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성폭행 혐의 구속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1-12-29 18:15:28
영화 속 내용은 진실이었습니다.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A씨는 청각장애 여학생을 손발을 묶고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목격한 청각장애 남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2006년 경찰 수사 당시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던 이 행정실장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5년 4월 광주 광산구 인화학교 1층 사무실에서 당시 18세이던 B양의 손발을 끈으로 묶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행정실장 A씨는 또 이 장면을 목격한 C군을 깨진 사이다 병과 몽둥이 등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IP : 59.1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6:15 PM (59.18.xxx.223)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14...

  • 2. -_-
    '11.12.29 6:22 PM (61.38.xxx.182)

    대구 중학생들과 함께 사자밥으로 주면 딱인데--

  • 3. ..
    '11.12.29 6:25 PM (210.109.xxx.250)

    잘 되었군요. 결국 이렇게 벌을 받게 되었으니 통쾌합니다.

  • 4. sooge
    '11.12.29 6:44 PM (222.109.xxx.182)

    도가니 사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사회복지법인의 폐쇄적 구조였다. 대부분 친족이 운영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처벌을 받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인화학교의 경우 인권위 권고로 이사진이 전원교체됐지만 1년 뿐이다. 1년후 전임 이사장의 사위가 다시 이사장으로 복귀했고 그나마 있었던 공익이사는 해임됐다. 2007년 복지 재단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익이사 도입등을 담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하나라당과 종교단체등의 반발로 무산됐다. 올해 11월에도 정기국회에 상정되었지만 한미 FTA 강행처리로 통과되지 못하고 임시국회로 넘어갔다.

    사회복지법인의 구조개혁의 가장 시급한 문제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이다. 지금도 하루 평균 6.5건, 장애인 성폭행 상담이 접수된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yepiljae?Redirect=Log&logNo=6015087050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4 갑자기 아토피가 심해지기도 하나요?? 11 아토피 2011/12/29 2,045
53643 이준석 “전철연 미친놈”…네티즌 “한나라, 영입 기막히네” 10 저녁숲 2011/12/29 3,304
53642 SBS 가요대전보는데... 13 ... 2011/12/29 3,186
53641 무좀 낫고 싶어요 6 2011/12/29 2,995
53640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1악장 4 바람처럼 2011/12/29 2,576
53639 위대한 탄생 손진영 4 .. 2011/12/29 3,613
53638 김어준과 이준석.. 17 ... 2011/12/29 3,858
53637 공짜 달력 얻을곳 없을까요? 2 두아이맘 2011/12/29 2,107
53636 처방이 제대로 된 걸까요? 피부과 2011/12/29 891
53635 ㄴSBS 가요대전 걸그룹 모아놓은 무대 보며 완전 깜놀랐어요 15 요새 애들 2011/12/29 9,023
53634 참.. 고작 물귀신 작전이라니요.. 12 ㅆㄱㄴㅁ 2011/12/29 1,853
53633 씨방새 신년토론회 예고 보셨나요? 1 미쳤군 2011/12/29 1,054
53632 김문수 임창정 버전은 보셨남요?? 5 .... 2011/12/29 2,863
53631 호란 ,매너없는 가시나들 때문에 발끈 有 3 ... 2011/12/29 2,520
53630 "레깅스같은 디자인으로 된, 기모로 된 바지 추천해주세.. 2 일자바지 2011/12/29 1,995
53629 고영욱 하이킥 계속 나오나요?? 5 계속 나와쥉.. 2011/12/29 2,659
53628 김현중 9 yaani 2011/12/29 3,515
53627 집을 짓다 뺏긴 사람들... 7 숲... 2011/12/29 2,337
53626 오늘 하루 김문수때문에 진짜 미친듯이 웃네요 4 ㅋㅋㅋㅋ 2011/12/29 2,701
53625 20대 하버드 출신’ 한나라 비대위원 이준석은..ㅡㅜ 12 ㅡ<ㅡ 2011/12/29 3,860
53624 친정엄마 장례준비하라 하네요. 17 헤어질 준비.. 2011/12/29 8,960
53623 MBC 나가수팀 아니었으면 어쩔뻔?! 연예대상이 나가수 송년회?.. 7 갈비살 먹고.. 2011/12/29 2,328
53622 임신 7개월, 배에 충격 괜찮을까요? 7 마음비우기 2011/12/29 7,264
53621 요즘 인터넷 서핑하며 울다가 웃다가 그렇습니다. 6 네가 좋다... 2011/12/29 2,064
53620 이정희 의원님 트윗! 3 sooge 2011/12/2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