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들이 한달 전에 반 여자친구에게 욕설이 섞인
문자를 보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난 핸드폰을 정지시키고 내 아들을 전치 2주 이상으로 두들겨패줬을 것이다.
내가 사는 인근 초등에서(서초지역)
1학년 남자애가 친구들을 몰고가서 3학년 남자애를 집단으로 패줬다고 한다.
줄을 서서 3학년 배를 차고 때리고 급기야 3학년 안경 알이 깨지고 엉망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1학년들 중 몇이 형을 패면서 웃고 있었다고 한다. (소시오패스)
중요한 건 1학년 그 엄마들 중 중학교 교사도 있었음에도
그 사건을 1학년이 3학년형아를 그냥 좀 놀려준 거라고 축소하여 위로하였다고 한다.
(물론 어떤 부모는 자기아이를 엄청 혼내 주었을 것이다.)
이것이 과연 교사의 대처방식이고,
초등 1학년 아이를 교육시키는 방식인가?
이런 애들이 바로 자라서 친구를 집단폭행하고, 지속적으로 한 명을 놀리고 괴롭히고,
급기야 자살로 몰아가고, 심지어 친구들과 여학생을 집단 ***하는 일을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