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간부 “소방관 잘못이라 김문수 기사뺐다”

세우실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1-12-30 18:21:42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466

 

 

 

명불허전 MB氏

그나마 아침 방송에서는 꽤 비판한 걸로 알고 있는데 외주제작의 힘인가요? -_-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119.64.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지
    '11.12.30 6:24 PM (58.102.xxx.202)

    누구 잘못이든지 있는 사실 그대로 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 아닌가요?

  • 2. 진스
    '11.12.30 6:26 PM (210.0.xxx.215)

    외주제작자들이 뭔 힘이 있나요? 본사피디들 씨피들한테 컨펌 받고 하는 일인데요.

  • 3. ~~
    '11.12.30 6:26 PM (218.158.xxx.235)

    나도 개비씨 싫어하지만
    소방관 잘못이 맞지요..
    상대방이 신분을 밝히고 이름을 물으면
    자기 이름밝히고 무슨용건이냐고 물어야 순서 아닌가요?
    내가 들어도 장난전화같지 않은데
    무슨 똥고집으로 계속 이름을 안밝히는건지.

  • 4. 진스
    '11.12.30 6:28 PM (210.0.xxx.215)

    헉~~~내가 들어보니 꼭 술먹고 전화한 사람 같더니만.
    이렇게들 듣는 귀가 다르구나...

  • 5. 세우실
    '11.12.30 6:28 PM (119.64.xxx.140)

    자기 이름 밝히고 무슨 용건이냐고 물어야 순서 아닌가요? ← 아닙니다. 뭘 보고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 6. ~~
    '11.12.30 6:30 PM (218.158.xxx.235)

    세우실님 그렇습니까?
    전 상대방이
    도지사건 일반시민이건
    자기신분얘기하고 이름물었을때
    전 ㅇㅇㅇ입니다 무슨일입니까
    라고 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 7. 세우실
    '11.12.30 6:35 PM (119.64.xxx.140)

    소속과 성명을 밝히면 된다고 매뉴얼화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선에서는 그렇게 받지 않고 "~~소방서 상황실입니다"하고 받습니다.
    왜냐?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라 예의를 따질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전화와 긴급전화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안 그래도 수백건씩 장난전화가 쏟아지는 판에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도지사라는 양반이
    일반전화도 아니고 긴급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용건을 묻거나 말하는 것도 아니고
    "도지삽니다 도지삽니다"만 하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백번 양보해서 "쌍방 과실입니다"도 아니고 "소방관 잘못이네요"라고 말씀하시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8. ...
    '11.12.30 6:36 PM (218.238.xxx.189)

    들어본사람으로써 김문수대변하는 사람상대하긴
    입아픔
    걍 똑같은 사람

  • 9. 세우실
    '11.12.30 6:38 PM (119.64.xxx.140)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일반전화"가 아니라 도지사는 "긴급전화"로 걸었습니다.
    이 선에서 이미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10. ㅎㅎ
    '11.12.30 6:41 PM (175.200.xxx.29) - 삭제된댓글

    백번 양보하고 말고 할것도 없이 그 어떤 논리로도 이 상황은 뒤집히지 않고.
    한때 큰 꿈을 꾸었던 그 분은 스스로 목을 치신 것이나 진배없는..

    의외로 이렇게 간단히 한방에 훅---.
    그것도 남이 해꼬지한것도 아니고 스스로 자결하신 것이나 다름없는.

    그 어떤 쉴드로도 해결안된다고 봅니다. 남은 임기 열심히 채우시고 안녕히 가시겠죠..
    가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국민들이 잘 잊는 특성이 있긴 하지만 요즘 시절이 하 수상하여
    전부 예민해져 있기때문에 당분간은 잊지 않을 것 같고요.

