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조건 질기게 가게 하는 법을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질기게살자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1-12-28 10:26:45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억울하게 왕따당한적도 있고(전직장에서..ㅠ.ㅠ)

(왕따주도한분은 첨엔 무쟈게잘해주다가 나중엔 완전 절 미친듯이 갈구더군요)

또 옮긴 직장에서는 왕따이런건 아닌데

힘든 일이 종종 있었어요

 

힘들땐 걍 무조건 버텼어요...

 

그리고 요샌...

 

이또한 지나가리라..

버티는게 이기는거다..

강해서 버티는게 아니라 버티니까 강한거다(좀 궤변?? ^^:;)

 

이런 생각 합니다..

 

요새 자살한 학생들 관련 뉴스 보니..

이건..학교 장난아니게 문제 심각하군요..

자살한 학생만 불쌍해요ㅠ.ㅠ

조선일보 뉴스는 안 보는데 오늘 우연히 본 기사에도 완전 분노했구요..

 

무조건 버티게..그렇다고 참으란 말 아니고 상황대처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멘토도 있어야 할 거구요..

그리고 여기서 본 어느 조카분인가 ..그 조카가 했던데로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게..

해야 할거 같아요..

 

아 횡설수설이네요..

하여간에 죽는건 정말...아니라는 걸...말해주고..(죽은 자만 불쌍해지니..ㅠ.ㅠ)

살아서 버티라고...말해주고 싶어요..

 

제 아이가 미취학이고 내년에 입학하는데..정말 뉴스보면 암울해서 함 적어봐요..ㅠ.ㅠ

 

 

 

 

IP : 211.184.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8 10:32 AM (115.94.xxx.35)

    대구 중학생
    비밀번호 바꾸라고 유서에 썼었죠.

    가족들 죽인다고 했던 말
    그걸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그 공포감
    그 아이들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정도였는지.

    예전에 한 아이도
    자기 할머니 죽인다고 협박하니까
    협박했던 애집에 불질러서 살인?했었던....


    어린 애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폭력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 생각보다 더 크단 생각이 들어요.

  • 2. 원글
    '11.12.28 10:36 AM (211.184.xxx.68)

    네..마자요..제가 쓰는 글도 솔직히 뭐 ..탁상공론이져..ㅠ.ㅠ 에휴..
    어쩌다가 애들이 이 모양..ㅠ.ㅠ이 되었는지..ㅠ.ㅠ 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93 불소도포 연령이 정해져 있나요?? 1 딸기맘 2012/02/01 1,267
64692 서울 한성대면 어느정도인가요? 20 .. 2012/02/01 9,186
64691 풀무원 두부 중 뭐 드세요? 자꾸 유기농을 권하네요. 8 국산콩이 좋.. 2012/02/01 2,268
64690 관리에 대해 질문좀요~ 2 보톡스 2012/02/01 424
64689 아기낳고 탈모... 다시 회복되나요? 6 애미 2012/02/01 1,323
64688 맟춤법 ~되와 ~돼, ~안과 ~않, ~데와 ~대, ~든과 ~던... 11 춤추는구름 2012/02/01 12,873
64687 서초구청 공무원들 너무 불친절해요 9 ㅇㅇ 2012/02/01 2,024
64686 올케가 기저귀 한개만 사다달라는데 15 소심고모 2012/02/01 4,016
64685 미역국 소고기안넣구 멸치국물내서 끓여도 맛있나요? 10 미역국 2012/02/01 1,928
64684 엄마들의 고충..^^;; 1 roori 2012/02/01 534
64683 영양제나 칼슘제를 먹으면 혈뇨가 있다는 댓글을 봤는데 1 ... 2012/02/01 1,292
64682 전주 사시는 분들 도움요청이요~~~ 5 서울댁 2012/02/01 932
64681 사과 껍질까지 잘 드시나요? 18 2012/02/01 1,938
64680 교사인가 악마인가 성폭행 충격 리포트 1 참맛 2012/02/01 1,431
64679 나는 꼼수다 봉주 4회 3 밝은태양 2012/02/01 1,296
64678 확장된 집은 난방선이 안깔려있어도 무조건 난방비 더내나요? 3 난방비가 이.. 2012/02/01 1,221
64677 저도 별거 안했는데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이 먹네요!! 4 자화자찬 2012/02/01 1,377
64676 아빠는~ 죽어도 더 때려야 해요....^^;; 8 @@ 2012/02/01 2,338
64675 보일러 된다!! 2012/02/01 328
64674 초등생이 놀기 좋은 스파 추천해주세요. 두혀니 2012/02/01 469
64673 도박중독 남동생이야기 6 슬픈누나 2012/02/01 3,584
64672 겨울코트 리본 예쁘게 묶는법.... 12 쉬운게없네요.. 2012/02/01 10,037
64671 보증금 돌려주는거 계좌이체 괜찮을까요? 18 교통비 낭비.. 2012/02/01 3,187
64670 진중권 트윗 내용 20 리아 2012/02/01 1,886
64669 저 이미숙과 함께 나온 프로봤거든요 12 정선희 2012/02/01 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