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들은 자살 알고서도 '키득'거렸다

용서란없다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1-12-29 19:13:3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112291749057...

 

 

29일 서모(14)군과 우모(14)군이 지난 21일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면 한 학생이 (죽었는데) "어쩌지? 선생님한테 혼나면 머라고 하지"라고 묻자, 다른 한 가해자가 "몰라 그냥 인정하지머 ㅋㅋㅋ"라고 답했다.

IP : 121.18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1.12.29 7:18 PM (182.214.xxx.142)

    다른 뉴스에서는 반성하고 있다고 나오고,
    학교 관계자들은 기자들에게 지금 다들 고통 받고 있으니 자제 해 달라고 나오고,

    죽은 아이는 혼자 외로이 고통 속에서 얼마나 힘들어 했을 지,
    아무리 인간이 지 고통만 크다고 느낀다지만, 이 순간만 넘기려는 이기 적인 인간들
    죽은 아이만 너무 불상하네요. ㅠㅠ

  • 2. //
    '11.12.29 7:24 PM (59.19.xxx.165)

    다른 뉴스에서는 반성하고 있다고 나오고,
    학교 관계자들은 기자들에게 지금 다들 고통 받고 있으니 자제 해 달라고 나오고..


    이런건 순간모면 할려고 그것들이 그러는거 같아요 경찰이고 학교고 부모고 전부 다

  • 3. ..
    '11.12.29 7:33 PM (180.231.xxx.30)

    부모들도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고 아이들도 진심으로
    반성할 수 있도록 미성년아이들은 부모도 같이 벌받는 법 있었으면
    좋겠어요.

  • 4. 이래서..
    '11.12.29 7:33 PM (219.249.xxx.11)

    부처님말씀에
    죄를 알고도 행하는 것보다 모르고 행하는 것이 더 나쁘다 라고 한겁니다.

    자기보다 약한 아이를 괴롭히고 돈을 뺏고 물건을 뺏고 때리고 결국엔 그 아이가 죽게까지 만든 행위가
    [잘못된 일] [절대 하면 안되는 짓] 이라는 걸 모르는 겁니다.
    걸리면 혼난다는 건 알아도.. 안걸려도 절대 하면 안되는 나쁜짓 이라는 건 모르는거죠.
    그래서 아이들이 더 잔인하다는 말도 있구요..

    [니가 싫은 일은 남한테도 하지 마라]
    [상대방이 싫다 고 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마라]
    [너 편하자고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마라]
    아이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입니다... 제발 엄마들 아이들에게 1,2,3,4 가르치기전에 a,b,c,d 가르치기 전에 저 세가지부터 먼저 가르쳤음 좋겠네요.

  • 5. 중학생
    '11.12.29 7:37 PM (125.140.xxx.49)

    이건 죄라는걸 인지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6. 에휴
    '11.12.29 7:38 PM (59.29.xxx.218)

    친구가 죽고나서도 저 정도니 죽기전에는 오죽했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25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아무말 없이 집을 팔아도 되나요? 12 몰라요 2011/12/29 4,462
52924 김근태 전 장관 고문한 이근안... 有 12 ㄹㄹㄹ 2011/12/29 2,275
52923 중1 아이 수학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ㅠㅠㅠㅠ 17 혈압급상승 2011/12/29 3,682
52922 우리 고양이가 신기한건지 봐주세요 9 고양희 2011/12/29 2,359
52921 KTX 민영화 추진 반대 서명 5 sooge 2011/12/29 1,004
52920 시험봐서 아이들 자르는 학원 인기 좋네요 5 냉면 2011/12/29 2,472
52919 발리에 전화를 건 도지사 2 나조인성아님.. 2011/12/29 1,511
52918 소방서사건 패러디래요 1 ... 2011/12/29 1,260
52917 (급해요)탄원서 제출시 탄원인이 많으면 유리한가요? 1 .. 2011/12/29 2,696
52916 어린이집에서의 폭력 4 고민.. 2011/12/29 1,763
52915 요즘 왜그렇게 kbs,에선 하느님하느님 찾는인간들만 나오는지.... 26 ,, 2011/12/29 2,910
52914 엄마 ... 2011/12/29 1,039
52913 김근태 고문님.... 별세 소식은 오보라고 합니다! 18 truth 2011/12/29 3,008
52912 그들은 자살 알고서도 '키득'거렸다 6 용서란없다 2011/12/29 2,808
52911 세상엔 정말 다양한사람들이 있어서.. 1 아몽 2011/12/29 830
52910 오보랍니다..... 10 흠... 2011/12/29 2,282
52909 이근안 어디교회 목사인가요.. 17 물고문 2011/12/29 4,412
52908 김어준의 엄마...를 읽고 2 dd 2011/12/29 2,892
52907 노스페이스 1 레벨 2011/12/29 1,299
52906 아효 미쳐요 !! 2 아침 2011/12/29 1,081
52905 한미FTA발효 기정사실화하는/재협상촉구결의안 재석141로 의결정.. 2 sooge 2011/12/29 868
52904 통합민주당 경선 누구 찍어야할 지 갈등 안되세요? 11 나거티브 2011/12/29 1,416
52903 한국말잘하는 원어민선생님 과외 어떨까요? 4 예비초6 2011/12/29 1,244
52902 매직무비 시디구입하려는데... 1 cd 2011/12/29 804
52901 김문수 경기도지사 소방재난본부 격려방문 4 ㅋㅋ 2011/12/2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