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아이러브 스쿨 유행일때 제발 안나왔음 하는 애가 딱 나왔을때 헉 하고 숨이 막히고!
어느날 전학 오더니 파를 결성! 한명 지목 왕따 시작!! 잊었던 옛날 기억 새록 새록! 윽! >.<
저도 당했는데 학교 뒷뜰에서 대판 싸우고 그때부터 상종 안했거든요!!
그래그래 설마 그러겠어. 이제 나이도 먹었으니 성격도 변했을꺼야!!
근데 이건 모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생긴건 지네 엄마보다 더 아줌마 같이 변하고 인상은 쌍수해서 완전 지독해지고! 입만 열면 욕이 따따따따~
회사땜에 힘들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ㅡㅡ 그것도 아니였고, 역시나 그 성격 안변하더라구요!
누군가를 또 왕따 시킬 조짐이 보이길래 바이바이 했다는!
나중에 들은 이야기! 유부남이랑 바람 피다 그 와이프한테 걸려서 디지게 맞았다나 모라나 ㅋㅋ
그 칭구한테 왕따 당했던 칭구 어머님 말씀이 난 아직도 그 아이 이름 들으면 넘 가슴이 두근 거린다고...
우리아이 넘 심하게 당했다고... 그 말씀이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