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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빕* 좀 심한 것 같아요

어제저녁... 조회수 : 13,277
작성일 : 2011-12-29 14:56:38

평일인데도 저녁이라고 샐러드바 23,400원~

 

스테이크 두개 시킴 샐러드바 잘 못 먹을까봐 남편 스테이크,

 

전 샐러드바 해서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괜찮았는데, (돌판에 나오는 스테이크..)

 

샐러드 바...좀 심하더라구요.

 

먹을 것도 없고, 가짓수도 몇개 안되고, 채소도 안 신선하고...베이커리 쪽도 영 부실하고...

 

맛있게 먹은 건 그나마 치킨, 즉석 파스타, 커피머신으로 나오는 커피가 다네요. 휴...

 

(직원들은 친절하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스테이크 두개 시켜서 먹는게 낫겠다..싶었어요

 

만 얼마 차이나는거.. 혹시 가시는 분은 스테이크로 드세요.

 

 

나름 기대를 많이 하고 갔고 대기시간도 40분이나 기다려 들어갔거든요

 

혹시... 지역별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여긴 지방이랍니다.

IP : 211.33.xxx.16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3:00 PM (110.13.xxx.156)

    돈좀 더 보태서 빕스갈돈으로 부폐가겠어요
    갈때마다 그런 느낌들어요

  • 2. ..
    '11.12.29 3:02 PM (211.207.xxx.124)

    진짜 비싸네요.
    그 가격에 샐러드바 먹으러는 빕스갈 일 없겠어요.

  • 3. 어제저녁...
    '11.12.29 3:04 PM (211.33.xxx.165)

    어제 7만원돈 나왔는데 좀 아까웠어요~~ 스테이크는 또 먹고싶네요~~

  • 4. 저도
    '11.12.29 3:05 PM (1.225.xxx.229)

    이제 빕스는 정말 안가게되요...
    가격대비 먹을거 너무 없어요
    차라리 부페를 가면 더 많이 먹을수 있는데...

  • 5. 공감
    '11.12.29 3:10 PM (121.136.xxx.28)

    빕스는 또 디너나 런치나 차이가 하나도 없는데 값은 왜올려 받나 몰라요;;
    정말이지 너무 해요.

  • 6. .....
    '11.12.29 3:15 PM (121.160.xxx.81)

    샐러드바는 빕스보다 세븐스프링스가 훨씬 나은 듯해요. 비슷한 시기에 방문해보니 가짓수도 많고, 더 신선하고....
    요즘은 제시카키친을 갑니다.샐러드 신선하고 미스터피자랑 같은 회사라서 그런지 피자, 스파게티도 괜찮은 거 같아요.

  • 7. ..
    '11.12.29 3:17 PM (125.152.xxx.80)

    빕스 샐러드바에서 먹을 거라곤...........폭립.....뿐....

  • 8. ....
    '11.12.29 3:26 PM (180.230.xxx.22)

    근데 빕스는 수입산 고기 뭘 쓰나요..?

  • 9. ...
    '11.12.29 3:28 PM (125.240.xxx.162)

    요즘 워낙 가지수 많은 샐러드바가 많아져서 더 허전한 느낌이 드나봐요.
    스테이크는 맛있더라구요.

  • 10. jk
    '11.12.29 3:31 PM (115.138.xxx.67)

    그나마 패밀리 레스토랑중에서 스테이크는 빕스가 젤 낫긴 했음...

    다른데는 시킨게 이상했던건지 원래 이상한건지 아니면 내가 먹었을때만 그랬는지 몰라도 스테이크류는 다 고기맛이 별로였음.

    근데 요새 빕스 넘 비싸져서리.. 이전에 평일 낮에 15000원 정도 할때가 딱 좋았는뎅..... 쩝...

  • 11. ..
    '11.12.29 3:41 PM (115.136.xxx.195)

    빕스..샐러드바 먹을것 너무너무 없었어요.
    오늘날 사람들이 바글바글 밖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더라구요.
    난 이렇게 먹을것 없는 샐러드바는 처음이었고
    음식도 떨어져서 기다리며 먹어야 했어요.
    두번다시 가고프지 않네요. 돈만 아까워요.
    전 반포

  • 12. 빕스
    '11.12.29 3:44 PM (211.36.xxx.166)

    빕스 샐러드바...
    얼마전에 갔다가.
    당황한 기억이 나네요.
    먹을게 하나도 없음.

