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알바는 얼마쯤 하나요?

얼마쯤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1-12-30 22:03:01
서울에  있는  30평형대가  대다수인  아파트에  사는  회원입니다.
얼마전  엘레베이터  입구에  아기보는  알바를  구하는  전단지가  붙어있길래  한번  읽어보았지요.

같은동에  사는  아기 2명의  엄마인데  직장을  다니시나봅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보아주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보내주는  일이고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분을  구한다고  ...

그 아기엄마의  입장을  너무나도  공감했어요.
그런데  페이에 대한  내용은  없었어요.

이런 경우는  페이가 어떻게 될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아침 9시부터  알바가  시작이면  같은 동에서  괜찮은듯한데  7시부터라는  시간때문인지

며칠이  지난후에도  전단지 밑의  낙지다리같은  연락처적은  종이가  그대로  있네요.
시간때문인지...
페이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인지...

82회원  여러분은  어느정도  페이가  적당하다 보세요?  
IP : 121.140.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1.12.30 10:12 PM (112.168.xxx.112)

    시간당 최저임금이 얼마죠? 시급 오천원은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 2. 오천원이면
    '11.12.30 10:19 PM (122.36.xxx.23)

    돌보기 많이 힘들 나이대는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 다 키운 전업주부 괜찮겠네요

  • 3. ...
    '11.12.30 10:24 PM (110.14.xxx.164)

    아침 에 오후 간식 먹이면 좀더 추가되고 공부를 봐주거나 학원에 데려다 주거나 하면 더 추가되죠
    거기다 아이가 둘이면. 좀더..
    내 집에서 내 일 하면서 볼봐 주는정도면 시급 오천원 정돈데 사실 번거로워서 오래 안하더라고요

  • 4. jk
    '11.12.30 10:26 PM (115.138.xxx.67)

    시급에 대한 언급이 없는경우 최저시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용...

    4500원인데 대충 계산편하게 5천원 정도 되겠군요.

    정말 최악인 경우는 특히나 지방의 경우는 시급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는 최저시급도 안주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울이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을거라고 봐용~~~~~~~~~

  • 5. ..
    '11.12.30 11:03 PM (211.172.xxx.193)

    두명 돌봐줄 시터를 구해야지 왠 알바라니 헐이네요. 이기적인 여자네.

  • 6. 베티야
    '11.12.30 11:32 PM (58.232.xxx.93)

    물론 시간 되시는 분이 계시기는 하겠지만

    아이 2명을 아침 7시 ~9시 2시간, 오후 3시 ~6시 3시간 근무 총 5시간을
    아르바이트 최저 4320원에 고용한다고 하면 ...

    고용하시는 분은 정말 최고의 조건이고
    고용되시는 분은 정말 ... ...

    하루에 25천원 벌겠다고
    아침 새벽 7시에 가서 오후 6시까지 11시간동안 5시간을 메여있는건데
    제가 왜 화가날까요?

    전 미혼이라 아직 아기를 맡기지도 베이비시터를 하는것도 아닌데 ...

  • 7. ..
    '11.12.30 11:56 PM (211.172.xxx.193)

    두명을 한꺼번에 보면서 어린이집 데려갔다 유치원 대려가고 저녁에 데려오고.. 이게 엄마 아니면 하기 힘든 일 아닌가요. 결국 한달 50만원 정도에 어떻게 해보려는 건가본데 한명 애기보는거 180 준다던데 저게 50만원으로 때울만큼 쉬운일이 아닐거 같아요. 아기 한명 전일로 보는것보다 쉽다고 말 못할듯 합니다. 두명애다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에다가 아침 저녁 두차례 두아이 봐주고요. 오히려 말을 하는 아이들이니 더 통제가 안되고 아기는 잠이라도 재우겠지만 두명을 보면서 알바를 구한다니. 어이 없군요. 시간은 또 7시에서 9시까지면 새벽부터 매어 있어야하는건데 뭐 노예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저같음 그 전단지에다 양심 좀 챙기라고 써주겠네요.

  • 8. 보통
    '11.12.31 8:54 AM (60.242.xxx.170)

    저렇게도 많이 하더라구요 옆집이나 가까운곳에 살면서 아이들 등하원 차량오면 애들 받아주는거요..
    엄마가 혹시라도 야근하게 되거나 그럴때도 한두시간정도 더 봐주기도 하고요.
    아이 있는집에서 주로 같이 돌보던데 50만원정도 5일근무면 괜찮죠.. 내 아이랑 같이 놀게 하고..
    신경은 좀 쓰이겠지만 돈 버는거 쉬운일 아니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74 저렴한 스마트폰(버스폰) 추천좀 해주세요. 핸드폰 2012/03/05 924
78073 빛과 그림자에서요.. 1 2012/03/05 912
78072 10년전 사귀던 남친에게 연락이... 8 무명씨 2012/03/05 4,465
78071 중학교 방과후수업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중1아들 2012/03/05 616
78070 너무나 맘이 힘듭니다ㅠ ㅠ ( 힘이 되는 댓글 필요해요 ㅠ ㅠ.. 3 언젠가는 2012/03/05 1,259
78069 오늘 부산 나꼼수 게릴라 싸인회 가신분??? 3 ㅇㅇㅇㅇ 2012/03/05 960
78068 인덕원 삼호 아파트 근처로 이사가는데...유치원이 걸리네요..... 인덕원유치원.. 2012/03/05 1,016
78067 이즈스킨/이솔/시드물 중에서 천연화장품 2012/03/05 4,194
78066 영어 리딩 레벨 3이면 높은건가요?? 4 질문이요.... 2012/03/05 8,438
78065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동생이랑 얼굴이 꼭 닮아가요^^ 3 ^^ 2012/03/05 967
78064 드림하이 지겨워요 6 개학했는데 2012/03/05 1,655
78063 엠비..씨네 뉴스데스크 까르띠에광고 방송사고겠죠? 설마.... 5 기막혀~ 2012/03/05 1,996
78062 영어해석 부탁... 2 영어 2012/03/05 538
78061 회사 그만두어야 할 타이밍 인가요? 2 고민녀 2012/03/05 2,110
78060 어린이집에서 하루 종일 울었답니다.. 55 왜그래딸.... 2012/03/05 11,895
78059 이거 성조숙증 증세인가요? 4 고민 2012/03/05 2,033
78058 학원강사)초등학생들 조용히 시키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3 아지아지 2012/03/05 4,017
78057 분당이나 수지쪽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사진 2012/03/05 512
78056 이번 총선에선 '한나라당'을 지지할 까 합니다 5 mouse 2012/03/05 1,090
78055 중이염으로 아이가 아픈데 내일 진단평가본다는데 결석해도 될까요?.. 4 결석하면? 2012/03/05 872
78054 자전거 우비 좋은 거 없을까요? 2 갑갑하다 2012/03/05 1,871
78053 핏플랍, 스팽글 잘 떨어지나요? 7 쪼리 2012/03/05 2,100
78052 증여받은 집(법적으로 아시는분 도움말씀좀...) 7 괴로비 2012/03/05 1,950
78051 주변에 비만인데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있으신가요? 그렇게 말하는.. 20 흠냐 2012/03/05 6,691
78050 탑층은 층간소음에서 좀 괜찮을까요? 10 ㅠㅠㅠ 2012/03/05 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