못하고 열등감에 똘똘 뭉쳐 사는 남자놈인가 보네요?
    한국 여자들이 맞벌이 때문에 여자가 손해라고 글 써 있나요?
    맞벌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같은 한국남들은 여전히 가부장주의에 쩔어서 지들은 회사 퇴근하면 그냥 티비 보거나 쉬고 ..가사 육아 이런건 하려고 하지를 않으니까 여자들이 맞벌이 해도 손해라는 거잖아
    똘추야
    욕 안하려 했지만 정말 피해망상이 너무 심한듯 해서 불쌍해서 못봐주겠네 정말

  • 35.
    '12.1.1 11:52 AM (58.234.xxx.93)

    그래서 일을 관뒀어요. 아이낳으면서. 지금도 여전히 아무것도 돕지 않아요. 집에서 자기가 코푼 휴지조차도 버리지 않는 남자랑 살면서 돈은 포기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후회하는건 전 그냥 하녀같아요.
    제 볼일로 어디 외출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아이 공부도 저혼자 다 시키고 학원도 보낼수가 없고
    전 그냥 나. 가 없어졌구요.
    취미라도 가질라 치면 넌 그 취미로 스트레스 해소하니까 내 짜증정도는 받아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무거운거도 한번도 들어주지 않는 남편때문에 힘들었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내 재미 없이 그냥 빨리 암이나 걸려 죽었으면 하는 생각 뿐이에요.

  • 36. af
    '12.1.1 11:52 AM (121.189.xxx.245)

    냅두세요..본인은 저런 악플 달면서 자긴 행복하게 산다네요.
    저런 악플 다는 사람이 행복할 것 같으세요?ㅋㅋㅋㅋ
    행복하지 않으니 저런 악플 매번 여기 저기 달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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