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궁금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1-12-29 11:44:39
2011년도 이제 이틀 남았네요.
왜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마지막날이 또 토요일이네요 
다들 계획 있으신가요?

전 사람 북적이고 교통 심각한 곳은 질색이라
늘 그렇듯
집에서 조용히 한 해를 보내고
또다른 한 해를 맞이하게 될 거 같은데

돌아볼 것도 없이 올 해는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나이가 들수록 좀 무뎌지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그냥 평상시와 같은 하루가 될 것도 같고요.


그래도 
뭔가를 되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또 계획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계획 있으세요?
IP : 112.168.xxx.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피린20알
    '11.12.29 11:46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케익 사다가 촛불켜놓고 서로 약간의 반성의 시간을 가진다음..
    케익먹고, 애들은 음료수, 저와 남편은 맥주 한잔.. 그렇게 먹으며
    영화보고 수다떨고 그렇게 늦게까지 놀다가
    다음날은 늦게늦게까지 늦잠을 잘 예정입니다..

    해마다 그렇네요.. ㅎㅎㅎㅎㅎ

  • 2. ㅇㅇ
    '11.12.29 11:48 AM (211.237.xxx.51)

    집에서 가족(남편 나 중3딸)과 함께 ^^;
    맛있는 음식 (뭘해먹을까 궁리중)해먹으면서 보낼껍니다. 연기대상 보면서 ㅎㅎ

  • 3. 저도
    '11.12.29 11:50 AM (112.168.xxx.63)

    맛있는 음식 하나 정도 하고 싶은데
    (저흰 두식구라.)
    뭐가 좋을까요.ㅎ

  • 4. 웃음조각*^^*
    '11.12.29 11:52 AM (125.252.xxx.136)

    30일은 아들래미 진짜 생일(미리 생일파티는 해줬지만.. 그래도 미역국은 끓여줘야죠^^)
    31과 1일 양일 중에 친정아버지, 제부 생일파티(음력생일이라 올해는 엄청 빨리 돌아왔네요)하려고요.
    아버지와 제부 생일이 음력으로 하루 차이라서요^^;;

    올해는 몰아서 생일 촤라락 치루게 생겼네요. 빵구난 내 생활비이~~~~

  • 5. ㅇㅇ
    '11.12.29 11:54 AM (211.237.xxx.51)

    치킨케익 같은건 아무래도 밤에 먹으면 살찌니깐요.. 밤에 먹어도 조금 나을만한 걸로 하려고 하는데...
    아이도 남편도 골뱅이 좋아해서 골뱅이소면무침 해먹을까 어쩔까 생각중이에요...
    녹두빈대떡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칼로리가 높을것 같기도 하고..

  • 6. //
    '11.12.29 11:59 AM (14.47.xxx.160)

    저도 아이들과 남편 집에서 맛있는 음식 두세가지정도해서 먹으며 일년정리 할려구요.
    일년동안 힘들었거나 좋았던점들 이야기하고 새해소망도 빌어보고 덕담도 미리 해주고요..

  • 7. 정보좀 주세요.^^
    '11.12.29 12:01 PM (112.168.xxx.63)

    음식 하실분들 뭐 하실거에요?
    저도 맛있는거 한 두개 정도 해보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어서요.

    저도 남편이랑 늘 그랬던듯 간단하게 한해 정리하면서 편지도 쓰고
    반성도 하고 내년을 다시 기약..
    늘 그게 그거지만요.ㅎㅎ

  • 8. 엉엉
    '11.12.29 12:03 PM (121.166.xxx.181)

    통닭 씹으며 가요대제전이나 보겠죠.
    이 짓은 수십년째 반복이네요. 흑~

  • 9. 남편이
    '11.12.29 12:0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시댁간다고 해서 ㅠ.ㅠ
    저는 파마나 할까 하는데 1월 1일에도 미용실 할까요?

