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닫힌 공간에 여전한 인간들이 판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숨이 막히는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여교사들의 비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2065.html
교감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라는 닫힌 공간에 여전한 인간들이 판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숨이 막히는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여교사들의 비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2065.html
교감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보다 사실 아이들이 제일 피해자인건 맞아요
저희 아이 2학년때 출산 휴가 가신 선생님 대타로 올 기간제 선생님 2주하고 그만두고 다음에 또 기간제 선생2달 하고 또 다른 기간제 선생님 오시고 초등 2학년이 선생님이 4번이 바뀌었어요
교육질은 당연히 떨어지고 기간제 교사들은 잠시 있다 간다고 대충 대충 인수 인계도 안되고 개판이였어요
솔직히 내 아이 교사가 임신했다면 좋아할 부모가 있는지요?
학교 입장에서도 다른 기간제교사를 써야하니 어쨋든 골아픈거 맞지요.
선생님 입장에선 또 더 많이 쉬고 싶을거고요.
출산 휴가 가신 선생님 대타로 올 기간제 선생님 3주하고 그만두고
다음에 또 기간제 선생 1달 하고 또 다른 기간제 선생님 오시고 초등 3학년이
한 학기에 선생님이 5번이 바뀌었어요
교육질은 당연히 떨어지고
기간제 교사들은 잠시 있다 간다고 대충 대충 인수 인계도 안되고 개판오분전이였어요
요사이 교육계의 현실이 그래여, 개혁이 있어야 하는 곳이 교육계예요
가임기 여교사들은 담임 배제해야 하나요
이거야 말로 반정부인사로군요.
온 나라가 아이 더 낳기에 골머리를 앓는데.
회사에서도 출산으로 생긴 업무공백 싫을테니
입사할 때도 여자들은 임신 안한다는 서약이라도 해야하는지...
댓글들 보니 엄마들 진짜 이기적이네요....
아예 가임기 여성은 아기 낳을때까지 취직을 금지시키죠?...
내아이 교사..언급하는거 보니 다들 아이를 낳은 분들인데..
평생 일 안하고 살았나...아니면 직장다닐때 임신했다고 눈치보고 짤리는걸 당연히 받아들이신건가..
솔직히 내 아이 교사가 임신했다면 좋아할 부모가 있는지요?????
헐~~~~~
님은 엄마 뱃속에서 안나오고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 출산장려, 모성보호입니다.
어째 사고방식들이 수십년전에 머물러 있는지.............
글을 잘못 읽고 흥분 하시네요 저기 윗분이 적은 글은
가임기 여교사는 담임 배제해야 한다가 아니라
가임기 여교사는 담임 배제해야 하냐?는 글이잖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솔직히 임신한 교사는 담임말고 도덕 교사나,과학실습 교사로 돌려도 괜찮다 생각해요
임신은 임신이고 그때문에 30명 넘는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건 사실이니까
임신한 여성은 패해 보면 안돼고 30명넘는 아이들 피해는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잖아요
글을 잘못 읽고 흥분이라뇨.???
그럼 임신한 여자가 담임이면
솔직히 내 아이 교사가 임신했다면 좋아할 부모가 있는지요?????
이런 멘트 날려도 되나요?
모성과 태어날 아기에 대한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를 말하는겁니다.
근데 임신을 새학기 시작 전에 딱 맞춰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학부모도 뒷짐지고 구경만할게 아니라 학교-학부모-기간제교사-휴직들어간 교사 네트워크 같은 거 구성해서 애들 수업 결손 없게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또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니...
그냥 임신했다 하면 반 아이들 어떻게 되든 냅두고 휴가 내고 이런식으로 안일하게 할게 아니고
정책을 좀 더 고민하고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아야 하는거죠..
교육행정하시는 분들 좀 고민 하시죠? 그냥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가지 말고..
가임기여성교사들 어떻게 풀어나갈지..
학생들의 피해 줄이고 임신출산 교사 보호하고.. 이 두마리 토끼 잡는게 그대들의 일입니다.
