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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느님은 이근안 같은 인간을 어떻게 목사로 받아주시나요.

도데체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1-12-31 00:00:56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어떻게 이근안 같은 인간이 목사가 되고

 

 어떻게..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욕만 나옵니다. 

 

 정말 하느님은  계신지. 정말 하느님은 이근안을 받아 주신건지..

IP : 121.169.xxx.1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느님이야
    '11.12.31 12:09 AM (220.118.xxx.111)

    바빠서 그자가 목사가 된것도 모르실것 같구요.
    기독은 말빨이더군요. 울부짖으면서 말빨로 삶으면 다 넘어가는 식...회개했다는데 어쩌겠어요.

  • 2. ㅡㅡㅡ
    '11.12.31 12:11 AM (211.178.xxx.3)

    영화 밀양 생각나더군요. 이근안보면

  • 3.
    '11.12.31 12:14 AM (14.47.xxx.64)

    알갱이와 쭉정이는 마지막에 갈려지쟎아요.
    설마 알곡일까요?

  • 4. 피리지니
    '11.12.31 12:14 AM (14.41.xxx.69)

    이근안의 예술을 mb에게 쓰면 좋았을텐데...ㅠㅠ

  • 5. 맞아요 밀양
    '11.12.31 12:16 AM (119.67.xxx.56)

    새치기 하는 용서.

    용서받아야할 상대가 아니라,
    하느님께 빌어서 죄사함을 받았으니 끝났다는 심뽀죠.

    하느님이 정말 용서하셨을까요? 얼척이 없습니다.

  • 6. ..
    '11.12.31 12:16 AM (125.134.xxx.196)

    간증하는거 좀 보세요
    더 많은 죄지은자가 더 큰 은혜입은듯 포장되는곳이 기독교입니다
    더 크게 쓰시려고 그런 시련을 주셨다고 주절주절..
    목사는 말빨 맞아요 울부짓는 연기 잘하고 목청높여 빨리 얘기하는 목사가 잘나가죠

  • 7. ..
    '11.12.31 12:22 AM (115.136.xxx.195)

    전지전능한 그들의 신은 없어요.
    집단최면에 걸려서 있다고 자위하면서 살아가는것이죠.
    신이 있다면 김근태고문 그 고문당했을때 뭐했나요.
    신이 바빴나요. 잤나요.

    시간이 흘러 이근안 목사되서 고문은 예술이다..
    이것 제정신가진 개신교신자라면 창피해서 쥐구멍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별로 그들이 부끄러워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신이 있다면 저 악마새끼 두고 봤을까요.

    전지전능한 신은 없습니다.

  • 8. 웃기는게요,
    '11.12.31 12:25 AM (115.0.xxx.194)

    모든건 하느님 뜻 이라쟎아요.
    세계 역사의 중심에서 큰 사건을 들여다 보면 오묘한 하느님의 역사를 볼수가 있다면서
    하느님의 존재를 확신한다고도 하네요.
    이 얼마나 편한 종교인지.....
    이근안 같은 색히도 다 써먹을때가 있나보죠.
    써글.

  • 9. littleconan
    '11.12.31 12:29 AM (210.57.xxx.147)

    하나님이 목사 안수해준거 아니죠. 지들 장사해놓고 왜 꼭 하나님을 팔아먹는건지

  • 10. 범죄 재발율
    '11.12.31 12:31 AM (61.76.xxx.120)

    개신교인이 제일 많다는 기록이 있어요.
    조폭두목들도 보면 하나님 많이 찾고,
    얼매나 그쪽 관계자들이 발빠른 영업들을 했으면 그럴까 생각해요.

  • 11. 플럼스카페
    '11.12.31 12:32 AM (122.32.xxx.11)

    인간이 받은 일이지, 하늘에 그의 자리는 없겠지요.
    누구맘대로 용서하고 회개한답니까..

  • 12. 아마
    '11.12.31 12:37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하나님도 화 잔뜩 나 계실듯...난 너 받아준적 없다!

