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직장여자인데요.,, 제 직장동료 부인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 포함, 직장 남자들 연봉이 2천만에서 1억은 훌쩍 넘는 다수의 직종 남자들과 프로젝트 하면서 일하는데요
저희는 프로젝트 따기위하여 딴 후에는 납기 맞추기 위해 맨날 새벽 주말 가리지 않고 일하는데 그 부인들
보면 애들 학원보내고 자신들은 골프에
쇼핑에 백화점 문화생활..물론아줌마 쓰고요. 생활이
무료하다고 남편에게 짜증이나 내고....전 그런 모습보면 결혼생활에서
남자가희생하는 게 더 많아보여요. 직장인들은 무지막지한 돈벌이의 어려움, 서러움, 비열함 서로 아니까요,
얼마나 처절하게 직장생활하는지.. 부인들 그녀들의 생활과 비교하여 보면요...
남편들의 직장 스트레스는 또 얼마나 심할 것이냐 생각하면 그녀들 남편이 매우 짠하기도 해요.
단순히 가정에서 가족들과의 인간관계 가사를 하는 그녀들과 생면부지 남들, 상사들, 거래처들을 대하면서 돈벌어야 하는 입장이 비할 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벌어 먹고사는 정글인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돈으로 모든 것을 사고 먹고사는 자본주의 사회
에서 정말 전업주부라는 것이 남편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보장된다면요.
전업주부도 열심히 하려면 쉽지만은 않지만
남자들 직장생활은 여자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직장생활과는 차원이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남자들에게 스트레스 제로의 직장은 이세상에 존재할 수도 없구요,
그들에게 직장은 목숨과도 같은 전쟁터입니다.
듣기 좋지는 않으시겠지만 쓴소리 좀 할꼐요 .
요사이 남편이 육아에 적극 참여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럼 남편이 일 줄이고 집에 일찍 일찍 들어와
육아에 참여하면 만족하시겠어요? 그럼 수입주는 건 감안하셔야죠 그건 또 싫으시죠?
일 적게 해서 수입 주는 건 싫고 육아를 나 혼자 하는것도 싫고... 요즘 이런 젊은 엄마들 많던데 돈도 많이 벌고
시간도 많아 육아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남편이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지만 그럴수있는 사람이 한국에서 얼마나
되겠어요
둘 중에 하나만 바라세요 남자도 만능 아니에요
전업주부님들은 돈도 벌고 애도 예전 어머님들처럼 여럿 키우고 논밭에 나가서 일하는것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바라세요
그러면서 한국에 엄한 딸들만 결혼하지 않았으면 한다니... 그러지 마시고 딸들을 키울 때 향후 다른 성별과 사회생활시
서로서로 존중하고 도와가면서 각자의 역할이라도 충실하게 할 수 있게 키우세요.
저도 여자지만 결혼생활에서 여자만 일방적으로 손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 결혼생활 유지하는데 남자들은 좋기만 할까요?
남자 입장에서 써보면 손해본다는 글 줄줄 올라올 겁니다.
철없고 양심없는 된장녀들 이야기 들어보면 기도 안찬 일이 많거든요.
전 제 자식이 아들이건 딸이건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하는 것 말리지 않을 것이며,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그것도 존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