제가 적은건 아니지만
학교측의 잘못은 분명합니다
임신한 교사 3-4개월 하시고 가고 나면 그반은 임시 담임으로 기간제 교사가 2주 1달 3달
이렇게 마구 잡이로 들어와요 학교에서도 기간제 교사 구하기 힘들다 하고
교육청에서 뭐가 내려와야 새로운 교사가 온다 하고
이게 중학생이면 괜찮은데 9살 아직 어린 아이들은 담임이 속속들이 파악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반은 학부모가 공부시키고 학교 정보 파악하고 학부모가 다해야 하는겁니다
1년 교사가 없다 생각하면 되요. 운좋아 기간제 교사가 6개월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구요
임신한 여교사의 공백을 비정규직은 기간제 교사로만 돌리니까 문제인거 아닌가요?
국가적으로 애 낳으라고 난리인데 학교 선생님만 출산을 하지 말라는 건지 뭔지..
국가 재정을 더 투입해서 정규직 교사를 더 많이 충당하고, 이런 정규직 교사가 담임이던 해당 과목이던 넘겨받게 하면 위에 댓글 달린 것처럼 기간제 교사와서 몇주 뒤 그만두고 이런 일이 없겠죠.
결국 돈이 문제인데.. 사대강이니 아라뱃길이니 뭐 이런 등신같은 짓만 안 하면 충분히 가능한 거 아닌가요?
기간제 교사나 정규직 교사나
갑자기 넘겨받아 일정 기간만 가르치고 그만두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위에 첫댓글에 4번씩 교사가 바뀌는 문제는 없다는 얘기인 거죠
같은 여자끼리 이리 매정할까요.. 물론 임신하게 되면 업무를 조정해주는 배려가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걸 학교 체제를 탓해야지(그렇게 안하는), 교사의 임신 자체를 탓하면 안되죠.
임신 자체를 탓하는분 한분도 없는데요
솔직히 내 아이 교사가 임신했다면 좋아할 부모가 있는지요? : 이거 보고 쓴 글이에요. 그 누군가(교사)에게는 정말 오래 기다려온 아이일 수 있죠..
사회의 전 구성원이 감수, 감안, 감당해야 될 문제잖아요. 학교뿐 아니라 여느 기업도 마찬가지죠. 여자의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업무공백은 불가피한 거고 성원 전부가 껴안아야 할 문제지, 그로 인해 생긴 불편을 임신 당사자를 대상으로 문제제기해선 곤란하죠. 이런 문제 나올 때마다 내가 기업주라도 솔직히 임신한 여성 기피하겠다 이런 말 너무 공공연하게 내뱉는 사람들 보면 참 한숨 나옵니다.
그럼 직장 여성 누가 임신을 하려 하고 그렇게 임신을 기피하면 발생하는 문제의 악순환은 누가 감당할 건가요. 단지 기간제 교사의 잦은 교체 등으로 인한 수업 질 저하로 문제를 바로 직결시켜 버리는 건 너무 근시안적인 시각 같군요. 국가가 학교가 좀더 고민해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문제겠지요.
자녀들에게 절대로 입신하지 말아라 하고 가르치세요. 니 자식 낳자고 온 동네 피해 주는 일이니.
며느리에게 절대로 임신하지 말아라 하고 가르치세요. 니 자식 낳자고 온 동네 피해 주는 일이니.
아들한테 임신 안 할 여자랑 결혼하라 하세요. 니 자식 낳자고 온 동네 피해 주는 여자랑 한 집에서 살면 좋겠냐고.
합리적이고 제도적인 고민과 비판을 해야지, 오직 자기 입장에서만 손익계산 해보고 땡!
위의 몇몇 분들 뭔가요 도대체.
그 화살이 돌고 돌아 자기한테, 자기 자녀한테 되돌아온다는 생각을 해야지요.
간혹 보면 큰 테두리를 봐야지 작은 테두리만 보시네요. 이건 당연 제도, 시스템 문제 아닌가요?
당연히 학부모 입장에서 담임이 바뀌면 좋을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건 당연한것이지요.
그걸 가지고 임신하지 말라니 어쩌고 좀 하지 마세요. 아 답답.. 나 이런 댓글 잘 안다는데....
큰 데두리를 좀 보세요. 모든 사람이 피해자입니다.
선생님도, 학부모도, 학생도 말이지요. 시스템이 바뀌어야 해결될 문제예요.
이번에 출산으로 승진을 후배한테 밀리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교사는 그나마 나은 곳인것 같은데... 교사들도 이런 일이 있군요..
출산과 모성보호는 사회적으로 모두가 감수해야하는 문제인데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지요..