  • 13. ㅇㅇㅇ
    '11.12.29 3:48 PM (121.130.xxx.78)

    저희 동네는 프리미엄이라고 돈은 천원인가 더 내지만
    립이 무제한이예요.
    그래도 저녁이나 주말은 제돈 다내고 먹으면 돈 아깝고
    점심에 할인 왕창 받고 쿠폰 써서 먹으면 만족합니다.
    마니아데이에는 30% 할인되고 쿠폰도 만원짜리나 샐러드 50% 쓰고
    마니아는 음료 2잔 무료라서 생맥주 시켜 먹거든요.
    워낙 물가가 비싸서 이러저런 할인받아 싸게 먹으면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 14. 아...
    '11.12.29 3:50 PM (122.32.xxx.10)

    빕스를 한동안 안 갔었는데 요새 그런가 봐요.
    애들이 가자고 그러는데 차라리 다른 부페를 알아봐야겠어요..

  • 15. 저희집에서
    '11.12.29 4:09 PM (121.136.xxx.28)

    10분 거리에 그냥빕스 립나오는 빕스 두군데 다 있지만..
    둘다 가성비 빵점!
    립도 뭐 별로 맛있지도않고 양념이 너무 짜고 달고해서 별로였어요.
    사람들 러쉬타임이면 먹을수도 없고요..별로..
    저희동네에는 세븐스프링스 없어서 전 차라리 프리미엄 에슐리를 가네요..
    아니면 가성비로는 그냥 에슐리가 최고인듯..

  • 16. 우리도
    '11.12.29 4:27 PM (218.233.xxx.23)

    두번째 가고 돌아섰네요.
    처음에는 샐러드바 먹을게 많아서 돈 아까운줄 몰랐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진짜 돈이 너무 너무 아깝더라구요.
    다시는 가지 않을듯 해요.

  • 17. 쇼핑좋아
    '11.12.29 4:30 PM (58.151.xxx.171)

    빕스. 아웃백 가보고 전 너무 실망해서 두번은 안가요.....
    근데 사람들은 늘 문앞에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 취향이 이상한가보다 했었죠^^
    전 사실 피자헛이나 미스터 피자 샐러드바도 금액대비 돈아까워요......
    안먹자니 아쉽고 ㅋㅋ

  • 18. 진짜
    '11.12.29 4:37 PM (61.78.xxx.9)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먹을 게 없어요...비싸고

    차라리 제시카, 세븐 스프링스가 나은 거 같아요

  • 19. 정말
    '11.12.29 6:04 PM (1.177.xxx.189)

    빕스 샐러드바 허접하죠...몇년째 그메뉴가 그메뉴....
    발전도없어요...
    그 가격받고 양심없음...
    몇달전 마지막으로 갔었는데 돈아깝더라고요

  • 20. 아;;;
    '11.12.29 7:04 PM (220.116.xxx.187)

    빕스 마지막으로 간 거 3년 정도 됐는데, 초심을 잃은지 정말 오래됐어요...

  • 21. 낮에 갔다가
    '11.12.29 7:08 PM (119.67.xxx.75)

    대충 먹고 왔어요.
    뭐,먹을게 없더라구요.
    스테이크 시켜서 아이주고 저는 대충 먹고 왔네요.

  • 22. 먹을건 없는데
    '11.12.29 7:2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계산할때는 ㅎㄷㄷㄷㄷ...

  • 23. 요거 알려드리기 싫은데..
    '11.12.29 7:43 PM (125.184.xxx.17)

    이태원에 있는 ip부티크호텔 부페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요.

    저도 부페 갈때마다 불만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괜찮아요.

    빕스 갈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메인디쉬 포함인 부페로 가세요.

  • 24. 린이샤이
    '11.12.29 7:43 PM (125.130.xxx.97)

    샐러드바 요즘 괜찮은곳들 많던데요~~ 다른곳들도 알아보세요.. ^^ http://alwayexpress.com/sr2/?q=%EC%83%90%EB%9F%AC%EB%93%9C%EB%B0%94

  • 25. 후져지는 이유
    '11.12.29 7:47 PM (218.236.xxx.183)

    빕스가 갈수록 후져지는 이유를 엊그제 알아어요. 원년 메인 멤버들이 다 들 털고 나오셨다네요.
    샐러드바 요즘 메뉴 정말 먹을거 없어요...