  • 11. ~~
    '11.12.30 6:43 PM (218.158.xxx.235)

    백번양보해서 쌍방과실이라구요?
    긴급용건일수도 있는데 일반전화로 안걸은게 잘못이라고 할수는 없지요
    그건 그냥 김문수씨 싫어하는 사람들이 하고싶은 얘기구요
    들어보니 아무리 긴급전화라도
    자기 이름도 못밝힐정도라고는 아니었어요

  • 12. 세우실
    '11.12.30 6:46 PM (119.64.xxx.140)

    예, 제가 김문수를 단순히 싫어해서 그러는 것이고
    이 얘기를 전달하고 녹음자료를 그대로 들려주자 화를 내고 김문수 지사를 손가락질 했던 사람들도
    김문수를 싫어하는 사람이거나 그냥 뭔가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더 이상 이건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가셔서 제가 논쟁에서 졌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단, 위에 댓글로 쓰신 그 내용 그대~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 13. 반지
    '11.12.30 6:47 PM (125.146.xxx.230)

    -네 119입니다
    -저기 집에 불이 났어요 빨리 좀 와주세요
    -네 불이 났군요 저는 남양주 소방서.....
    -저기요 불이 났다구요 급해요
    -아 그래도 제 이름 들으셔야 합니다 저는 남양주....
    -집이 다 타요 빨리 와주세요
    -네 우선 이름 들으세요 저는 남양주 소방서 소방교....
    -소방차부터 보내주세요 제발
    -잠깐만요 저는 남양주 소방서 소방교 김문수입니다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집 다 탔다!!


    앞으론 소방서에 긴급전화걸때 이름 꼭 꼬옥 꼭 들어요^^

  • 14. ㅎㅎ
    '11.12.30 6:48 PM (175.200.xxx.2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용을 쓰며 변호해도 이미 사람들의 마음은 떠났음..
    쌍방과실도 인정못하겠다고 우기지 말고.

    차라리 내가 높은 자리에 몇년있어봤더니 나도 모르게 건방져졌더라.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크게 반성한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조심하며 살겠다 라고 하는게 그나마 사람들 마음을 조금은 더 움직일 수 있을 듯..

    하기야 무슨 짓을 하든 어떤 사람이든 한나라당이면 다 용서가 되는 사람들 마음만 잡으려고 한다면
    무조건 내가 잘했다 라고 우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15. 그거야
    '11.12.30 7:16 PM (222.117.xxx.122)

    이름을 밝히면
    술취한 미친놈이 계속 그사람 이름대며 바꾸라고 전화하며 괴롭히니까 그렇지요.
    114에 전화해도 사랑한다고 고백은해도
    이름은 이야기안해주잖아요.

  • 16.
    '11.12.30 7:40 PM (175.252.xxx.242)

    긴급전화로 걸 건이 아니라고 도지사김문순대가 얘기했구먼. 뭘 긴급전화일수도 있다고 억지로 싸고 도나.

  • 17. ..
    '11.12.30 8:17 PM (220.77.xxx.169)

    119에 장난전화가 정말 많이 온다고 하던데 처음부터 이름이랑 밝히면 나쁘게 악용될수 있으니 처음부터 밝히는건 아닌것 같아요. 보통 콜센타에 전화걸어도 상담원들이 마지막에 이름 가르쳐 주잖아요. 그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데 소방관에게 이름부터 밝히라고 하는건 상식적으로 봐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방관이 장난전화로 오해하는것 같으면 김문수도지사도 자기 이름만 밝힐게 아니라 전화를 건 이유를 말해줘야 하지않나요? 장난전화 거는 사람들중에는 도지사 이름뿐 아니라 대통령, 연예인 이름 대는 사람등 온갖 사람들이 다 있을겁니다. 긴급전화로 계속 자기 이름만 말하니 오해할 수 밖에요.. 전 김문수도지사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7대 망언부터 휴일에 소방헬기를 사적으로 사용하는것까지 김문수 도지사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되었네요. 어찌 양심도 없는 인간들만 윗선에 다 앉아있는지 한숨만 나옵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4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903
56273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531
56272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2,140
56271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974
56270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1,849
56269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3,031
56268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387
56267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1,400
56266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4,311
56265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273
56264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087
56263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963
56262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1,643
56261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224
56260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3,006
56259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129
56258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359
56257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418
56256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4,196
56255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5,729
56254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1,710
56253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4,953
56252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6,192
56251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453
56250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