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가해자들 무조건 소년원쳐넣었음합니다

따져보자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1-12-28 16:07:18

소년원은 들어갔다와도 전과자기록 안남고 빨간줄안쳐져요

뭐 거기가서 더 나쁜물들어 나올수도 있지만,그건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그는꼴이구요

기본적으로 세상 무섭다는걸 뼈저리게 느껴봐야 그 사악한 기질이 조금이라도 누그러듭니다

세상에 인간 못된거보다 더 못된거있나요

저번에 보니까 가해학생들도 평범한 학생들이고 군중심리에 이끌리면 그렇다해도

주동자 몇명의 학생들은 인간의 탈을쓴 악마예요

기본적으로 인성자체가 완전 망가져있습니다.겉으론 안그런척,순진한척 하겠죠

학교에서 쌤들이 아무리 눈부라려봤자 이제 씨알도 안먹히구요

그런애들도 경찰서가서 무서운형사님하고 십분만 면담해도 학교와 경찰서는 차원이 다르다고느껴요

베테랑형사들은 암말안하고 눈빛만으로도 오금저리게하는 능력들이 있죠

이건 경험자한테서 들은말이구요

지금 추진되고있는게 삼진아웃(학생이 세번 왕따문제로 걸리면 그 교사가 교장승진등에서 아웃)

가해자학생 강제전학, 부모와 가해학생 함께 교육하는 프로그램마련 뭐 이런거 같은데

더 강력한 처벌 원합니다

왕따에 왕자도 입에서 못나오게 해야죠

IP : 180.65.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8 4:29 PM (222.112.xxx.184)

    전 기록에 남겨서 대입이나 그런데 확실하게 불리하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봐요.
    그러면 벌벌떨면서 말릴 엄마들 많을 거예요.

  • 2. 효리맘
    '11.12.28 4:33 PM (59.12.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00 님 의견에 동감해요.. 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 3. ..
    '11.12.28 4:39 PM (122.101.xxx.216)

    더한 벌도 아깝네요.
    저는 더도덜도 말고 꼭 한짓 고대로 벌받게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 4. ...
    '11.12.28 8:13 PM (121.137.xxx.154)

    맞아요. 대입에 불이익을 주면 절대 안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3 코렐 그릇 세트 어떨까요? 8 부모님선물 2012/01/13 9,640
59162 스텐삶을 때 소다 양이 궁금해요. 3 얼룩아 사라.. 2012/01/13 1,428
59161 제 친구 카페 오픈 얘기 4 .. 2012/01/13 2,253
59160 스마트폰 벨소리 추천해주세요 4 해라쥬 2012/01/13 1,569
59159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5,129
59158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1,688
59157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861
59156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2,089
59155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3,131
59154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2,532
59153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3,033
59152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902
59151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2,275
59150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3,306
59149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755
59148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445
59147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267
59146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228
59145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922
59144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837
59143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543
59142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833
59141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302
59140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843
59139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