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중딩때 앞정서서 왕따 시켰던 그 아이!

저도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1-12-30 15:17:52

한참 아이러브 스쿨 유행일때 제발 안나왔음 하는 애가 딱 나왔을때 헉 하고 숨이 막히고!

어느날 전학 오더니 파를 결성! 한명 지목 왕따 시작!! 잊었던 옛날 기억 새록 새록! 윽! >.<

저도 당했는데 학교 뒷뜰에서 대판 싸우고 그때부터 상종 안했거든요!!

그래그래 설마 그러겠어. 이제 나이도 먹었으니 성격도 변했을꺼야!!

근데 이건 모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생긴건 지네 엄마보다 더 아줌마 같이 변하고 인상은 쌍수해서 완전 지독해지고! 입만 열면 욕이 따따따따~

회사땜에 힘들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ㅡㅡ 그것도 아니였고, 역시나 그 성격 안변하더라구요!

누군가를 또 왕따 시킬 조짐이 보이길래 바이바이 했다는!

나중에 들은 이야기! 유부남이랑 바람 피다 그 와이프한테 걸려서 디지게 맞았다나 모라나 ㅋㅋ

그 칭구한테 왕따 당했던 칭구 어머님 말씀이 난 아직도 그 아이 이름 들으면 넘 가슴이 두근 거린다고...

우리아이 넘 심하게 당했다고... 그 말씀이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에휴

IP : 1.212.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1.12.30 3:19 PM (115.139.xxx.16)

    할머니되도 똑같아요.
    그 사람이 며느리로 들어가면 시집 식구들(특히 동서..)이 고생이고,
    늙으면 그 사람 며느리/사위로 들어가는 사람이 불쌍해지는거고.

  • 2. 유전
    '11.12.30 3:27 PM (203.235.xxx.131)

    심지어 그 성향이 유전까지 되는거 같아요.
    어릴적에 꼭 한명을 따를 시켜야 하는 애랑 한동네 살았는데
    걔는 3명이 놀든 4명이 놀든 1명을 꼭 따를 시키고 나머지 애들과 놀고 아무튼 못된애가 있었거든요
    그애땜에 상처 참 많이 받았는데
    너무 속상해서 엄마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한동네 오래살아서 아시거든요 엄마왈.. 겪어보니 그엄마가 그렇더라고 얘기하시더군요.
    동네엄마끼리도 꼭.. 이간질 하고 그런성향.
    근데 걔네 언니도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52 영어해석 좀 봐주세요. 이해력 부족.. 2012/01/02 734
55051 조국 찬가 하이랜더 2012/01/02 762
55050 택시 벌점제..아직도 승차거부 카드거부 택시 많은데.. 꼬꼬댁꼬꼬 2012/01/02 770
55049 예비중2 수학교재 문의드려요~ 1 중딩맘 2012/01/02 1,156
55048 지혜를 구하고 싶은데.. 6 괴로워 2012/01/02 1,260
55047 반식/레몬디톡스 어떤게 나을까요? 2 살뺴야함 2012/01/02 1,594
55046 알루미늄 파우치 파는 곳 아시는 분? 1 홍삼 2012/01/02 1,589
55045 다이렉트 차보험 괜찮나요? 5 여자시대 2012/01/02 1,074
55044 새해 벽두부터 지역 문화센터강좌 이런거 보니 화 나요.. 28 -_- 2012/01/02 3,545
55043 싱가폴뱅기 가장 싼거 얼마나 하나요? 2 땡처리루요 2012/01/02 1,676
55042 남편....xxx! 5 화가나요.... 2012/01/02 2,587
55041 남친이 이상한 말을 했는데 신경쓰이네요..ㅜㅜ 16 ?? 2012/01/02 11,825
55040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4 세우실 2012/01/02 785
55039 외박한 아들이야기를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입니다 2 선배이야기 2012/01/02 1,854
55038 포항 초등폭력 내용 좀 알고 싶어요 아빠 폭력전.. 2012/01/02 987
55037 학원선택 어렵네요~~ 3 선택 2012/01/02 992
55036 고등학교 교복 가격 얼마나 할까요 4 ㅇㅇ 2012/01/02 6,166
55035 여성복 브랜드중에 List 란 상표가 있나요? 4 새해 2012/01/02 1,913
55034 쫄고 있습니다 1 쫄고있음 2012/01/02 1,081
55033 이혼하려는 데 법무사나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과 혼자 하는 차이를.. 5 . 2012/01/02 3,462
55032 시부모님 집들이 메뉴랑 기타등등 조언좀 해주세요 절실해요 ㅠㅠ .. 5 멋쟁이호빵 2012/01/02 1,642
55031 이 시간에 내일 아침을 위해 해놓은 것들 3 준비 2012/01/02 1,715
55030 sat 학원 추천 11 여름 2012/01/02 7,095
55029 세수하고 기초화장품 딱 하나만 바릅니다.. 16 다은맘 2012/01/02 8,439
55028 빨래가 빳빳한건 왜일까요? 6 빨래 2012/01/02 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