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가니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성폭행 혐의 구속

.....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1-12-29 18:15:28
영화 속 내용은 진실이었습니다.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A씨는 청각장애 여학생을 손발을 묶고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목격한 청각장애 남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2006년 경찰 수사 당시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던 이 행정실장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5년 4월 광주 광산구 인화학교 1층 사무실에서 당시 18세이던 B양의 손발을 끈으로 묶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행정실장 A씨는 또 이 장면을 목격한 C군을 깨진 사이다 병과 몽둥이 등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IP : 59.1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6:15 PM (59.18.xxx.223)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14...

  • 2. -_-
    '11.12.29 6:22 PM (61.38.xxx.182)

    대구 중학생들과 함께 사자밥으로 주면 딱인데--

  • 3. ..
    '11.12.29 6:25 PM (210.109.xxx.250)

    잘 되었군요. 결국 이렇게 벌을 받게 되었으니 통쾌합니다.

  • 4. sooge
    '11.12.29 6:44 PM (222.109.xxx.182)

    도가니 사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사회복지법인의 폐쇄적 구조였다. 대부분 친족이 운영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처벌을 받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인화학교의 경우 인권위 권고로 이사진이 전원교체됐지만 1년 뿐이다. 1년후 전임 이사장의 사위가 다시 이사장으로 복귀했고 그나마 있었던 공익이사는 해임됐다. 2007년 복지 재단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익이사 도입등을 담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하나라당과 종교단체등의 반발로 무산됐다. 올해 11월에도 정기국회에 상정되었지만 한미 FTA 강행처리로 통과되지 못하고 임시국회로 넘어갔다.

    사회복지법인의 구조개혁의 가장 시급한 문제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이다. 지금도 하루 평균 6.5건, 장애인 성폭행 상담이 접수된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yepiljae?Redirect=Log&logNo=6015087050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52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벽지 꼭 확인해보세요) 12 . 2011/12/29 7,366
52851 82 로그인 바로 되시던가요? 3 비번틀렸다 2011/12/29 521
52850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했는데..이상한 전화가 왔어요.;;; 6 단팥빵 2011/12/29 5,803
52849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아무말 없이 집을 팔아도 되나요? 12 몰라요 2011/12/29 4,214
52848 김근태 전 장관 고문한 이근안... 有 12 ㄹㄹㄹ 2011/12/29 2,072
52847 중1 아이 수학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ㅠㅠㅠㅠ 17 혈압급상승 2011/12/29 3,474
52846 우리 고양이가 신기한건지 봐주세요 9 고양희 2011/12/29 2,160
52845 KTX 민영화 추진 반대 서명 5 sooge 2011/12/29 802
52844 시험봐서 아이들 자르는 학원 인기 좋네요 5 냉면 2011/12/29 2,273
52843 발리에 전화를 건 도지사 2 나조인성아님.. 2011/12/29 1,314
52842 소방서사건 패러디래요 1 ... 2011/12/29 1,059
52841 (급해요)탄원서 제출시 탄원인이 많으면 유리한가요? 1 .. 2011/12/29 2,446
52840 어린이집에서의 폭력 4 고민.. 2011/12/29 1,557
52839 요즘 왜그렇게 kbs,에선 하느님하느님 찾는인간들만 나오는지.... 26 ,, 2011/12/29 2,693
52838 엄마 ... 2011/12/29 815
52837 김근태 고문님.... 별세 소식은 오보라고 합니다! 18 truth 2011/12/29 2,789
52836 그들은 자살 알고서도 '키득'거렸다 6 용서란없다 2011/12/29 2,593
52835 세상엔 정말 다양한사람들이 있어서.. 1 아몽 2011/12/29 604
52834 오보랍니다..... 10 흠... 2011/12/29 2,082
52833 이근안 어디교회 목사인가요.. 17 물고문 2011/12/29 4,215
52832 김어준의 엄마...를 읽고 2 dd 2011/12/29 2,669
52831 노스페이스 1 레벨 2011/12/29 1,081
52830 아효 미쳐요 !! 2 아침 2011/12/29 849
52829 한미FTA발효 기정사실화하는/재협상촉구결의안 재석141로 의결정.. 2 sooge 2011/12/29 658
52828 통합민주당 경선 누구 찍어야할 지 갈등 안되세요? 11 나거티브 2011/12/29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