  • 13. 지가
    '11.12.31 12:45 AM (221.146.xxx.165)

    진정한 목사라면
    김근태님 빈소에 가서 잘못을 비는척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 14. **
    '11.12.31 12:58 A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그저 지들만의 착각인게죠.. 전 그런 쓰레기를 목사라고 따르는 신도들이 더 이상해요.

  • 15. 윌스맘
    '11.12.31 1:29 AM (115.126.xxx.140)

    토닥토닥... 절망스러운 세상이예요.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다른 세상에서 그분을 받아주시겠죠.

  • 16.
    '11.12.31 1:42 AM (175.196.xxx.107)

    왜냐면요,

    하나님은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그저,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수단일 뿐이에요.

  • 17.
    '11.12.31 1:47 AM (115.140.xxx.203)

    더 웃긴건 조선일보에서 이근안에게
    청룡봉사상 까지 수여한적이 있다는거죠.
    정말 그들만의 세상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

  • 18.
    '11.12.31 8:28 AM (222.112.xxx.184)

    음...기독교신이 저런 자를 목사로 받아들였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어요.
    그저 한국 개신교 사회에서 저런 자를 목사로 받아들였을 뿐. 그리고 자신들의 신도 받아들였을거라고 주장할뿐.

    사실 전 저런 자가 목사로 받아들여지는걸 개신교신도 무지 싫어할거라고 생각해요. 뭐 제 생각이지만요.
    쪽팔릴거 같거든요. 저런자가 신자가 된다는거야 뭐 받아들일수도 있는 문제지만, 다른 사람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는건 정말 그 종교 사회가 큰 문제가 있다는거지요.

  • 19. 기독교인..
    '11.12.31 8:43 AM (218.234.xxx.17)

    왜 기독교인이 다 mb를 좋아할 거라 생각하시는지??

    페이스북에서 열렬히 나꼼수와 mb OUT 외치는(즉 82와 성향이 거의 비슷한) 두 지인이 있는데
    두 지인 다 신심 깊은 기독교 신자입니다. 그들은 지금의 대형교회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대신한다고 전혀 믿지 않아요.

    목사되는 건 너무나 쉽습니다. 나꼼수 15회인가 16회 보면 3개월 속성 과정도 있다고 하죠.

  • 20. 기독교인..
    '11.12.31 8:46 AM (218.234.xxx.17)

    권사이신 저희 어머니께 이근안 고문기술자가 목사된 거 알고 있냐고 했더니 정말 놀라시더군요.
    그리고 그 사람이 "그 시대로 돌아가도 또 그럴 것, 고문은 예술"이라고 했다고 하니 치를 떠십니다. (솔직히 저희 엄마는 장로라는 이유로 MB를 좀 좋아하세요. 제가 MB 욕하는 거 좀 꺼려하시고..)

    저희 엄마 왈 "자신이 하나님 앞에 용서받기 위해서는 피해자한테 진실로 사죄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 먼저다. 진실로 사죄하면 자기의 지은 죄가 너무 부끄럽다 못해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그 피해자가 똥물을 퍼부어도 싸대기를 날려도 그걸 다 감수하고 끝까지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인데, 왜 피해자에게는 진심어린 반성, 사과도 안하면서 하나님께 용서받았다고 자기 맘대로 아전인수하냐.."라고 하십니다..

    이근안 목사는 어떻게 제도적으로는 목사 타이틀을 갖게 되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이근안을 절대 용서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 21. 하느님은 절대
    '11.12.31 9:46 AM (1.246.xxx.160)

    안 받아주십니다.
    근데 하나님ㅇ리 받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독을 종교로 보지 않습니다.
    그냥 미친x으로 봅니다.

  • 22. 저는
    '11.12.31 11:32 AM (14.50.xxx.251)

    개신교 목사를 '하나님 팔아 비즈니스 하는 것들'이라고 봅니다.

  • 23. 거참..
    '11.12.31 11:50 AM (218.234.xxx.17)

    하나님이 안받아줬다니깐요.. 기독교단체에서 받아준 거지.

  • 24. 설마
    '11.12.31 6:31 PM (220.120.xxx.25)

    하나님이 받아 주셨을까요?
    바리새인들이 지들끼리 뭉쳐 하나님 팔고 다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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