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해뜨는거 보러가기도 애매하고,
영화도 검색해보니 딱히 없네요.
다른 분들은 뭐하시는지 궁금해요..
아웃백 외식이나 할까 싶네요
조용히 집에 있을려구요.
저녁에 기분내고 먹어봤자 살만 되고 다음날인 새해에는 또 다이어트결심하는게 싫어서요ㅠㅠ
걍 방콕입니다~~
집에 있으려구요.
집안 정리나 하면서 지난 해 돌이켜보고
남편이랑 김근태님 가시는 길 뵙고 올 계획입니다.
원래 사람들 북적이고 교통지옥인 거 질색하는 터라
당연히 집안에서 보낼 계획인데
다른 날처럼 아무렇지 않게 보내기는 좀 섭섭해서
저녁 먹고 간단히 먹을 다과,음료 준비해서
남편이랑 한해 반성좀 해보고 내년 계획 좀 세워 보려고요
대화도 하고
귀찮아도 스키장 ...늙으니 다 귀찮은데 ㅠㅠ
작년엔 보신각 갔었는데 (집은 경기) 그 나름 복잡하고 부딪히기도 했지만 아이와 함께 즐거웠어요.
올해는 근처 (제부도)에 가서 해넘이 보고 칼국수 한그릇하고 들어오려구요.
집에서 종 치는거 보고.....맥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