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경제지 FTD가
'내년 안에 통치를 끝내야 할 끔찍한 지도자'를 선정했는데
대한민국 영토 내에 존재하는 괴뢰정부, 북한의 어린 지도자 정은이가 7인 안에 뽑혔네요.
세계 최악의 지도자 1등으로 뽑힌 아버지의 저력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아버지의 후광을 받아 그런지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이름을 떨치다니
대단하네요.
독재의 A,B,C를 제대로 경험한 나라 독일 경제지가 뽑은거라
참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그 이유가
"나이까지 불확실한 이 북한 지도자는 영향력을 높이고 기근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을 더 많이 공격할 것이고 이는 북한을 지속적으로 위험한 국가로 만들 것"
라고 하네요.
2012년 세계 리더십의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독일뿐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북한 인권법을 재정하면서
인권을 중요시하는 리더, 진짜 중요한 가치를 수호하는 정의롭고 소신있는 리더...라는
리더의 참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있지요.
오직, 유일하게도 대한민국의 종북세력, 종북정당만 빼고말이죠.
그 한 예로 얼마전,
김정일의 사망 후 조전을 보낸 칠레의 한 정당에 대해
칠레 국민은 물론, 여야의 다른 당들이 독재자의 죽음을 위로했다며 맹비난을 했지요.
국민 3분의 1을 기아에 빠뜨린 잔혹한 독재자가 사망했는데도 조전을 보낸 공산당을 엄중히 비판하고 . 내무장관도 "콘세르타시온을 구성하는 공산당이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를 해온 북한 정권에 조전을 보냈다니 걱정스럽다고 언급했었고 말입니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죠.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은 선거 유세에서
“세상에서 독재자 한 명이 줄었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의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면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 재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이란, 쿠바, 베네수엘라 등과 함께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깡패국가”라고 비난하면서 “최선의 정책은 북한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요.
참,,,, 대한민국의 종친초 여러분들 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 뭐하려고 정치는 하시는 건지..
사람나고 정치나는 거 아닌가요?
북한의 저 커다란 독재 감옥에서 300만이 굶어죽었는데
도대체 무슨 가치가, 이들의 생명보다도 앞선다는 건지...
북한의 세습 깡패들과 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눈치를 보라고 주장하는 건지...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