저 누락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상사는 본인도 저랑 비슷한 딸이 있는데... 그렇게 이중잣대를 들이대더군요..
아직 이 사회는 발전하기엔 넘 멀었어요..
여교사가 임신한게 이슈가 되는나라가 대한민국인가요?
아이 둘 고등학교까지 보냈지만 아이담임이 임신해서 문제 된것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네요.
출산후에 교사가 자주 바뀌는 제도를 바꿔야지 임신하고 출산한 교사에게 그 책임을 묻는건
정말 이해 못하겠네요. 뭐가 본질적인 문제인지 파악해야지 당장 내가 받은 피해만 걱정하는 엄마들의 이기심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아이들 피해 운운하신분들요.
저 위에 두번 째 댓글에 '솔직히 내 아이 교사가 임신했다면 좋아할 부모가 있는지요?' -> 이 부분에서 뜨악하고 갑니다. 교사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헐.. 댓글 쓴 님은 장차 님 아이나 며느리한테 절대로 임신하지 말라고 가르치시구요.. 님 같은 사람은 임신한 이유로 회사 잘려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겠네요?
자기 자식에게 피해가 가니까 임신한 여교사는 안 된다는 주장과 임신이 어디 인위적인 것이냐는 주장....
모성보호가 이기심 앞에서 무너지는 느낌이고 그렇게 이기적으로 키운 자식은 결국 나중에 직장다닐 때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아도 수긍할 수 있을지 반문합니다.
참 이기적인 부모 많네요. 그저 내아이 내아이.
가임기 여교사는 담임을 하지 말라구요? 가만...가임기라면 거의 20대부터 40대초반까지인데.
그때까지 여교사는 담임하지 말라는 말인데. 그러면서 나이든 교사가 담임 맡으면 건 또 싫어하면서.
결론은 남자교사나 담임하라는 얘기인가...참.
정말 이기적인 부모들 많네요.
임신한 선생님에게도 그리고 그 선생님이 담임한 반 아이들에게도 너무한 것 같아요.
가만히 보면 5-60대 주임이나 교감, 교장을 맡지 않은 연로한 교사들 우대한다고
담임 맡기지 않고 교과목만 담당하게 하는데 차라리 그 분들 담임하게 하고
임신한 여교사 담임 업무에서 배제시켰으면 해요.
초기는 유산하기 쉬운 시기에다 입덧이며 뭐며 고생해가며 수업하고
막달에도 계속 서서 수업하려면 본인도 힘들고 지칠테고
거기에다가 임신 중 호르몬 분비때문에 안 그러던 사람들도 예민해지고 그러면
임신한 선생 본인도 힘들겠지만 그걸 지켜보는 학생들도 힘들 것 같아요.
거기에다 출산으로 기간제 교사 여러번 왔다갔다 정신없고 그러면
정작 많은 피해를 입는 건 학생들이겠죠.
임신한 여교사를 위해서도, 또한 학생들을 위해서도
임신한 여교사에게만큼은 담임을 배제시켰으면 합니다.
저출산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경로우대보다 임산부 우대가 먼저되어야 한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리 늙은 선생님이 담임 맡는 거 싫어하는 학부모라해도
그렇게 기간제교사 여러번 거치느라 어수선한 것보다는
차라리 나이 많은 선생님이라고 해도 한 선생님으로 1년 내 정착되는 분위기가 나을 것 같은데요.
출산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결혼은 방학에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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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결혼을 여자 혼자 하신 분인가봐요.
신부가 방학이면 결혼 상대자도 방학이라고 생각하는지.
신랑의 일정과 맞으면 방학에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생각해 보니 부부교사였네요)
방학 없는 미혼 아가씨들은 특별휴가 내지 말고 여름휴가 때 해야하는지.
내 아이 담임 아니니 상관이 없으려나.
오직 내 아이의 불편함만 아는 분이군요.
맞아요. 임신한 여교사는 담임을 맡기지 말아야 하는데...
근데 엄마들이 나이든 교사를 싫어해서 실제 항의도 많이 들어오는데다가 (우대차원이기도 하지만
기피하기도 해요) 교사수가 부족한 것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부장-담임 어쩌고 하면 딱 맞으니까
빼는 인원 만들기도 뭐하고.... 뭔가 시스템도 잘못되어 있고 이 나라의 교육 자체가 이상하게
굴러가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