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숫자도 읽을때 1자라 읽고 2로 적습니다.
요며칠간 딸네미가 피아노를 치는데 악보가 놓여 있습니다.
메모리 오브 마더..... 이걸 언뜻 보고.... 머니 오브 마더...? ? 웬 엄마의 돈? 뭔 이상한 제목도
다 있네?
그러다 어제 똑같이 악보가 있어서 보니...
메모리 오브 마더..입니다... 그래... 그럼 그렇지.. 이게 말이 되지....
직장에서도 가끔 글씨를 잘 못 보는적이 있네요... 노안 때문이기도 한거 같고...
확인 또 확인 하는데도 가끔 잘못된걸 확인하네요... 자괴감이 들어요... 나이 먹은거에 대한....아니면 제가
너무 습관이 잘못된걸까요? 찬찬히 하나하나 뜯어지게 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