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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밍크사려다 말고 못사고....너무 춥긴한데...

... 조회수 : 5,129
작성일 : 2011-12-30 21:55:35
인조모피 10만원대 제품 싼티나겠지요?
심지어 멍멍이 두어마리 키우는 사람들도 밍크에 여우털에 잘들도 입더만..나는 무슨 박애주의자라고...ㅠ.ㅠ
IP : 27.1.xxx.9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조모피
    '11.12.30 9:58 PM (112.214.xxx.53)

    저 5만원짜리 사서 입었는데 괜찮아요!
    10만원짜리면 더 좋을듯 하네요 ㅎㅎ

    제가 산 5만원짜리랑
    제가 예전에 선물받은 진도 750 짜리랑 비교해도 손색없어요..
    전 앞으로 인조퍼 애용하려구요

  • 2. $$
    '11.12.30 9:58 PM (118.217.xxx.85)

    인조모피를 입느니 그냥 파카 입겠어요
    얼마나 티 나는데요

  • 3. 패딩
    '11.12.30 9:58 PM (180.68.xxx.214)

    패딩도 따뜻해요. 그리고 추울땐 얇은 걸 여러개 겹쳐 입는데 훨씬 따뜻하대요.
    저도 돈이 없도 하지만,
    모피는 싫어요.

    털 속에 원한이 사무칠 거 같아서요. 예전 다큐가 한참 돌아다녔죠. 생으로 가죽벗기는...
    착한 일은 잘 못하더라도 나쁜 일은 되도록 적게 하는게 우리 인생에 좋을 거라고 믿쑵니다...ㅋㅋ

  • 4. ㅇㅇ
    '11.12.30 9:59 PM (125.146.xxx.217)

    사실...방한에는...오리털이 쵝오져...

  • 5.
    '11.12.30 10:00 PM (118.219.xxx.4)

    인조는 좀ᆢ
    좋은 패딩사시면 따뜻할거에요

  • 6. 모피가
    '11.12.30 10:01 PM (114.206.xxx.238)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예뻐서
    저도 사입고 싶은데
    동물생각하면 걸려서 차마 못사입겠더라구요... ㅜㅜ
    남편이 정말 그 마음 영원히 변치 말래요(돈 굳어서 무지 좋아하는 눈치ㅡㅡ;;)

  • 7. ,.
    '11.12.30 10:08 PM (110.35.xxx.72)

    그런데 요즘은 패딩도 밍크에 버금가게 비싼게 있어서 그런가 패딩에 대한 인식이 조금 높아진 듯 해요.

  • 8. ㅓㅓㅓ
    '11.12.30 10:14 PM (115.143.xxx.59)

    모피 많이들 입었더라구요..이쁘던대요..인조사봤자..후회하실거예요.

  • 9. -_-
    '11.12.30 10:39 PM (61.38.xxx.182)

    올해는 모피 덜보이던데..
    전 동물보호론자는 아닌데, 옷전체 모피는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ㅠㅠ
    화려함, 아름다움, 허영스러움, 잔인함..한꺼번에 확 다가와서 부담스러워요--
    사실 모피 따듯해도, 막입진 못하잖아요. 그냥 적당한 패딩 털좀 붙은거 사셈~

  • 10. ...
    '11.12.30 10:41 PM (27.1.xxx.98)

    음....패딩 충전재 오리털,거위털 갸들도 잔인하기는 마찬가지아닌가요?
    라쿤트리밍 어쩌는 패딩도 보이던데....그럴거면 모피랑 다를게 없는게 아닌지....

  • 11. 저는
    '11.12.30 10:53 PM (116.125.xxx.58)

    저도 추위 많이 타는 편이라 모피 욕심도 생겼지만 살아있는 동물 벗겨서 만든다는 얘기 들은 후로는
    살면서 모피는 입지 말아야겠다.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엔 얇은 옷 여러겹 겹쳐 입고 다녀요.
    내복 중에서 제일 얇은 걸로 사서 입으니 덜 갑갑하고 따뜻해요.
    그리고 목도리나 머플러 챙겨서 꼭 목에 두르구요.
    그 정도만 챙기고 겉옷 가벼운 걸로 입어도 그리 춥지 않아요.

  • 12. -_-
    '11.12.30 10:58 PM (61.38.xxx.182)

    예전엔 당연히 겨울엔 내복필수에 폴라나 셔츠위에 조끼나 스웨터가 당연했는데, 요즘은 그냥 얇은 셔츠 하나입고 그위에 걸칠걸 찾으니 춥다춥다 하게되는듯해요.

