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내용은 진실이었습니다.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A씨는 청각장애 여학생을 손발을 묶고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목격한 청각장애 남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2006년 경찰 수사 당시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던 이 행정실장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5년 4월 광주 광산구 인화학교 1층 사무실에서 당시 18세이던 B양의 손발을 끈으로 묶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행정실장 A씨는 또 이 장면을 목격한 C군을 깨진 사이다 병과 몽둥이 등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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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성폭행 혐의 구속
.....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1-12-29 18:15:28
IP : 59.1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29 6:15 PM (59.18.xxx.223)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14...
2. -_-
'11.12.29 6:22 PM (61.38.xxx.182)대구 중학생들과 함께 사자밥으로 주면 딱인데--
3. ..
'11.12.29 6:25 PM (210.109.xxx.250)잘 되었군요. 결국 이렇게 벌을 받게 되었으니 통쾌합니다.
4. sooge
'11.12.29 6:44 PM (222.109.xxx.182)도가니 사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사회복지법인의 폐쇄적 구조였다. 대부분 친족이 운영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처벌을 받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인화학교의 경우 인권위 권고로 이사진이 전원교체됐지만 1년 뿐이다. 1년후 전임 이사장의 사위가 다시 이사장으로 복귀했고 그나마 있었던 공익이사는 해임됐다. 2007년 복지 재단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익이사 도입등을 담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하나라당과 종교단체등의 반발로 무산됐다. 올해 11월에도 정기국회에 상정되었지만 한미 FTA 강행처리로 통과되지 못하고 임시국회로 넘어갔다.
사회복지법인의 구조개혁의 가장 시급한 문제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이다. 지금도 하루 평균 6.5건, 장애인 성폭행 상담이 접수된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yepiljae?Redirect=Log&logNo=601508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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