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꼼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 투표준비

이심전심 조회수 : 398
작성일 : 2011-12-30 09:46:43
꼼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

하루하루 투표일은 다가옵니다.
준비한 것이 없어도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원하는바를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준비한 것이 없이 어떻게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민주시민으로서 최소한의 권리, 안정된 소시민의 삶
바로 그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무엇이 최소한의 삶을 뒤흔들고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했습니까?  

돈과 힘에 사대하는 비지니스 정권이
신자유주의를 탐닉하는 국적불명의 투기자본이
사리사욕에 허우적대는 부정부패 공직사회가
유권자를 천대하고 권리를 남용하고
국익을 팔아넘기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들을 방조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정치에 무관심하며 태만하고 안일한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정치에 적극 가담하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다른 정치인들이 방심할 수 없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준비는 무엇입니까?
결집입니다. 의사의 결집 행동의 결집 소통의 결집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진보진영의 적극적이고 젊은 유권자들의
공통된 모토는 무엇입니까?
기존 기득권 세력의 특징인
권위주의 폐쇄성 획일성 경직성 아집과 불통 위장과 겁박이라는 이미지에 대응하여
자연주의 개방성 다양성 유연성 여유와 소통 합리와 자율이라는 이미지로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선관위와 선거법과 시스템을 통한 선거는
저들에 의한 저들을 위한 저들의 선거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선거로 바꾸려면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정치인들이 따라올수 있도록
우리의 목표에 걸맞고 실현가능한 투표전략
['젊은민주진영'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울타리는 원하는 정책들을 결정하는 행위와
이를 추종하는 유권자의 결집.
그리고 이 유권자들을 대변하고 손발이 될 정치인의 영입 혹은
상징적 인물의 선거인등록으로 가능합니다.

결국 뜻을 함께하는 시민이 온라인으로 결집하고 소통하여
스스로 정당을 형성하고 신임받을 수 있는 자[지명자]를 지명하여 선거인 등록을 하게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지명자의 지위는 철저하게 계약된 위치이며 정당의 목적을 위배할 시 즉시 무력화 시킬 수 있도록 예측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민주주의를 수확해 주지 않습니다.
아무도 소시민의 삶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아픔을 대신 감당해 주지 않습니다.

저들 꼼수와 우리가 다른 점은
스스로 움직이고 정직하게 노력하는 곳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IP : 211.54.xxx.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0 컴퓨터지존께 부탁드립니다. 1 부탁드려요 2011/12/30 476
    53049 삶과 죽음이 무상하네요 김대중대통령 빈소에 들어서는 김의원사진... 2 .. 2011/12/30 2,005
    53048 '속옷女와 몸싸움' 대법원의 판결고민 2 m 2011/12/30 788
    53047 부산 녹산공단 인근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4 sooge 2011/12/30 2,317
    53046 하이얏트호텔과 쉐라톤워커힐호텔 중 아이스링크는 어디가 더 괜찮나.. 3 ... 2011/12/30 1,788
    53045 12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1/12/30 913
    53044 꼼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 투표준비 이심전심 2011/12/30 398
    53043 개그레이디 김신영,, 제 눈엔 예전 모습이 훨씬 좋아보여요 11 날씬한 김신.. 2011/12/30 3,721
    53042 우리가 잊어온 '김근태 선생의 또다른 길' 13 ▶◀ 깨어있.. 2011/12/30 1,392
    53041 이상형이랑 결혼하신분계셔요? 12 부르주아 2011/12/30 4,544
    53040 (펌)이정렬 부장판사님이 힘드신가 봅니다 1 noFTA 2011/12/30 1,609
    53039 왕따 가해자 사진 떴다는데 보고싶은데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20 oo 2011/12/30 3,732
    53038 메가스터디 인강 할인쿠폰 좀 부탁드려요.. 아로 2011/12/30 1,054
    53037 '민주화의 대부' 김근태, 역사 속으로 지다.... 6 단풍별 2011/12/30 1,346
    53036 싱크대 교체시.. 기존 싱크대 철거비용? 9 어제 질문자.. 2011/12/30 14,435
    53035 상상임신일까요? 1 이건뭐지 2011/12/30 817
    53034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몰에서 쓰기 굉장히 불편하네요 7 ... 2011/12/30 11,958
    53033 눈가에 물혹이 생겼어요, 어디가서 빼야 할까요? 2 ,, 2011/12/30 1,288
    53032 클릭 한번 하실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가 됩니다~~~ 1 ... 2011/12/30 489
    53031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496
    53030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3 영어 2011/12/30 1,099
    53029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1,514
    53028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185
    53027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165
    53026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