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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ATM기계앞에서...

잘했어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1-12-28 17:02:45

계좌이체 하려고 줄을 서있는데 제앞에 60대 여자분께서 볼일을 보시고 나간다음 제가 기계앞에 서자 작은 파우치가 눈에 띄는 거예요.파우치는 열려져 있었고 통장몇개와 현금한다발 정도가 있더군요.

그래서 급히 그여자분을 불렀어요. 이것빠뜨렸다고 말하니 감사하다며 제눈을 보고 얘기하시더군요. 제가 기계앞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도 다시 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가시네요.

당연한 것이지만 인사들으니 기분은 좋네요.^^

IP : 61.76.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1.12.28 5:06 PM (112.168.xxx.63)

    좋은 일 하셨네요.
    원글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걸 보고 슬쩍 했다면
    어쩔 뻔 했겠어요.

    복받으실 거에요.^^

  • 2. ㅇㅇ
    '11.12.28 5:08 PM (211.237.xxx.51)

    잘하셨어요..
    우리동네 은행 보니까 그런거 가져간 사람이 cctv화면으로 찍힌 사진 붙어있더라고요..

  • 3. ,,
    '11.12.28 5:15 PM (59.19.xxx.165)

    요즘 cctv땜시 못가져가요

  • 4. ...
    '11.12.28 5:24 PM (221.152.xxx.165)

    잘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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