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남의 돈 & 선물에 대한 생각과 행동거지

...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1-12-29 16:15:58

초1인 제 아들은 누가 용돈주시면 엄마눈치 보다가 마지 못해 받구요

초6인 남자조카는 받는둥 마는둥 받아서는 그냥 보이는데 그냥 두구요

대신 초6여자 조카는 용돈 받으면 좋아서 침이 질질에 애교떨구요

남자들을 적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기위해서 그리고 남자들의 생각과 여자들의 생각이 소통하기 위해서 여성학을 공부해야겠지요! 저 또한 여성들이 평등을 주장하지만 여자들이 때때로 가부장제사회에서 유지되어온 남성보호의 울타리속으로 숨어들면서 한편으로는 남성들에게 이성적이고 이상적인 평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런점들이 여성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고 감정적인 존재로 각인되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유리한것은 놓지 않으려하고 불리한것은 고치려고 하지요. 예를 들면 남자들이 여자의 환심을 사기위해 선물 공세를 하니 그런 모습에 익숙해진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면 당연히 비싸고 좋은 선물을 사줄거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이것은 남자 여자관계가 아니고 그냥 사람사이의 일로 바꿔보면 권력자에게 바라는것을 얻기위해 주는 뇌물이나 로비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남자가 갖고 있는 욕망이 여자에게도 있는것이지요!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욕구는 같은데 표출하는 방법이 사회에서 용인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남자여자의 행동이 구별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사람사이에 이루어지는 부조리한 관행을 고치는것도 남녀평등에 다가가는 한 방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것을 서로에게 납득시키고 고쳐가기위해서

IP : 152.149.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25 왕좌의 게임이라는 미드 넘 재미있어요 13 미드 2012/03/18 3,110
    83324 em의 위엄 혀늬 2012/03/18 1,100
    83323 아이에게 했던 영어공부법입니다. 107 저만의 영어.. 2012/03/18 7,899
    83322 믿을걸 믿어야지.... 1 별달별 2012/03/18 648
    83321 채널 하나가 안 나와요. 1 텔레비젼 2012/03/18 653
    83320 머리가 덜 빠져요. 5 .. 2012/03/18 2,625
    83319 화정역 근처 단독주택단지쪽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ㄱㄱ 2012/03/18 1,602
    83318 발레로 만나는‘메시아’ Ballet ‘Messiah’ 1 ajmljh.. 2012/03/18 1,003
    83317 요즘 엄마들이 교양있게 자녀교육에 매진 1 시이나링고 2012/03/18 1,001
    83316 얼굴에 대상포진이 ㅜㅜ 9 ㅠㅠ 2012/03/18 4,581
    83315 강아지출산후사료?? 5 zzzㅋㅋ 2012/03/18 2,079
    83314 관상,수상,족상 .. 2012/03/18 1,576
    83313 사업운 잘보는 철학관 1 부산 2012/03/18 1,399
    83312 제가 젤 부러운 여자는 체력좋은 여자입니다~ 58 푸른꽃 2012/03/18 22,469
    83311 ㅇㅔ스프레소 머신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1 전자동 2012/03/18 687
    83310 네이버 블로그 친구끊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말랑제리 2012/03/18 2,167
    83309 코스트코에 또띠아 고르곤졸라피자용 치즈있나요? 8 고르곤졸라 2012/03/18 2,749
    83308 셜록 2-3 오늘 9시 OCN요 2 셜록 2012/03/18 969
    83307 제주도가요 요새 옷은 어찌입고다니시나요? 2 몽드 2012/03/18 1,038
    83306 오징어 껍질 어떻게 하면 잘 벗겨지는지 알려 주세요^^ 6 젓갈 2012/03/18 1,437
    83305 남편이 마주보고 대화중에 자꾸만 얼굴을 찡그립니다~ 3 평범녀 2012/03/18 1,874
    83304 잠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 덜 잘까요?ㅠ.ㅠ 4 얘들아 미안.. 2012/03/18 2,193
    83303 개그맨들이 얘기하는 한국인 경직되어있는 사람들 너무 많다는거 6 ... 2012/03/18 1,542
    83302 중문 공사할때 집에있어야할까요? 2 기관지나쁜아.. 2012/03/18 1,367
    83301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 ,,, 2012/03/18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