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지혜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1-12-28 12:16:14

내일이 저희집 둘째 녀석 생일이에요~

정말 해준거 없어 미안한 아들이랍니다..-_-;

제가 요리 솜씨가 없는 편은 아닌데.. 소고기 미역국을 맛나게 잘 못 끓이겠어요...;;;

집에 한우 양지 사뒀구요~ 시골에서 보내준 집간장도 있어요~

맛있게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6.126.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12:18 PM (210.205.xxx.25)

    미역을 불려서 자작하게 물붓고 참기름넣고 고기하고 살살 뭉근하게 볶아요.
    그러다가 물붓고 간장은 나중에 넣고 끓이세요.
    후추도 드실때 넣으세요.
    저는 마늘 안넣어요.

  • 2. 저는요
    '11.12.28 12:23 PM (112.149.xxx.154)

    진간장+까나리액젓 넣어보세요. 깔끔한 미역국 되요

  • 3. ㅇㅇ
    '11.12.28 12:24 PM (211.237.xxx.51)

    좋은 양짓머리 고기 사다가 찬물에 담궈 핏물 30분 정도 빼고 물부어 삶으세요..
    그리고 좋은 미역을 물에 불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놓으세요..
    고기 삶은것 고기 찢어서 양념 (국간장 마늘 참기름)놓고 불려놓은 미역을
    참기름 넣고 볶은후 끓여놓은 육수 붓고 마늘 넣고 푹푹 끓이세요..
    양념한 고기는 나중에 먹기전에 같이 넣어서 한번 더 끓이세요.
    간은 국간장+소금으로 하시고요.

  • 4. 미역국
    '11.12.28 12:25 PM (59.5.xxx.164)

    저는 고기를 일단 푹 끓여서 고기를 잘라(손으로 잘게 뜯는게 좋은데 전 귀찮아서 그냥 가위로 잘라요)넣고
    고기 끓는 동안 미역을 불려두고
    어느정도 고기가 무르면 미역을 넣어요.
    마늘 넣고 (집집마다 마늘 안넣는 집도 있어요)

    그다음 젤 중요한거...
    간을 멸치액젖으로 해요.
    요게 저의 포인트에요.

    국간장으로 하는거랑 완전 차원이 달라요.
    국물이 깊은 맛이 나는게 넘 맛있어져요.

    미역국 끓이고 여러사람한테 맛있다는 얘기 들었어요.

    간을 멸치액젖으로 하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직접해보니 완전 신세계에요.

    그 후로 웬만한 국은 간을 멸치액젖으로 해요.
    그러다 보니 국간장이 소비가 잘 안되네요.

  • 5. ㅇㅇㅇ
    '11.12.28 12:41 PM (118.220.xxx.113)

    저는 기름이 싫어서...
    1. 핏물 뺀 덩어리 고기 끓는 물에 넣어서 중간불에서 한시간 정도 익히고 국물은 차게 식혀 기름을 걷어요.
    2. 익은 고기 덩어리는 결 반대방향으로 썰어서 국간장+멸치액젓+마늘+후추로 버물버물. (요거 반 정도는 쪽파랑 식초 넣고 무쳐서 술안주로 짱. ㅋㅋ)-국에 있는 고기 안 좋아하시는 집은 요렇게 소비하세요.
    3. 기름 걷은 국물을 마늘넣고 끓이다가 미역 넣고 2번 고기 넣고 좋아하는 미역의 풀어짐 만큼 끓여서 냠냠

  • 6. 맛난미역국
    '11.12.28 1:17 PM (221.165.xxx.228)

    *소고기는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주시구요
    (정육점 아주머니가 이렇게 해서 먹으면 국물이 훨씬 맛있다고 알려주심)
    *국간장 맛이 아주 중요해요. 국간장이 맛있으면 국 종류는 다 맛있어요. 수퍼에서 파는 것 말구 시골에서 만들어서 파는 거요.
    *마늘 안 넣고 끓이다가 이제는 마늘 넣고 끓이는데요, 마늘 넣으면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해요.

    끓이는 법 굉장히 간단해요.
    미역이랑 소고기랑 넣고, 참기름 조금 국간장 넣고 달달 볶아줘요.
    물 붓고 끓이다가 양파 반개 가량을 2-3분 정도만 넣었다가 빼줘요. 오래 넣어두면 안돼요.
    마늘이랑 국간장,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면 돼요.

    결혼하기 전까지 마늘 넣지 않은 미역국만 먹다가, 결혼 후에 마늘 넣어서 먹는데,
    마늘 넣은 미역국이 속이 개운해요.

  • 7. ...
    '11.12.28 1:23 PM (112.151.xxx.58)

    미역국은 오래끓여야 맛남. 하루밤전에 끓이세요. 한우 양지도 있으시다니 참치액 한스푼 넣으면 환상이겠네요

  • 8. ~~~
    '11.12.28 2:32 PM (163.152.xxx.7)

    정말 윗님처럼, 참치액젓 넣으면 환상이예요 ^^;;
    오래오래 끓이시구요.

  • 9.
    '11.12.28 6:40 PM (115.136.xxx.24)

    가장 중요한 건 맛있는 고기, 맛있는 미역이 있어야 맛있는 미역국이 되는 거지요
    근데.. 만약 맛있는 고기나 맛있는 미역이 아니었다!! 라고 할 때는 참치액 한스푼이 정말 구세주에요.....

  • 10. ..
    '11.12.28 6:53 PM (222.232.xxx.2)

    마늘 안 넣고 해보세요. 훨씬 맛납니다.
    미역국에 마늘은 진짜 아니에요.

  • 11. 때늦은비
    '11.12.28 10:09 PM (114.206.xxx.129)

    님땜에로긴했어요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봤습니다
    양지머리랑 같이 양파 한두개를 한두시간 푸욱 우려내세요
    달고 맛있는 국물맛에 깜짝놀라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83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1,425
57182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2 영어 2011/12/30 1,944
57181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2,484
57180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2,136
57179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2,147
57178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5,326
57177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1,632
57176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1,454
57175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2,237
57174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2,503
57173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4,013
57172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2,632
57171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2,068
57170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1,819
57169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1,816
57168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2,691
57167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3,113
57166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1,909
57165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3,491
57164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3,354
57163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2,419
57162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2,820
57161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2,003
57160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7,509
57159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