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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펌)정말 너무하네요....

기막힘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11-12-28 12:05:05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다른 애들이 멋있게 보고 뛰어내리면 어떡하려고 책상에 꽃을 놓아 둡니까."

같은 반 친구들의 괴롭힘을 못 견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모(14)군이 다녔던 대구 수성구 모 중학교 교감은 "김군 책상에 꽃이라도 하나 놓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이 교감은 "하루 항의 전화가 수십통씩 걸려 오고, 청와대니 교육청에서 수시로 보고하라고 해 업무가 마비됐다"며 "최근엔 김군 책상에 놓아 달라며 꽃을 갖고 오는 시민들까지 있어 다른 아이들이 동요할까 봐 돌려 보내고 있다"고 했다.

김군이 숨진 지 꼭 일주일이 지난 27일 이 학교 교무실 분위기는 험악했다. 기자가 들어가 교감과 인터뷰하자 한 교사는 욕설을 하면서 "불 질러놓고 불구경 하러 왔나"하고 고함을 질렀다. 잠시 후엔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나는 법이지"하며 혼잣말을 했다. 다른 교사는 "자기 자식도 당해봐야 알지"하면서 교무실 문을 열고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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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이처럼 격앙된 이유는 뭘까?

교감은 언론보도 스크랩을 보여주며 "사건 하나로 일주일이나 시달렸다"며 "지금은 여론이 안 좋아 가만히 있지만 사태가 진정되면 잘못된 부분을 다 바로잡을 것"이라 했다. 김군이 수개월 동안 공포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죽음을 선택할 동안 사태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학교다. 갈수록 포악해지는 학교 폭력 실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도 "(가해 학생들이) 평범하다"고만 하는 교사들이다. 올 들어 이 학교에서 학생 2명이 자살했고, 현재까지 3명이 사법처리될 처지에 놓였다. 이번 사태를 보는 국민은 분노와 슬픔에 힘겨워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가해 학생들을 강력히 처벌하라"며 10만명 서명운동이 시작돼 현재 1만4000여명이 서명했다. 숨진 김군을 애도하는 글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은 학생들의 고통보다는 "우리는 할 만큼 했다"는 입장을 앞세우는 학교와 교사들에 대해서도 분노하고 있다는 걸 학교와 교사들이 알아야 할 것이다.
IP : 61.83.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건 하나...
    '11.12.28 12:09 PM (118.38.xxx.27)

    뭐 사건하나.... 사건하나.... 니네 자식들도 똑 같은 꼴 당하고 다 죽어봐라. 이 쓰레기 같은 교사들아

  • 2. 웃음조각*^^*
    '11.12.28 12:11 PM (125.252.xxx.136)

    저학교 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만하군요.

  • 3. 저러니
    '11.12.28 12:14 PM (121.148.xxx.172)

    꼰대라는 소릴 듣죠.

  • 4. ...어떻게 저런 말을...
    '11.12.28 12:17 PM (218.234.xxx.15)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

    어떻게 저런 말을 할까요.. 교감이면 그래도 교사들 관리하고 학교 운영 책임자인데 어떻게 저런 말을... 당신 손주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도 그럴 수 있을까요..

  • 5.
    '11.12.28 12:17 PM (175.212.xxx.24)

    저러니, 범죄자들은 당당하고 피해자들이 죄인취급 받는거네요
    기가차네요

  • 6. 저 학교
    '11.12.28 12:21 PM (59.6.xxx.65)

    좀 많이 이상한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상식적이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

  • 7. 저 학교
    '11.12.28 12:23 PM (59.6.xxx.65)

    정말 저학교가 이 사태를 똑바로 바라보고 파악하고자 하는 맘이 있다면..

    지금 충격받고 조문하려고 오는 시민들에겐 정말 허리숙여 송구함을 다 빌고 빌어도 모자랄 판국일텐대..

    경찰들 취재기자들 좀 온다고..항의전화 좀 받는다고..저렇게 몰상식한 말을 해야합니까??

    기가 막히는군요..저학교 선생들 다 제정신 아닌가봐요

  • 8. ㅇㅇ
    '11.12.28 12:23 PM (222.112.xxx.184)

    헐...기가 차네요. 이게 영웅취급이라고 생각하다니.

  • 9. 그학교
    '11.12.28 12:25 PM (121.136.xxx.92)

    그 학교에서 전에도 한명이 집단 괴롭힘으로 자살했었다면서요.
    교장을 보니 알겠네요..
    세상에나.....

