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이나 대치동 쪽 중학교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이사고민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1-12-29 16:15:13

초등 2학년 아이가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소위 학군 좋다는 쪽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어서요.
물론 가능하면 빨리 가는게 좋다는 얘기는 다들 하셔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신도시쪽에서 사는게 쾌적하기도 하고, 집값도 덜 부담되고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워서요.
최대한 여기서 있다가 이사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들어갈무렵 겨울방학에 이사가게 되면 원하는 학교로 못갈수도 있나요?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무조건 배정되는 건 아닌지요?

6학년쯤 옮길까 싶다가도, 익숙한 학교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에 놓여지면 아이 스스로도 위축되고

요즘 문제되는 학교폭력이나 교우관계 문제 그런것이 걱정되네요.

그래서 초등은 여기서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옮기는것이 어떨까 해서요.

몇 학년쯤 옮겨야하나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IP : 114.201.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4:23 PM (115.41.xxx.10)

    거주하는 곳 주소지 따라 갑니다.
    부동산중개업소에 가면 자세하게 알려주구요.
    늦게 전학했을 경우 자리 없으면 딴 곳으로 배정되어요.
    경험상 이사할거면 일찌감치 가는게 좋더군요.

  • 2. 이사고민
    '11.12.29 4:35 PM (114.201.xxx.169)

    늦게 가면 딴 곳으로 갈 수도 있군요...
    목동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데.
    그럼 목동 단지내 중학교(신목,월촌,목운)에 배정받으려면 몇학년때쯤 가야하나요?
    거기로 못가게 되면 그럼 어디로 배정받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3. 대치는
    '11.12.29 4:43 PM (14.52.xxx.59)

    그래도 중학교가 많아서 가능한데 목동은 거주년차로 밀려요
    5학년이란 말도 있고 4학년이란 말도 있고,,해마다 애들 수가 달라서 확실치는 않은데
    목동은 고등학교 학군이 너무 안좋아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 4. 2,3,5단지
    '11.12.29 4:46 PM (58.123.xxx.90)

    여학생이면 , 남학생이면 양정중학교에 배정되는것을 선호하기때문에
    5단지로 이사가야 되요.
    5학년에 가더라도 중학교는 다 단지안 학교로 배정 받아요.
    그런데 6학년이면 조금 늦을수도 있으니 적어도 6학년 올라가기전에 방학에라도
    이사하시는게 나을들 싶네요.
    친구아들이 6학년에 경인초등 전학갔는데 나름 적응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던데요.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어요.

  • 5. 중학교 이후도
    '11.12.29 4:46 PM (222.236.xxx.59)

    함께 고민하시는거죠 ?

    다들 상황과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목동은 고등학교는 좀 그렇다고해서요...
    고학년되니 목동, 분당에서도 많이들 이사오더라구요 올해는 전세가 올라서 전입생이 확실히 적긴 했어요
    보통 4학년 겨울방학부터 6학년 지나서도 많이들 오기때문에 아이에 따라 적응력의 차이인거 같아요
    특별히 아이들끼리 따돌림이 심하거나 그렇진 않은 거 같아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공학과 남중,여중을 따로 고려하신다면 학군을 위주로 동네를 알아보시면 좀 더
    편할 거 같아요

  • 6. 이사고민
    '11.12.29 5:18 PM (114.201.xxx.169)

    답글 감사합니다.
    제 직장이 인천 부평이라 목동쪽을 생각한건데.고등학교까지 생각하면 힘들어도(출퇴근도 힘들지만 집값도ㅠㅠ) 대치동으로 가는게 나을지..또 고민 시작입니다.

    큰애는 딸애인데, 6살 차이나는 남동생도 있어서 고려할게 더 많아지네요.

    계속 의견주시면 크게 도움될것같아요.

  • 7. 55
    '11.12.30 8:15 AM (175.209.xxx.201)

    저도 아이중학교때 저 윗분 말씀처럼 고딩때 다시 대치동으로 태워다닌다고 하길래 대치동 인근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기왕가는것 대치동으로 가라했어요. 중학교는 그 근방으로 갔다가 지금은 고딩인데 대치동으로 다시 왔어요.왜 그런지 와서 보면 압니다.
    어디서든 아이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아이와 엄마 주위환경 선생님 모두 학생의공부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왕따는 딴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특히 우리학교... 다른 학교는 모르겠어요.
    신도시에 살때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알게 되더라도 선생님이 없었어요. 하지만 모든것 다 해결됩니다.

    최고의 학벌을 가진샘들이 사교육시장에서 밥벌이를 위해 서로 경쟁하니 공교육샘들 절대 따라 올수 없습니다. 아~~~여기서는 그만 할랍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니 참고 하시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98 일본정부주도로 한국에 후쿠시마인들 집단이주 시키는거 맞잖아요! 12 이완용의 재.. 2012/03/05 1,708
77797 김희애씨 나오는 드라마에서 대치동 교육열 정말 그런가요? 12 분당댁 2012/03/05 5,446
77796 점심으로 라면 끓였네요. 10 점심 2012/03/05 2,104
77795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1 착한아이카페.. 2012/03/05 463
77794 엄마가 자식에게 줄수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밥상이겠죠 6 밥상 2012/03/05 1,238
77793 어깨 뭉친거 경락 맛사지 효과 있을까요? 7 m 2012/03/05 3,029
77792 여자 아이 이름 어때요? 7 좀 이르지만.. 2012/03/05 1,019
77791 그래도 이 정도는 돼야.... 1 사랑이여 2012/03/05 424
77790 2센치 단화를 샀는데요 에나멜~ ^^ 2012/03/05 458
77789 해품달 남주 공유가 했으면 어땠을까요? 31 .. 2012/03/05 2,966
77788 싫은 사람 대하는 법 2 사람 2012/03/05 5,388
77787 MBC 기자 166명이 집단 사직 결의라고? 4 mmm 2012/03/05 632
77786 혹시 중국 사시는 분들 살기 위험한가요? 걱정 2012/03/05 648
77785 큰일입니다 mb가 독도를 팔았나봐요 4 독도 2012/03/05 2,228
77784 우리의 한겨레 구독좀 해볼까? 1 한겨레 2012/03/05 398
77783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노래방도우미 부르는 것들 6 ........ 2012/03/05 3,364
77782 강아지 발바닥 습진 5 이궁 2012/03/05 2,584
77781 민주당 공천보소 4 핑크만세 2012/03/05 808
77780 분당근처 추천요) 결혼 기념 장소 추천요 4 결혼21주년.. 2012/03/05 657
77779 시어버터를 사니 사은품으로 온 블랙비누 4 똥비누 2012/03/05 15,662
77778 안철수...뭐하는거죠? 꽃살 2012/03/05 711
77777 대한민국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 甲.jpg 2 ... 2012/03/05 2,133
77776 여행갈때는 무슨 신발 신으세요? 13 40대아줌 2012/03/05 3,426
77775 與현역30명 공천탈락 파장.."무소속 불사"(.. 4 세우실 2012/03/05 686
77774 [원전]핵발전 경제성은 이제 끝났다 참맛 2012/03/05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