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어린이집 교사

진짜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1-12-31 12:14:36

동네에 제법 규모있는 어린이집이 있어요. 단지안인데, 사립도 아니고 국립이거든요.

그앞이 바로 단지내 놀이터에 문화센터가 바로 코앞이고 해서 작은 슈퍼도 몇개있어요.

제가 문화센터 가는길에 이 슈퍼를 종종 이용하는데 아~ 정말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을 자주보네요.

거기 어린이집은 영유아라 정말 어린아이들 많거든요.

그런데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침,점심 수시로 슈퍼에서 담배를 사가네요.

교사들은 앞치마를 하고 있어서 놀이터에서 종종 눈에 띄는데, 슈퍼갈때는 물론 앞치마 안하고 가요.

하지만, 눈에 익어 분명 교사 것도 영유아 어린이교사들인데 몇몇 짝을 지어서 그렇게 담배를 가갑니다.

아침시간 네~ 기호품이니 그럴수 있다 쳐도 점심에 사가는 담배는 점심식사후에 피는거 아니겠어요.

나이들도 젊은 사람에 중간 나이에.. 정말 요즘 너무 많은 여자분들 담배피운다지만, 그래도 영아전담 교사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손깨끗히 씻고 뭐해도 3개월짜리 어린아이부터 있는 어린이 집교사가

담배를 피운다는건 정말 도저히 그냥 넘기기는 어려운 문제같아요.

담배 기호품이니 그냥 넘겨야 할 문제인가요?????

IP : 121.14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댈글아~~
    '11.12.31 12:22 PM (175.253.xxx.167)

    참 인생 지저분하게 사냐....
    차라리 노동으로 돈벌어...

  • 2.
    '11.12.31 12:53 PM (60.242.xxx.170)

    점심식사후에 피는지 직접 보셨나요?
    다른직업처럼 점심식사후 쉬는시간 없어요.. 밥 먹이고 자기밥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그것도 서서 먹기도 하고 먹으면서도 늘 아이들을 주시하고 있어야합니다.
    낮잠시간? 아이들 특히 영아들은 낮잠 시간이 다달라요..
    기호식품이고 성인인데.. 어린이집 교사는 그냥 못해요..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사명감없으면..
    정말 스트레스 많은 직업입니다.
    성인인데 아이들한테 피해 안가도록 알아서들 하겠지요. 괜한 걱정을 하시네요.

  • 3. 저라면 싫어요
    '11.12.31 1:22 PM (222.116.xxx.226)

    그 담배냄새 누가 맡겠어요
    직장 끝나고 피면 안되나요?

  • 4. 심부름
    '11.12.31 2:23 PM (125.187.xxx.194)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무시간엔 나오기 힘들텐데요..

  • 5.
    '12.1.1 6:53 PM (221.139.xxx.63)

    저는 여지껏 보육교사근무해도 담배피는 동료 한번도 본적도 느낀적도 없는데....
    그리고 애들도 아니고 설마 원 옆에서 담배를산다... 정말 이상하네요.
    혹시 실습나온 학생아닐까요? 국공립이면 실습생도 올수 있어요.

    혹시모르니 그곳 원장한테 전화를 하세요. 원장 바꿔달라고 해서 얘길 해보세요.
    만약 그런 교사나실습생이있다면 원장이 알고 시정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31 밑반찬 뭐 해 드세요 2 노을 2012/02/01 969
64430 귀금속을 보내야하는데... 영영 2012/02/01 452
64429 영어로 담임선생님께 메일을 보내려하는데 인삿말을 뭐라할지 알려주.. 3 ala 2012/02/01 2,848
64428 디지털 방송, 고화질이면 뭐하나, 수신 잘 돼야지 납치된공주 2012/02/01 370
64427 유아예체능단에 계속 보내도 될까요? 1 이클립스74.. 2012/02/01 1,345
64426 내일 서울 차갖구 다니는거 무리겠죠? 촌아짐 2012/02/01 928
64425 이사관련 어떤 결정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4 잠못이루는 2012/02/01 996
64424 결혼전에 친정언니한테 얹혀 살았는데 지금생각하면 17 고백 2012/02/01 13,023
64423 우크렐레 배울 수 있는 곳 아세요? 5 취미 2012/02/01 1,577
64422 가구배치를 바꿀려고하는데요 5 느리게 2012/02/01 1,063
64421 꿀은 왜 상하지 않는걸까요? 15 뜬금없이 2012/02/01 4,563
64420 용인 동백지구 살기 어떤가요? 9 do 2012/02/01 5,396
64419 위기의주부들 8화 쭉 보신분 알려주세요(스포있음) 5 결방후 못봄.. 2012/02/01 1,138
64418 종로 쪽에서 애들키우기 좋은 동네 없을까요? 2 초딩엄마 2012/02/01 1,209
64417 혹시 메신저 이메일 을 영문으로 쓰고 계신분 계신가여 ? m.. 1 고추다마 2012/02/01 516
64416 진상진상하니 제가 본 이마트 진상고객이요. 3 아시원해 2012/02/01 3,609
64415 결혼정보회사 통해서도 제대로된 여자 만날 수 있나요? 16 ㅇㅇ 2012/02/01 5,116
64414 낚시글.. 그리고 사죄. 38 dma 2012/02/01 8,339
64413 맛없는 오이피클 우째야 할까요? 3 도와주서요!.. 2012/02/01 1,759
64412 서울은 키플링배낭 유행 지났나요? 9 밥알 2012/02/01 2,592
64411 안드로이드폰에서 법륜스님강의를 듣고싶어요 2 느리게 2012/02/01 606
64410 아파트 사시는 분들 계세요? 7 옥수나 성수.. 2012/02/01 1,860
64409 한나라당의 몰락 달타냥 2012/02/01 600
64408 지금 엠비씨에서 끝난 방송 애들만 비행기태워보내고 엄마아빠애들 .. 4 급질요!!!.. 2012/02/01 1,975
64407 젊은 목사님 때문에 힘들어요 11 젊은 목사님.. 2012/02/01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