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아파트를 조금 싸게 팔았습니다.
배란다 앞 창문아래 많은 비가 올때 물이 좀 고인다는 것과 방하나 전등이 나간것을 고지하였고
나머지는 매수자가 살펴보고 난후 계약이 이루어졌고 잔금다 받고 이사했는데요,
전세를 줄 모양인지 도배장판을 다시 한다는 소릴 듣고 그 이상은 모르다가
부동산을 통해 연락이 오기시작하는데, 집이 하자가 많다는 겁니다.
1. 작은방 전등자체가 문제가 있다. 단순히 등을 가는 것이 아니다. ... 해서 이부분은 제가 잔금치루면서도 언급했으며
나중에 비용을 주겠다고 했슴
2. 주방쪽 베란다 배수관 캡이 없다..... 살면서 저도 몰랐던 부분이고 집이 오래되어 배수관 주변은 페인트가 뜬 상태고
그것은 매수자도 본 사항.... 관리실 직원이 보고는 아파트가 오래되어 저정도는 감수해야하며 정 문제가 된다면 윗집에
청구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살면서 다른 집들도 저정도여서 그려려니 했고요.
3. 현관문이 내려앉아 문제가 있다 ..... 관리실 직원까지 나와 이정도는 여기 아파트 다 그렇다. 약간 뻑뻑하게 닫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일차적으로 문제삼는 부분이고
또 며칠후 부동산을 통해
1.주방쪽 싱크대 타일부분이 들뜬다.... 새로 싱크대 설치시 발생한 문제인가본데 저도 이사온후 업자로부터 그렇게 설명들었으며 여기아파트가 다그렇다고 해서 업자가 조심해서 싱크대 설치했고 그후 6년동안 타일문제 없었고 집 살펴볼때 아무이상없었고 다른 물건으로 가리지도 않았어요.
2. 주방 전등쪽 천정부분이 합판부분으로 안이 비었다...이러고 있답니다.
아주 부동산을 달달 볶는다는데 제가 해줄수 있는 부분은 전등교체말고 더 있나요?
전 15년 지난 아파트 매수하면서 그정도 감안안하고 샀는냐, 일부러 감춘부분도 없고 다 확인하고 매수하지 않았냐고 할 참인데 아직 저한테 직접 전화는 오지 않고 있어요.
저도 그집에 처음 들어올때 싱크대며 전등은 기술자분이 다 설명해주셔서 알아들었고 감당했는데 그 새 기술자들이 난감해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