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죽에 찹쌀가루 대용으로 넣을 게 있을까요?

^^ 조회수 : 6,472
작성일 : 2011-12-28 22:03:59

모처럼 호박죽을 끓이는데

여기 (호박죽) 히트 레시피 보니

쌀가루를 넣는 거라 해서

슈퍼에 가서 찹쌀가루를 사려는데

너무 작은 포장단위만 있는 거예요.

 

1kg짜리를 사려는데 200g인지 300g 포장 단위만 있는데

2200원이라 하네요.

 

호박 죽 끓이는 양이 많아서 두 봉지 이상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살까 말까 하다가 너무 비싼 것 같아 그냥 돌아왔네요.

 

쌀가루 대신 넣을 게 있을까요?

아니면 쌀 가루 안 넣으면 어떨까요?

 

집에 찹쌀은 많아서 슈퍼에서 돌아온 직후  찹쌀을 씻어서 물에 불려 놓고,

믹서기로 갈아서 쓸까 생각도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61.247.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1.12.28 10:08 PM (61.83.xxx.32)

    밀가루랑 쌀가루 섞어서 같이 넣어보세요 전 그렇게해먹거든요. 맛잇어요.

  • 2. ㅇㅇㅇㅇ
    '11.12.28 10:12 PM (118.220.xxx.113)

    호박만으로 죽 끓이시는 상황?
    그럼 그냥 밥 갈아서 넣으셔도 됩니다.

  • 3. 찹쌀 있으면
    '11.12.28 10:28 PM (125.134.xxx.42)

    님 말씀처럼 하시면 되요.
    저도 종종 그럽니다.

  • 4. 냉동실 털어
    '11.12.28 10:28 PM (211.234.xxx.170)

    전 호박죽에 냉동실에 있는 찹쌀떡 넣어요.그냥 인절미면 담백하게,찹쌀모찌면 달달하게 끓이는 거죠.콩찰떡 넣어도 맛있어요.

  • 5. 원글이
    '11.12.28 11:05 PM (61.247.xxx.205)

    맛있게 잘 되었어요.
    찹쌀 불린 것 갈아서 넣고 설탕 넣으라는 양의 절반밖에 넣었는데도 너무 단 것 같아서 밀가루를 좀 더 넣어 덜 달게 했어요. 그래도 너무 단 것 같네요.
    이번에 사용한 호박이 아주 크고 단단하고 노란 색어었는데 무척 단 모양이예요.
    팥을 넣으면 덜 달 것 같아서 안 넣었는데, 냉장도 어디엔가 있을 것 같으니 찾아서 그것도 삶아서 넣어줘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겠어요.
    댓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6. 떡볶기 떡
    '11.12.30 11:27 PM (182.210.xxx.113)

    아는 지인분이 떡볶기떡을 잘라서 넣으시더라구요 나름 지혜롭게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69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161
52768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136
52767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397
52766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674
52765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554
52764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249
52763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586
52762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031
52761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689
52760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188
52759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01
52758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895
52757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744
52756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169
52755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930
52754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462
52753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381
52752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397
52751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898
52750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022
52749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400
52748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558
52747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298
52746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599
52745 부산분들! 더파티(해운대점) vs 파라다이스뷔페 어디가 좋아요?.. 8 어디로 2011/12/30 9,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