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인데 폐경이 될 수도 있나요??

엄마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1-12-28 14:45:08

 

생리를 거의 28일 주기로 하는데 이번 달은 소식이 없네요.

 

3개월 전에만 해도 양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 후 2개월 동안은 양이 반으로 줄었어요. 기간은 6-7일정도 했고요.

 

그런데 12월은 15-18일 사이가 예정일 인데 안 하고 버티고 있네요.

 

혹시나 싶어서 임신테스트기도 했는데 비임신으로 나오고요.

 

아이가 세명이라 정말 걱정 많이했거든요.

 

이번 일도 남편도 수술을 하기고 마음먹었기는 하지만....

 

생리를 안 하니 불안하네요. 요즘  질안쪽도 건조함을 느끼고 있어서 칡즙을 먹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과의 관계도 좀 불편하고요ㅜㅜ

 

산부인과를 가 봐야 하는데 가면 반나절이고 18개월 막내도 있고 아이들이 방학이라 짬이 안 나네요.

 

다른 분들도 저 같은 경험 있으신가해서 미리 여쭈어요.

 

지난 달의 생리양은 그냥 불편함이 없는 정도였고 양이 많았을 9월달만 해도 외출도 조심스럽고 생리대도 두 시간 안쪽으로 교환을 해야했어요.

 

폐경이 된 건가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112.149.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2:48 PM (14.46.xxx.183)

    조기폐경도 있긴하죠..병원가 보세요..

  • 2. ..
    '11.12.28 3:55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45인데 폐경됏음 좋겠어요. 귀찮아..

  • 3. 39살에
    '11.12.28 4:32 PM (125.133.xxx.197)

    폐경 되었습니다.
    윗님. 아무리 귀찮아도 폐경은 늦춰야 합니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골다공증 문제가 더 힘들죠.

  • 4. ...
    '11.12.28 6:36 PM (121.138.xxx.42)

    에그....저 45인데 폐경 진행중입니다.
    막으려고 칡즙 먹고 있어요.
    이 나이에 폐경 되면 골다공증 빨리 올까봐
    조금이라도 늦추려고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부부관계도 싫어지는데 남편은 그대로..
    불쌍한 남편..이러구 있네요.
    저야 난소 하나가 없어서 그런다 치고
    원글님 검사해서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노력해서 늦추세요... 넘 빨라요.
    운동도 하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1 다큐프로그램 .. 2011/12/28 413
53110 남편 건강검진좀 받아보게하려하는데요..어느병원이 좋은가요? 2 건강검진 2011/12/28 835
53109 위기의 주부들 시즌1부터 다시보니... 4 본마망 2011/12/28 2,288
53108 포트메리온 초승달무늬접시 쓰임이 많은가요?? 3 궁금이 2011/12/28 1,709
53107 근데 나꼼수에서 말한 유체이탈 화법이 뭔가요? 4 세우실 2011/12/28 1,247
53106 요새 실내온도 몇도 놓고 생활하세요...?? 추워요..ㅠ 23 jane 2011/12/28 7,410
53105 김치냉장고의 김치가 조금 쉴려고 해요 4 .. 2011/12/28 1,012
53104 겨울방학, 쉽게 돈 벌려는 여대생들 4 .. 2011/12/28 1,944
53103 (급) 예비 고 1 언어과외수업을 하려고 하는데요, 선생.. 5 과외 2011/12/28 863
53102 기모스판바지 입으셨던 거 중에 좋으셨던 거 추천 부탁드려요~ 2 게으른천재 2011/12/28 2,063
53101 나꼼수 호외3편 (12.27일자) 여기서 다운받았어요 1 여기서 2011/12/28 549
53100 미친개, 가가멜, 투투, 이런 학주 학생주임선생님 3 ........ 2011/12/28 807
53099 술먹고 부리는 주사중에 최고... 량스 2011/12/28 1,184
53098 일본 지진 예보 들으셨나요. 2 여행 2011/12/28 2,703
53097 묵은지가 굉장히 많아요~ 볶음김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초보완전초보.. 2011/12/28 2,257
53096 오늘 ATM기계앞에서... 4 잘했어 2011/12/28 1,411
53095 대추 버릴까요? 9 2011/12/28 6,862
53094 포항교수의 그 마음 저는 동감해요... 5 동감해요.... 2011/12/28 1,628
53093 급!! 갈비찜 만드는 중입니다.은행을... 은행을 넣을.. 2011/12/28 459
53092 피해자부모와 가해자부모가 싸우고 6 2011/12/28 2,434
53091 은행에서 주는 달력...고객등급 나눠 주나요? 7 은행 2011/12/28 2,647
53090 식품건조기에 뭐 말리면 제일 맛있나요? 18 고구마말랭이.. 2011/12/28 6,497
53089 논산 한미FTA 반대 촛불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7 행복한생각중.. 2011/12/28 715
53088 그래도 내가 알뜰..한가보다 위안을 얻어요 장터 보다 .. 2011/12/28 991
53087 중학교내의 강한 처벌(정학, 퇴학) 만들기 원합니다. 15 교사맘 2011/12/28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