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상에서 돈주고 머리했는데 너무 맘에 안들면 젤 화가나네요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도 엉뚱하게 떠억~해놓고 앞머리 절대 자르지 마라고
했는데도 머리 다시 감고는 또 싹뚝싹뚝 자르네요,,자르지 말로 했는데~~
햇더니 잘라야 좋다나,,
암튼 그래서,,미용실 나오면서 모자 걍 휙 뒤집이쓰고 집에왔어요
화장실에 가서 예전에 가수 길은정씨 보니까 머리를 자기가 맨날 자르는게 생각나서
저도 거울보고 대충대충 맘에 안드는머리를 사정없이 잘라버렸어요
무조건 불쑥불쑥 튀어나온건 다 잘라삐고,,암튼 그리했는데
한 일주일 지나서 머리를 감고 대충 털어서 동네 마트 가는데 아는 아줌마가
머리 너무 이뿌네요,,어디서 햇어요 이러네요 ㅋㅋㅋ 나참
이거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머리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고 모두들 그러네요
이거 앞으로 내머린 내가 잘라야 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