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꼼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 투표준비

이심전심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1-12-30 09:46:43
꼼수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

하루하루 투표일은 다가옵니다.
준비한 것이 없어도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원하는바를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준비한 것이 없이 어떻게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민주시민으로서 최소한의 권리, 안정된 소시민의 삶
바로 그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무엇이 최소한의 삶을 뒤흔들고
유권자의 권리를 침해했습니까?  

돈과 힘에 사대하는 비지니스 정권이
신자유주의를 탐닉하는 국적불명의 투기자본이
사리사욕에 허우적대는 부정부패 공직사회가
유권자를 천대하고 권리를 남용하고
국익을 팔아넘기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들을 방조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정치에 무관심하며 태만하고 안일한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 정치에 적극 가담하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다른 정치인들이 방심할 수 없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준비는 무엇입니까?
결집입니다. 의사의 결집 행동의 결집 소통의 결집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진보진영의 적극적이고 젊은 유권자들의
공통된 모토는 무엇입니까?
기존 기득권 세력의 특징인
권위주의 폐쇄성 획일성 경직성 아집과 불통 위장과 겁박이라는 이미지에 대응하여
자연주의 개방성 다양성 유연성 여유와 소통 합리와 자율이라는 이미지로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선관위와 선거법과 시스템을 통한 선거는
저들에 의한 저들을 위한 저들의 선거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선거로 바꾸려면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정치인들이 따라올수 있도록
우리의 목표에 걸맞고 실현가능한 투표전략
['젊은민주진영'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울타리는 원하는 정책들을 결정하는 행위와
이를 추종하는 유권자의 결집.
그리고 이 유권자들을 대변하고 손발이 될 정치인의 영입 혹은
상징적 인물의 선거인등록으로 가능합니다.

결국 뜻을 함께하는 시민이 온라인으로 결집하고 소통하여
스스로 정당을 형성하고 신임받을 수 있는 자[지명자]를 지명하여 선거인 등록을 하게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지명자의 지위는 철저하게 계약된 위치이며 정당의 목적을 위배할 시 즉시 무력화 시킬 수 있도록 예측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민주주의를 수확해 주지 않습니다.
아무도 소시민의 삶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아픔을 대신 감당해 주지 않습니다.

저들 꼼수와 우리가 다른 점은
스스로 움직이고 정직하게 노력하는 곳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IP : 211.54.xxx.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99 철분제 먹으면 속이 이렇게 안좋나요? 10 .. 2011/12/30 12,143
    52998 남자아이 중학교 종로 학군 질문 ... 2011/12/30 1,200
    52997 엄마의 모성애가 의심이되네요..왜 구속은 안시키고 3 . 2011/12/30 2,410
    52996 ‘민주화 운동의 얼굴’ 김근태는 누구인가 12 세우실 2011/12/30 1,368
    52995 도장파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1/12/30 1,880
    52994 초등생학부모께 질문이요..요즘은 빠른 생일, 빠른 입학 없어졌나.. 8 궁금 2011/12/30 1,673
    52993 김근태의 유훈,,, "진정 승리하고 싶은가".. 4 베리떼 2011/12/30 1,005
    52992 제주도에 일출 보러 밤에 갔다 아침에 오는 거, 바보 짓이겠죠?.. 5 아.. 2011/12/30 1,178
    52991 12월은 학생들 공부안시키는 대한민국 25 나도한마디 2011/12/30 3,002
    52990 이상돈 교수... 6 ... 2011/12/30 1,467
    52989 출산관련 책 (예비 초등아이가 넘 궁금해해서요) 2 컴맹 2011/12/30 408
    52988 김전이 김전이 아니되었사와요~ . 2011/12/30 1,207
    52987 등산바지 평소에 입고 다니면 좀 이상할까요 8 등산 2011/12/30 2,413
    52986 토론은 계속된다.. .. 2011/12/30 349
    52985 검정고시 문의입니다. 2 기러기집 2011/12/30 753
    52984 두상이 저처럼 예쁜 분은 아마 없을거에요. 10 궁금 2011/12/30 4,291
    52983 [펌] 김문수가 자꾸 관등성명을 묻는 이유 2 궁금이 2011/12/30 1,619
    52982 북한에는 12월 17일 생이 없다!! safi 2011/12/30 1,073
    52981 만만하게 살다보니 도우미 할머니 한테도 이젠 별 말을 다 듣네요.. 5 ... 2011/12/30 8,507
    52980 강용석이 이준석과 싸움(?)을 시작했군요 둘다 관심없.. 2011/12/30 980
    52979 12월 3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1/12/30 968
    52978 컴퓨터지존께 부탁드립니다. 1 부탁드려요 2011/12/30 471
    52977 삶과 죽음이 무상하네요 김대중대통령 빈소에 들어서는 김의원사진... 2 .. 2011/12/30 1,999
    52976 '속옷女와 몸싸움' 대법원의 판결고민 2 m 2011/12/30 780
    52975 부산 녹산공단 인근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4 sooge 2011/12/30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