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햄버거 같고 냄새난다고 그러시나..........................
저는 이대앞에서 버스를 타는데 어떤 30대 여자가 후리이드 치킨을 뜨어 먹는 데 냄새 장난 않이에요
뭐 햄버거 같고 냄새난다고 그러시나..........................
저는 이대앞에서 버스를 타는데 어떤 30대 여자가 후리이드 치킨을 뜨어 먹는 데 냄새 장난 않이에요
그냥 그날 배가 죽도록 고팠는데 마침 치킨이 있어 먹었나보죠.
상습적으로 그러는 거 아니면 관용을 좀 가져보시는 건 어떨지?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하나도 말할 것이 없겠는데요???
버스안에서 냄새 풍기며 먹는 사람보면 일단 정상으로 안 보여요.
조심 조심 조그마한 쿠키 먹는거야 그럴수있다 쳐도 치킨이라니...
먹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치킨 뜯는거보다 낫네요 ㅋㅋ
저 아는 어떤분은 지하철탔더니 어떤 무개념 고딩들이 컵라면을 후루룩 마시고 있던거 봤다던대요
아무리 죽도록 배가 고파도 그렇지 어디 버스에서 뭘 먹어요.. 어휴... 무식무식...
죽을것 같았으면 먹은후 탔어야죠
왜 그랬을까.....아저씨들 맥주 생각 나게시리.....ㅋ
미쳤군요 -_-
버스에서 너무너무 배가고프다면 조그만 씨리얼바나 요거트나 쿠키 정도는 한입씩 얼른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치킨 햄버거..이런것들은 너무하네요.
저도 먹는 사람들 꽤 봤는데.. 버스에선 대부분 버스 한가할 때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음식 냄새때문에 역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근데 버스 사람 있을 때 먹으면 황당할 듯.. 젤 짜증나는 사람은 핸드폰으로 버스 내릴 때까지 큰소리로 전화받는 아줌마...-_-;; 조그맣게 소리내도 들리는 데 어찌나 크게 통화하는지 원. 그리고 아예 작정하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대중교통이용하면서;;; 아..또 있네요.. 껌 씹는 아줌마도... 아휴.. 이런 분들 정말 통학 통근 하면서 굉장히 많이 봤는데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후각은 금방 피로해지니까 오히려 괜찮은데... 시끄러운 건 좀 괴롭더라고요. 내가 이어폰 끼고 귀 막는 수밖에는 없지만.
배가 하도 고파 뭘 먹든지는 별 관심없는데 핸드폰통화나 동승인과의 수다 떠는 소음은 정말 싫어요
배가 고프면 먹을수는 있겟지만 냄새가 좀 삼하게 나는 음식은 삼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단하네요 혼자는 아녔겠죠? 근데 냄새는 햄버거나 김밥이 더 할듯. 후라이드는 그닥 냄새는 안날듯해요. 휴대용 음식으론 좀 특이해서? 그렇지. 햄버거 김밥냄새는 진짜 구역질나요.
지하철에서 나무젓가락 똑 뜯어서 찐만두 먹는 사람 봤어요 그것도 서서..
근데 한국이 아니고 중국사람이었어요.
역시 대륙은 달라.....
요즘 날씨가 추워서 창문도 못 여는데...제발 먹는건 집에가서 드세요..꼭 그런데서 먹어야 직성이 풀리나요 ㅡ.ㅡ 전 컵라면 먹는거 봤어요..
냄새는 고역스럽겠지만
얼마나 허기졌으면 그랬을까 싶은데요
막걸리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 아주머니도 계셨어요
술냄세 확 풍기지만...그래도 치킨냄세보다는 덜하겠죠?
(13년전 기차안에서) 우리 큰조카가 7살때쯤 저랑 기차를 탔는데.....어떤 대학생(여자)이 치킨하고 햄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거예요.사실 저도 속으로 먹고 싶던차에....저의 큰조카가 느닷없이 " 나 저거 제일 좋
아 하는데......"순간 저는 민망해서 어쩔줄 몰라 헀는데.....그 대학생(여자) 냉큼 너두 좋아해?
"그럼 이거 좀 먹어봐!"하고 나눠 주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큰조카가 맛있게 먹고, 그때 생각하면 분위기
훈훈헀던 기억이 나요.
세상이 각박해 지고 다들 여유가 없으니......똑같은 상황이라도 느껴지는 감정이 다 다른가봐요.
나 지하철에선 저도 좀 뜨악 하고 놀라긴 하지만..
기차는 간식거리도 판매하고.. 맥주도...ㅎ 도시락도 먹으면서 가자나요..
고속버스는 안되는건가요?
어제 저녁 식사 시간에 시외버스를 탔는데.. 다들 김밥..햄버거.. 들고 먹던데..
저도 아이저녁이 도착하면 너무 늦어질듯 해서.. 우유랑 주먹밥 하나 사 먹였는데..
이런글들 보면 그럼 안될거 같아서....;;;
ㅎㅎ 하긴 극장에서 팝콘등.. 다 먹는다고 해도... 저도 건어물 먹는거 싫어하긴 하네요..
특히나 문어다리.... 영화 다 못보고 나온적 있거든요...ㅋㅋㅋ
윗분 댓글 보니까 정말 먹는게 그렇게 잘못인가 싶기도 하네요.. 고속버스에서도 차안에 휴게소에서 산 음식 가지고 들어가서 많이들 먹고.. 기차에선 아예 음식도 팔고...또 영화관 팝콘도 정말 냄새나고 오징어도 팔고 그러는데.. 당연하게 생각하는데도요.. 갠적으론 냄새는 별 신경이 안쓰이는 데 소리는 엄청 신경쓰이는 지라 팝콘 씹는 소리 때문에 영화관도 잘 안가긴 하는데요... 솔직히 신경쓰이는 건 개인의 호불호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한가할때 좀 분위기 봐감서 먹는건. 이해하는데
만원버스에서 먹는건 토나와요
어떤 여자는 케찹까지 직접 뿌려가며 핫도그 먹는데..진짜 무식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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