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대만여행

오뚝이 조회수 : 11,423
작성일 : 2011-12-30 05:34:44

우울한 마음으로

수능 친 딸아이랑 1월4일 대만으로 여행 갑니다.

재수를 선택한 딸아이에게 위로가 될까 해서 선택한 여행입니다.

1월 초 대만날씨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패딩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바람막이 정도로 준배해야할 지

1월에 대만여행 다녀오신 분 날씨 정보와 팁 좀 주세요.

(환전, 날씨, 쇼핑, 꼭 챙겨가야할 것 )

IP : 121.181.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7:05 AM (211.176.xxx.232)

    패딩 준비하셔야할듯...바람막이라면 안에 내피가 두껍게 있거나요.
    2월에 갔었는데도 습하고 으실으실하게 추웠어요.

  • 2. 가보진 않았지만
    '11.12.30 8:02 AM (175.114.xxx.13)

    예전에 알던 중국분이 겨울엔 차라리 한국이 낫다 그랬어요. 대만은 난방이 시원찮아서 더 춥다고...

  • 3. 대만여행 즐거웠어요
    '11.12.30 9:22 AM (124.54.xxx.17)

    현지인들은 춥다 하지만 한국인 기준으론 늦가을 날씨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근데 타이빼이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인 걸로 기억해요.
    우산도 준비하시고 방수되는 얇은 패딩 정도의 보온력이 있는 옷이 좋을 거 같아요.

    쇼핑은 잘 모르겠는데 저는 차, 견과류,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물건 중 거기가 더 싼 것들, 박물관 기념품들, 이런 거 샀어요.

    시내에서 등축제 하는 시기랑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자유여행 가실 거면 정보 더 많이 알아보시고 일정 잘 짜서 가세요.

  • 4. ....
    '11.12.30 10:33 AM (125.189.xxx.63)

    저도 1월에 대만갔었는데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덜 추웠어요
    여행가기전에 난방이 시원찮다는 글도 읽고해서 걱정했었는데
    호텔이라 그런지 걱정할 정도로 춥지는 않았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렇지 여행하기는 좋았어요

    타이베이가 부산 정도의 대도시라 카드결제도 가능해요
    환전 많이 안해가셔도 될듯....
    음식은 향신료가 저에겐 거슬렸는데 중국음식 좋아하는 다른 일행은 잘먹었어요
    김,고추장,컵라면 가져가시면 좋구요
    평소 배앓이 하신다면 우리나라 생수 면세점에서 사가세요

  • 5.
    '11.12.30 12:16 PM (116.38.xxx.72)

    비가 자주 오는 시기입니다. 그런 경우 습도가 높다 보니, 기온은 영상 10도 정도이더래도 체감추위는 뼛속 깊이 저릿저릿 아리는 듯하게 춥죠.(우리나라 영하일 때보다 전 오히려 더 괴로웠어요) 근데 해만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늦봄,초여름날씨로 변하기도 하죠. 패딩점퍼 정도는 필요할 듯하구요, 우산은 워낙 저렴하게 많이 파니 현지서 사셔도 될 듯해요.

  • 6. ..
    '11.12.30 9:58 PM (114.36.xxx.10)

    패딩 필요해요...습도 때문에 버스에서 냉방 틀어서 엄청 추워요
    신발도 방수되는 재질로 준비하심 좋아요..비에 양말 젖은 채로 냉방 버스 타면 완전 덜덜덜...
    한국 컵라면(신라면)은 편의점에서도 팔아요...

  • 7. ..
    '11.12.30 10:00 PM (114.36.xxx.10)

    참 요새 날씨가 으스스해서 온천욕하기 딱 좋아요...
    유황냄새 괜찮으시면 베이터우나 양명산 쪽..싫으시면 우라이 온천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7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413
53016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697
53015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570
53014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276
53013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611
53012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064
53011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707
53010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205
53009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15
53008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914
53007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767
53006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196
53005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949
53004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486
53003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400
53002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423
53001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922
53000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045
52999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452
52998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574
52997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320
52996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625
52995 부산분들! 더파티(해운대점) vs 파라다이스뷔페 어디가 좋아요?.. 8 어디로 2011/12/30 9,271
52994 옷사는 실패를 줄여 봅시다... (길어요) 15 옷입는 방법.. 2011/12/30 4,837
52993 다행이긴합니다만.. .. 2011/12/30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