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대충 30대에 나이들어 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요?

.. 조회수 : 3,628
작성일 : 2011-12-29 14:04:19

여자가 지쳐서 대충 맞춰서 결혼했다...그 남자를 사랑은 하지 않는다...이 남자 여자보다 돈도 많고 학벌도 여자보다 높다.

이 여자 행복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여자 기분은 어떨까?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사는 여자의 기분..
......주위에 널린 올드미스들 천지인데 힘들어서 대충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하고 싶다구요?

30대 여성 그런 결혼관을 갖고 있으니 여자가 남자에게 빈대 붙어 산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는데...자신이 너무 비참하단 생각 안들어요? 그저 평범하게 집에서 밥해주고 애기 낳아주고.... 왜 여자는 자존감도 없을까요?

 

 정말 서로 무지 무지 사랑해서 20대에 결혼하는게 가장 좋아요  .. 미스들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런 여러번의 만남이 계속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 지쳐간다는 이야기죠 심적으로 공허도 하고 나는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 안정된 생활이란게 금전적이야기를 하시는 걸로만 생가되나봐요 이건 너무 오류인가요.

모름지기 남자나 여자도 충분히 한 집을 이끌어나갈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고 제 일도 사랑하고 결혼해도 꼭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앞으로 100세 이상 사는 세상인데 안정된 생활이란 남편과 함께 가정이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 학부모도 되고 이런 과정을 밟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죠 . 남자한테 빈대 붙어산다고 말하셨는데 설사 아내가 직장이 없다고 해도 결혼이 가능한 건가요?  가정생활에서 앞으로 돈이 많이 드는 노후대비, 애들 교육비 대비에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데 남성처럼 돈을 벌어오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빈대 붙어 사는건가요? 그러면 직업을 갖지 않고 집에서 가정을 돌보는 수많은 이땅의 여성들은 다 빈대이신가요?  어떻게 생각되는가요?

 

애들 한명당 교육비 3억원, 노후자금 10억원, 아파트 7억원 최소 20억은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2:07 PM (110.13.xxx.156)

    또오셨네.

  • 2.
    '11.12.29 2:07 PM (203.248.xxx.229)

    누구에게 나쁜 말 들으셨나봐요.. ^^;
    30대에 결혼해도 열렬히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엔.. ^^;

  • 3. ..
    '11.12.29 2:10 PM (180.224.xxx.55)

    낚시글 같지만 그래도 대꾸해주자면..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여자가 남자 매력도 못느끼는데.. 돈많다고 결혼하나요..??? 짝에서 그 짜리몽땅 아자씨.. 75억 드립쳤을대 여자들이 그럼 다갔겟죠..

    20대에무지무지 사랑해서 결혼해도 선봐서 결혼하는 사랑이나 어떤게 더 우위에 있다 할수없어요
    오히려 30대에 하는게. 사람보는눈도 있고 자기 가치관이 섰을때라 더 성공적인 결혼할수도 있겠죠..

  • 4. ..
    '11.12.29 2:12 PM (1.225.xxx.97)

    이 사람 낚시글 전문이에요.
    대꾸 할 가치도 없습니다.

  • 5. ....
    '11.12.29 2:13 PM (211.224.xxx.193)

    요샌 대부분 직장생활하다 30대에 결혼해요

  • 6. 냅두세요
    '11.12.29 3:21 PM (61.78.xxx.9)

    저런 정신세계로 장가 못 가 한맺혀서
    된장 운운 글이나 써제끼는 찌질이 같습니다

  • 7. 겨울하늘
    '11.12.29 4:09 PM (112.165.xxx.238)

    82쿡에 이상한 사람 많나봐요. 어쩐지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다 했더니만.
    추우니깐 집에서 낚시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33 휘슬러압력솥 2L로 등갈비찜 해도 될까요? 1 찐감자 2012/01/01 1,977
54732 수원 화홍초 사건에 대하여 감사청구한 분도 계신가봐요 3 감사청구 2012/01/01 2,202
54731 한솔 주니어 플라톤 말입니다 2 아시는분 2012/01/01 2,798
54730 왕따가 아니라 집단괴롭힘 입니다. 3 /// 2012/01/01 1,461
54729 대다수 선생님들은 문제아에게 더 관대하다는 군요. 7 ... 2012/01/01 2,189
54728 화홍초 홈페이지 가봤는데요 지금은 걍 화난 목소리만 가득하네요... 6 어이상실 2012/01/01 2,948
54727 (기도모임) 하시는 분들 보아주세요....^^ 3 음... 2012/01/01 1,170
54726 6세아이 방과후 영어수업 3 6세 2012/01/01 1,279
54725 전 새해 첫날에 애들 야단 쳤네요. ㅜㅜ 4 ... 2012/01/01 1,407
54724 블루투스기능 차에서 사용하는법~ 부탁드려요. 2 블루 2012/01/01 2,368
54723 (급질)4살아이가 소변볼 때 아프다는데요. 도와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1/01 2,019
54722 오늘 아침 kbs1 신년특집 봤어요? 간만에 2012/01/01 1,135
54721 체스 할 줄 아세요? 5 . 2012/01/01 1,784
54720 퍼펙트 게임 봤어요 최동원 영전.. 2012/01/01 1,047
54719 김근태 영전에서 오열한 여인이 있었다? 3 호박덩쿨 2012/01/01 2,857
54718 한국과자에 첨가물이 많이들어가나봐요.. 7 소금광산 2012/01/01 2,134
54717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찰 3 8282 2012/01/01 2,087
54716 새해 아침부터 남편과 싸웠네요 66 새해 2012/01/01 13,084
54715 빨갱이 세상. 2 마루2.0 2012/01/01 1,383
54714 장터에관련... 18 티코 2012/01/01 2,503
54713 컴이 갑자기 꺼지는 이유가 무얼까요? 5 복받으세요... 2012/01/01 1,870
54712 새해부터 정말 이상한..꿈을 꿔서 기분이 드러워요 -- 2012/01/01 1,147
54711 그분이 나타나셨어요 7 제 꿈에 2012/01/01 1,705
54710 엥그리버드 책가방 파는 곳 10 알려주세요 2012/01/01 2,574
54709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초3이 보기에 어떤가요? 5 급감사-복많.. 2012/01/0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