  • 13. 모피
    '11.12.30 11:16 PM (175.193.xxx.96)

    모피추방운동은 계속되어야 해욧~~

  • 14. 음...ㅠ.ㅠ
    '11.12.30 11:21 PM (27.115.xxx.45)

    얼마전 제가 쓴 글 못보셨군뇽..
    베스트에도 갔었는데..괜히 습습....

  • 15. 저도 82에서
    '11.12.30 11:41 PM (118.217.xxx.65)

    모피글 읽기 전에는 모피에 대해서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은 못입겠어요.
    산채로 껍질 벗겨서 죽인 동물 몇마리를 몸에 걸치고 다닌다고 생각하니까 속이 울렁거려서요.ㅠ.ㅠ

  • 16. ..
    '11.12.31 12:51 AM (220.77.xxx.169)

    전 오리털이랑 거위털옷도 이제 못입겠어요. 걔들도 산채로 털 뽑히던데 그러다가 죽기도 한다고ㅠㅠ 동영상보니 너무 불쌍해서..

  • 17. ㅇㅇ
    '11.12.31 8:45 AM (222.112.xxx.184)

    너무 추워서 모피 입고 싶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요.

    모피 말고도 따뜻하게 할수 있는 방법들 많은데도 꼭 모피를 입고 싶은거는 추위 때문이 아니라 그냥 예쁘고 멋져보이니까 입고 싶은거지요. 그냥 솔직하게 그렇게 말씀하면 되는데 너무 추워서라고 변명하니 좀 궁색해보여요.

    내복 두개 입어도 되고요. 저 오리털 롱패딩 있는데요. 이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겨울에 입고 있었어요. 뭐 좀 춥긴 했지만 그래도 지낼만 했었어요. 설마 한국이 러시아 모스크바 한겨울 보다 더 추운 나라인가요?
    저 오리털 롱패딩 한국에서는 ㅠㅠㅠㅠ 입기가 힘들어요. 더워서요.

    멋안부리고 따뜻하게만 입으려고 하면 아직 한국은 모피 안입고도 충분히 버틸수 있어요. 멋좀 내려고 하면 그게 힘든거지요. 그리고 한겨울에 내내 밖에서 일하는 것도 아닐테고요. 그럴경우에는 모피 입어도 춥지요.

  • 18. 아무리
    '11.12.31 9:15 AM (222.117.xxx.122)

    그래도 알고는 모피 못입겠더라구요.
    그게 사람이 할 짓이 아닌지라.................

  • 19. ah
    '11.12.31 9:22 AM (91.154.xxx.107)

    모피말구두요, 라쿤털 달린 파카도 왠만하면 사지마세요. ㅜㅜ
    몰라서 저도 라쿤털로 된거 풍성하고 이쁘길래 샀었는데...ㅜㅜ 그것도 산채로 벗긴다구.엉엉..ㅜㅜ

    중국넘들도 나쁘지만, 그만큼 잘팔린다는 증거니까요. 라쿤에게 너무 미안해요. ㅜㅜ

  • 20. .......
    '11.12.31 3:13 PM (116.124.xxx.53)

    모피나 동물털이 풍성히 달린 옷 입은 사람보면 저절로 발가락여사가 연상되어요...탐욕스럽고 천박하게 보여서 그런지 그 옷 입은 사람 얼굴에 발가락 여사 얼굴이 겹쳐서 보이더라는..

    아마 그 여사는 다이아몬드만큼 모피를 사랑하겠죠..? 동영상 보고도 난 악착같이 입을거라고 하고 입을 사람이니깐.... 우리 생존과 직결된 일도 아닌데 패션을 위해서 맹박이 같은 사람 되지 말도록 해요..

  • 21. ..
    '11.12.31 5:00 PM (110.10.xxx.60)

    산채로 벗기는 거였어요?????????????????????
    완전 지옥이군요..........

  • 22. ..
    '11.12.31 9:49 PM (122.45.xxx.22)

    얼어 죽으면 죽었지 전 모피 안입고 모자끝에 달린것도 안사요
    차라리 좀 덜 이쁘고 뻣뻣해도 가짜라면 사구요
    징그러워서 보지도 못하겠어요 걍 밍크 시체 매달고 있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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