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갈수록 팍팍하네요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1-12-28 16:11:31

옆집은 해외여행 계획 짜고 있는데,

날마다,  식비도 감당이 안되려고 해요.  뭐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애들 교육비며, 식비,

근데 이제 중딩이어서 그렇지

뭐,  앞으로는 생각도 하기 싫어져요.   그리고 아이들에 미래는 더 걱정되고

취직은 또 어쩌나 까지 생각하면 하늘이 노래요.

40대 되면 여행다닐줄 알았는데, 이건 뭐 갈수록 팍팍하네요.

그래도 오늘 좀 웃어봤음 좋겠는데,  저는 늘 결혼하고서 부터 쭉  그리 팍팍하게 사는듯해요.

 

더 크기 전에 어디라도 떠나보고도 싶네요.

IP : 121.148.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합니다,,,
    '11.12.28 4:44 PM (112.173.xxx.133)

    어떤 마음인지 이해합니다,,,,

    영어로 토론도 되는 내아이는 유학 못가는데,,,,, 맨날 학원 땡땡이치고 공부머리 없어서 영어는 거의 전교 200등 하는 놈이 국제학교로 유학을 간다는군요,,,,,,,,,,,,,,

    너무 씁씁합니다,,,,,,,,,,,,,,,,,,, 네,,,저도 40 넘으면 여행가고 우아하게 여가 즐기며 옷차림도 정갈한 여인네가 되 있을줄 알았는데,,,,

    그나마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 줘서 위로를 받고 또 아이들의 미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을거라 희망을 가져 봅니다,,,,,,,

  • 2. 그니까요
    '11.12.28 4:53 PM (121.148.xxx.103)

    저도요 아이둘중 한아이는 공부를 못하니, 나중에 가게라도 차려주어야 하는지 싶고,
    한아이는 또 잘하니
    그것도 문제네요
    그리 유학보내주고 싶은데, 효과 있는데, 못보내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싶고
    이건 중산층아래로 폭삭 내려 앉아서,
    날마다 열심히 사는데도 그래요.
    예전에 월급 400만원 정도에 내집있음 중산층이었을텐데, 이건 애들 교육도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23 여기서 질문하나? 요즘 진중권은 21 짜증 2012/02/06 1,133
66722 초등학교 5학년 미술책 88쪽 6 마리아 2012/02/06 2,532
66721 중고책 판매시 적정가격이 궁금합니다 ^^ 3 Soho 2012/02/06 1,059
66720 급하게 돈이 필요해요... 11 순대사랑 2012/02/06 2,919
66719 그것이 알고싶다 3 .. 2012/02/06 1,378
66718 벨큐브 치즈는 어떻게 먹는게 맛있을까요? 7 ... 2012/02/06 3,185
66717 유치원고민-아이친구관계 4 zzz 2012/02/06 1,272
66716 남자들은 이쁜 여자들이 미운짓을 해도 다 용서해주나요? 17 쌈자 2012/02/06 5,439
66715 쓰부다이아 질에 관해서 여쭤보려고요. 3 ... 2012/02/06 4,727
66714 홍경인 6살 연상 신부하고 결혼 했네요 13 ff 2012/02/06 11,050
66713 죽고싶어요 9 그냥 2012/02/06 2,465
66712 장터에 귤, 고구마 어느분께 맛있나요? 2 호야 2012/02/06 925
66711 천연 라텍스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침대 2012/02/06 1,290
66710 전 오늘도 혼자네요. 12 애기엄마 2012/02/06 2,935
66709 상봉역 근처 치과추천좀 부탁드려요.. 3 감사드려요... 2012/02/06 1,317
66708 믹스커피만 먹는 제 취향이 너무 부끄러워져요... 97 알럽커피 2012/02/06 16,384
66707 2주에 1키로 .. 원래 나이 먹을수록 살이 쉽게 안빠지나요? 8 ..... 2012/02/06 2,683
66706 가장 친한 친구 문제입니다. 3 잠깐 익명... 2012/02/06 1,570
66705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생리관련 1 ㅠㅠㅠ 2012/02/06 696
66704 해를 품은달 보면서 좀 갸우뚱..,하는점 15 -_- 2012/02/06 3,290
66703 아무래도 신혼부부 세입자가 집은 제일 깨끗이 쓰겠죠? 20 세입자 2012/02/06 3,920
66702 삼국 성명서로 나꼼수가 얻은 것. 31 굿잡 2012/02/06 2,743
66701 점 뺀 후 연고 or 듀오덤 4 .. 2012/02/06 9,248
66700 아이들과 서울 구경가요 쇼핑 팁, 아이들과 같이 갈만한곳 추천부.. 4 궁금맘 2012/02/06 1,398
66699 닭 튀겼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14 저녁에 2012/02/06 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