  • 10. 아이고
    '11.12.28 12:25 PM (59.29.xxx.218)

    저런 인간때문에 죽은 사람만 억울하다는 말이 있는거지요
    진짜 무식하다고 할밖에는

  • 11. 저런 인간이
    '11.12.28 12:29 PM (112.169.xxx.99)

    저런 인간이 선생이고 교감 이라니... 못된 인간 같으니라고.
    죽어서라도 아름다운 곳에서 고통없이 살고, 우리 모두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꽃을 두는 거지.

  • 12. 같은 대구사람이지만..
    '11.12.28 12:29 PM (122.36.xxx.13)

    친정이 그 학교랑 가까운데 살고 있지만....정말 정신 나간거같군요....
    저 따위 학교에 보내지 않는걸 감사히 생각합니다. 나이 헛 먹은 선생들 ㅉㅉㅉ 당신 자식들 일이라도 그렇게 대처 할건가요? 저 같으면 다 죽였습니다.

  • 13. ....
    '11.12.28 12:37 PM (218.234.xxx.15)

    하얀 꽃은 동경이 아니라 '애도'의 표시입니다.... 멍청한 교감 양반 같으니라고.

  • 14.
    '11.12.28 12:41 PM (59.29.xxx.218)

    저 사람들의 태도를 보니 저 아이를 자살까지 몬건 결국 학교라는 생각이 드네요
    죽는 방법 외엔 해결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아이의 절망이 이해도 가네요
    부모님께 솔직히 이야기해서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너무 두려웠겠네요
    자기를 괴롭히는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랑 저런 선생까지 상대하며 싸워야했던거네요
    왜 죽어서 우리를 귀찮고 힘들게 하냐는건가요?

  • 15. ㅉㅉㅉ
    '11.12.28 12:56 PM (14.50.xxx.251)

    선생이란 작자들이 저따구니 그 지경이 됐겠죠.

  • 16. 아이가..
    '11.12.28 1:10 PM (218.234.xxx.15)

    아이가.. 알았던 거에요.. 학교는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 17. 이런 상식이하의..
    '11.12.28 1:14 PM (121.50.xxx.83)

    애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자살을 했을까...

    이런 생각은 안들던지..아...오늘 화많이 나네요..

  • 18. 정말로
    '11.12.28 1:16 P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저런 선생들 다 짜르고 새로 뽑아야지...
    선생님들은 왜 퇴출이 없나??
    이번 기회에 법제화해서 좀 바뀌었으면...바꿉시다...

  • 19. 근시
    '11.12.28 1:17 PM (218.233.xxx.111)

    학교로 수십통의 전화가 걸려온다니...그 전화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교무실에는 수업비는 몇몇 교사만 있을 뿐인데 그사람들이 ..
    학생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한집에 사는 부모조차 몰랐던 상황인데..
    그들도 이런 상황이 오기까지 아무것도 몰랐을텐데요.
    전화는 가해자부모집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 20. 휴~~
    '11.12.28 1:18 PM (125.137.xxx.140)

    우리 동네입니다..

    고등학교 저기 배정 받으면 어쩌지............

  • 21. 에효
    '11.12.28 1:18 PM (218.158.xxx.235)

    저렇게 모질고 독한놈이 교감?? 에라이~~
    주먹이 부르르 떨리네요..
    ㅠ.ㅠ

  • 22. ㅜㅜ
    '11.12.28 1:30 PM (115.140.xxx.18)

    자기자식 당해 봐야 안다는말은..
    이쪽에서 할말이지
    교사가 할말은
    아니지 않나요?

  • 23. 영화처럼
    '11.12.28 1:36 PM (112.158.xxx.39)

    정말 법보다 주먹이라고 ...저런놈들은 말이 필요없이 걍 줘패고 싶어요...하지만 요즘 줘패고 싶은 놈들이 한둘이라야지....저 윗선에서 부터 썩은내가 진동을 하니...

  • 24. ...
    '11.12.28 2:02 PM (211.211.xxx.4)

    저런 사람들이 교사라니 참 기가 막히네요.
    자기 자식도 당해봐야 알까요?

  • 25. 세우실
    '11.12.28 5:02 PM (202.76.xxx.5)

    교감이면 나이도 지긋이 먹은 사람일텐데 (잡수셨다는 표현은 못하겠네요 죄송)
    책상에 놓는 꽃이 뭘 의미하는 지도 모르는 인간이고,
    아이들이 동요할 수 있다는 내용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하는 지도 모르는 인간이니,
    교사일 하기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는 분인 것 같으니 집에서 편하게 쉬시면서 요양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군요.

  • 26.
    '11.12.28 6:45 PM (115.136.xxx.24)

    저딴 인간이 교감자리에 앉아있으니 그런 일이 생기는 거지요..
    책임있는 자리에 어떤 사람이 앉아있느냐가 그래서 중요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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