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전요...

이 시국에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1-12-29 14:51:05
키톡에 김전 맛나서 여러분이 따라만드신 걸 보고
저도 어제 밤에 몹시는 아니고 걍 입이 궁금해 김전이나 맹그러보자 했죠

김은 돌김밖에 없고 밀가루랑 계란 하나 탁 꺠넣고 소금 조금 넣어 반죽만들었어요.

돌 한장 화투장크기로 여러개 잘라 반죽에 넣었는데 아 글쎄 돌김이라 걍 다 풀어지는거에요.
그래서 꾀내어 반죽먼저 후라이팬에 붓고 그 위에 김을 하나하나 붙였는데 딱 안달라붙고 
따로놀데요.

다시 반죽에 김을 넣어 걍 풀리게 해서 (일종의 김가루로 만든 거) 통채로 후라이팬에 둘러 부쳤어요.
화투장 붙혀낸 것 처럼 하나하나 예쁘게 굽긴 걸렀고;;
재료가 아까워 이렇게 했는데...맛이 무어예 있겠나 싶었어요.

걍 아쉬운대로 밥에 김치올려 먹자 했는데
다 구운거 잘라서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와우........넘 맛난거에요.
와우..와우..하다가 3장을 앉은자리에서 해치워버렸네요.

낱개로 김전안해도 반죽에 김 풀어 해쳐 부쳐도 진짜 맛나더라구요.
여러분도 함 해보세요.
심심할때 먹고픈건 없는데 입이 궁금할떄..
잡수코나면 저처럼 와우..소리나올지도 ㅎㅎ

근데 김풀어해쳐전을 먹은 시간이 어젯밤 11시30분이었네요.
아흑 내 뱃살 ㅠㅠ



IP : 218.157.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1.12.29 2:56 PM (125.186.xxx.165)

    저도 돌김으로 해먹었어요

    한장을 두번접어...반죽(밀가루 계란 소금)에 담갔다가 얼른 조심조심 꺼내 휙~

    쫄깃쫄깃...맛나서...당분간 팬 될 듯...

    맛있다고 알려주신분들 모두 사랑해요!!! 외칩니다...ㅋㅋ

  • 2. ...
    '11.12.29 2:57 PM (221.155.xxx.88)

    저는 원래 님이 실패하신 그 방법으로 알고 있었어요.
    근데 키톡 게시물보고 김을 잘라서 바로 부쳐도 되는구나 깨달았죠.

    잘라서 부칠 때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김이 흐물거리면서 모양이 안 잡혀 애를 먹기 쉬워요.
    밀가루 반죽 묻힌 종잇장처럼 얇은 김을 젓가락으로 집어올리는 것도 은근히 까다롭고요.
    그러다 보니 젓가락 놔두고 손에 반죽물 묻혀가며 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저는 남편하고 2인 1조로 해 먹었네요 ㅎㅎㅎㅎ

    하여간 맛있습니다~~~~~

  • 3. 작은기쁨
    '11.12.29 5:48 PM (14.138.xxx.73)

    저도 빨리 해 먹어 보고 싶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7 상상임신일까요? 1 이건뭐지 2011/12/30 2,118
57636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몰에서 쓰기 굉장히 불편하네요 7 ... 2011/12/30 13,092
57635 눈가에 물혹이 생겼어요, 어디가서 빼야 할까요? 2 ,, 2011/12/30 2,441
57634 클릭 한번 하실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가 됩니다~~~ 1 ... 2011/12/30 1,574
57633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1,623
57632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2 영어 2011/12/30 2,185
57631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2,725
57630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2,349
57629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2,326
57628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5,511
57627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1,835
57626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1,671
57625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2,416
57624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2,685
57623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4,179
57622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2,821
57621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2,252
57620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2,018
57619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2,001
57618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2,877
57617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3,326
57616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2,098
57615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3,665
57614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3,543
57613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