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여행사통해 호텔예약하는과정에서 진상이었는지 좀 봐주세요.

uu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1-12-28 20:10:19

1월에 해외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여행후기를보니 호텔에 생일이나 기념일 얘기하면 케익챙겨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제생일이 20일 인데, 호텔머무르는 날은 두개호텔이 각각 13~15, 15~18 일이어서요.

딱 생일 날짜는 아니지만, 제생일을 얘기하며  케익서비스 요청해줄수있냐고 부탁했어요.

안되면 할수없구요.~ 한번 요청만해주세요 ^^ 

 그냥 이랬는데,  그분이 좀 황당해 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진상부렸는지 문득 걱정이 되서요.

그냥 호텔 체크인할때 말하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영어가좀  짧기도하고, 직접말하자니 부끄럽기도 할거같아 자신이 없어서 부탁한거였는데, 예약해주시는분께 이런거까지 부탁하면 안되는거였나요??

 

IP : 58.140.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8:24 PM (110.12.xxx.110)

    프랑스에서 머물때 결혼기념일어서,
    룸서비스로 와인한병과 과일바구니 작은것 받았어요.
    미리 여행사에 이야기 해두었던 부분이에요.

  • 2. ...
    '11.12.28 8:36 PM (58.140.xxx.127)

    결혼기념일은 그냥 얘기해도 되는데
    왠만한 호텔은체크인할때 여권복사하거나 적어도 보이고 여권번호 적지않나요?
    생일 거짓말인거 알수도 있을것같아요
    근데 뭐 어차피 다 서비스fee에 포함된걸텐데 케잌 하나갖고 진상이네 아니네 하진 않을것 같아요 ㅎ

  • 3.
    '11.12.28 9:53 PM (219.250.xxx.198)

    생일 파티나 생일 여행을 꼭 생일 당일에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날짜가 맞는지 안맞는지는 상관없을거 같아요(우리나라는 또 음력 양력도 있잖아요)

    생일 케익 서비스는 호텔마다 다르던데요
    말해도 챙겨주는데 있고, 안챙겨주는데 있어요

    그리고, 여행사 직원에게 요청하는게 아니라,,
    예약단계에서 요청사항에 금연룸, 고층, 뭐 이런거 요청하면서 생일이다..라고 간략하게 언급하는 정도??
    케익을 서비스로 주세요~~라고도 요청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요청란에 쓰기보다는,, 체크인하면서,,, 기념일 여행이니,,, 뷰 좋은 방을 좀 줘라... 정도 얘기해요^^

  • 4. 생일
    '11.12.29 9:17 AM (121.190.xxx.94)

    생일이라고 해도 호텔에서 케익을 꼭주는게 아니라서 그럴꺼예요
    그냥 예약 할때 생일인데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하면 룸이 업글 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초코렛이나 뭐 이런게 준비되어 있기도 하고 케익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호텔마다 정해진
    규정이 있어서 뭐 주세요 이런건 안되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여행사 직원이 당황한걸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88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1,193
55987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836
55986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1,100
55985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4,047
55984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759
55983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1,052
55982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2,488
55981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3,283
55980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6,582
55979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3,132
55978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739
55977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818
55976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846
55975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703
55974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1,309
55973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1,773
55972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659
55971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1,391
55970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1,829
55969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1,470
55968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4,385
55967 신랑은 너무 완벽하고 좋은 그런 사람이구요 16 ,,, 2012/01/04 4,522
55966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2 하은맘 2012/01/04 2,482
55965 초등학생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조카사랑 2012/01/04 1,588
55964 등산 양말이 최고네요.ㅎㅎ 5 역시 2012/01/04 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