  • 26. 으~
    '11.12.29 7:48 PM (116.33.xxx.31)

    다신 가지말자 해놓고 주말에 아이들과 영화보고 점심 주말에 스테이크도 3만5천원이상
    샐러드바는 애들은 치킨몇조각에 케잌과 아이스크림만먹고
    울부부 나오면서 다~~~~~~~~신 오지말자

  • 27. 보라색고구마
    '11.12.29 8:00 PM (58.230.xxx.13) - 삭제된댓글

    흐음......제입이 이상하가요... 몇년간 애슐리만 다니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빕스 가보고 담에 또 오자고 하며 뿌듯한 맘으로 나왔거든요....애슐리는 명동점을 다니는데 가격대비 이젠 별로더라구요,.세븐스프링스 좋단말 많은데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 28. ...
    '11.12.29 8:49 PM (110.8.xxx.248)

    애슈리 가다가 빕스 가면 애슐리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세 번 이상 빕스 가면 정말 먹을 것이 없더라구요..
    진짜 돈 아깝죠..
    그런데 저는 반포 다니는데 립이 있었나요?
    아시는 분 말씀 좀 해 주세요~

  • 29. ..
    '11.12.29 9:12 PM (114.207.xxx.186)

    드마리스 가보고는 빕스 처다도 안봅니다. 갈수록 음식질이 떨어지더라구요.

  • 30. 투덜이스머프
    '11.12.29 10:11 PM (121.135.xxx.190)

    반포 립 없어요.
    홈페이지 보면 립 있는 매장이 적혀 있더군요.
    가격이 좀 달랐던 것 같아요.

    반포빕스도 좀 웃겨요.
    자리 만들려고 음식을 구석으로 넣어놓다니.....
    가짓수가 더 적어진 것 같고 먹을 게 너무 없어요.ㅠㅠ

  • 31. ok
    '11.12.30 12:21 AM (221.148.xxx.227)

    입맛이 저렴한지 빕스보다는 애슐리가 더 나음..
    가짓수는 많은데 별로 먹었다는 느낌이 안듦
    차라리 **건스갑니다.
    4인이 가서 3인분시켜도 양이많아 커버가되죠
    스테이크도 맛있고.

  • 32. ...
    '11.12.30 3:02 AM (122.34.xxx.15)

    샐러드바는 왜가는지 모르겠어요 음식도 하나하나 다 부실하고.. 맛도 없고..;;;;;

  • 33. ..
    '11.12.30 9:49 AM (115.41.xxx.10)

    재작년에 가보고 진짜 손 가는 먹거리가 없어 손 빨고 있다 다시는 안 간다 하고 발길 끊었어요.
    돈 받는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메뉴개발도 안 하나봐요 나아지기는커녕 완전 부실..

  • 34. 이젠 안녕~
    '11.12.30 12:35 PM (180.226.xxx.151)

    빕스 관계자가 꼭 이 댓글들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얼마전 대전 서대전점 갔었는데 저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1만원 정도 더내고
    셋트 메뉴 시키는게 낫더군요.
    그냥 샐러드바 만 이용하기엔 메뉴들이 좀 허접~(가격 대비 그렇다는거예요.단품으로보면 허접한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빈그릇 회수도 잘해주고 비교적 친절은 했지만
    우린 음식이 더 중요하거든요^^

    대전에 제이부페 좋다고 소문나서 그곳 갈려다 말았는데
    앞으론 안녕~

  • 35. 푸른연
    '11.12.30 12:46 PM (59.23.xxx.165)

    빕스 샐러드바 보고 실망해서..기다리던 손님들이 다 이상한 사람들인가 했다는....안 망하는 게 신기해요

  • 36. 이땅에 태어나
    '11.12.30 12:56 PM (121.124.xxx.173)

    빕*에 한번도 가보질않은 1ㅅ...
    듣기만해도 별로네요.

  • 37. m.m
    '11.12.30 1:15 PM (175.196.xxx.53)

    글을 읽다보니 며칠전 송년모임 호텔부페가 생각나서요..입장시간에 우루루 몰려 들어가 줄서느라 힘들고 기껏 오래 기다려 음식 담으려니 몇개안남아거나 없어서 안채워주냐 했더니만 좀 기다리시라고 하고...시간이 경과하여 좀 느슨하게 먹겠구나 했더니만 종료시간 되었다고 종울리고..갈비찜에선 냄새나고 음식 종류도 줄고..몇년간 송년모임때마다 방문했었는데 너무 실망스럽러다구요...명색이 유명하다는 호텔 뷔페였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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