  • 10. 다들..
    '11.12.29 12:07 PM (222.108.xxx.68)

    부러워요. 전 시댁가요.
    오붓하게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신정엔 꼭 시댁에 오는게 예의라네요.
    (이하 시누이 말씀) 가서 하룻밤 자고 와야 해요ㅠ.ㅠ

  • 11. 저도 통닭이나 뜯으며
    '11.12.29 12:09 PM (59.6.xxx.65)

    티브이로 카운트다운 하는 소리나 듣겠죠
    저 위엣분 동지 한분 계시네요 ㅋㅋㅋ

    이런짓도 수십년째 ㅎㅎㅎ

  • 12. ㅇㅇ
    '11.12.29 12:12 PM (121.189.xxx.245)

    남편은 수년째 마지막 날에 당직이고..
    난 또 혼자

  • 13. ㅠㅠㅠ
    '11.12.29 12:41 PM (115.143.xxx.59)

    13년째 시댁에 앉아있어요..시어머니 그날 태어나셔서..나 원~~빼도박도 못해요..저흰..게다가 신정까지 지낸다는..ㅠㅠㅠ

  • 14. ...
    '11.12.29 12:55 PM (183.98.xxx.10)

    신정쇠요. 시댁은 제주도. 낮에 얼른 일 해놓고 저녁은 칼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남편과 칵테일 한잔씩 하는게 십여년동안의 연례행사네요...

  • 15. Brigitte
    '11.12.29 1:18 PM (67.247.xxx.9)

    나이아가라 폭포앞 호텔에서 1박한 후 새해 카운트 다운하러 뉴욕가요. ^^

  • 16.
    '11.12.29 4:31 PM (119.194.xxx.155)

    신정쇠서 31일 죽도록 노동하고 시댁에서 자요
    지못미 myselfㅠ ㅠ

  • 17. zz
    '11.12.30 4:30 AM (110.12.xxx.185)

    치킨도 귀찮고...걍 오작교나 빨리 보고 싶네요ㅡㅡㅋㅋ
    머 한해 마무리니 그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평범한 주말일 뿐...시상식이니 카운트다운이니 이런것도 그닥;
    평소처럼 새벽까지 오작교나 핥다가 자고 싶은데...명색이 새해첫날인데 그럴수도 없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22 영화 클로이 보신분만요 2 아만다 2012/02/04 1,512
65721 82님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너무 재밌어요~! 12 행복해요^^.. 2012/02/04 5,144
65720 공부못하는 아들놈때문에.... 2 재수학원 2012/02/04 1,967
65719 아이 엄마들 끼리 호칭 8 엄마 2012/02/04 3,325
65718 소스가르쳐주세요 1 샐러드 2012/02/04 645
65717 분당내정중학교 제2외국어 뭐가 있는지 알려주시분 있으세요? 4 귀국합니다 2012/02/04 1,066
65716 근데 섬유유연제 꼭 써야 하는 거예요? 6 ?? 2012/02/04 4,999
65715 피검사만으로 갑상선 이상유무 나오지요? 8 ........ 2012/02/04 20,920
65714 남편과 5분간 환희의 오두방정 막춤췄습니다 8 오예 2012/02/04 3,702
65713 다우니는 왜 많이들 쓰시는 거에요~~? 42 다우니 2012/02/04 24,449
65712 조계사 난동피운 4명의 "예수~ 공산당" 노인.. 1 호박덩쿨 2012/02/04 711
65711 피땅콩 샀는데 망했어요 2 ㄷㄷ 2012/02/04 1,171
65710 33인데 일하고 싶어요..뭘할수있을까요 7 .... 2012/02/04 1,987
65709 방금전 mbc에 가수들 왜 우는지 아는 분? 6 ... 2012/02/04 8,937
65708 셜록!! 시작해요. KBS 2 10 lily 2012/02/04 2,147
65707 가수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3 fron 2012/02/04 1,214
65706 밥통카스테라 장렬하게 실패 ㅋㅋㅋㅋㅋㅋ 6 아오 ㅋㅋ 2012/02/04 5,337
65705 무서운 아이들..!! 4 언제 다시... 2012/02/04 1,195
65704 정말 나이는 숫자일 뿐인가?? 2 00000 2012/02/04 1,306
65703 어쩜 제가 낳은 아이들이지만 이리 다른지..ㅋ 16 도치엄마 2012/02/03 3,292
65702 자꾸 코안에 이물질이 생겨요ㅠㅠ 1 이런. 2012/02/03 879
65701 화장품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ㄴㄴ 2012/02/03 782
65700 이하얀 언제 정신차릴지 정말 지겹네 14 이런... 2012/02/03 15,873
65699 계약서 안쓴 공사 하자.. 소송방법 있나요? 3 2012/02/03 568
65698 서비스멘트 or 마로 2012/02/03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