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혼활동
1. ..
'11.12.28 12:20 AM (59.19.xxx.165)왜 뭔일이여,,말을 혀 말을,,,
2. 아
'11.12.28 12:22 AM (211.209.xxx.71) - 삭제된댓글윗님 ㅎㅎㅎㅎㅎㅎ
3. 허허
'11.12.28 12:23 AM (14.63.xxx.41)이러지마시고 일찍 주무셔서 피부를 가꾸셈
주변 친구나 엄마 아는 아줌마들 총동원해서 소개팅, 선보시고..4. ggg
'11.12.28 12:26 AM (68.36.xxx.211)첫댓글 보며 뒤집어짐. ㅎㅎㅎㅎㅎ
5. ㅋㅋ
'11.12.28 12:42 AM (124.50.xxx.7)점두개님때문에 웃고갑니다..
원글님.. 구혼활동 성공하시길... 소개팅이 부담스러우시면... 관심분야 커뮤니티활동도 추천합니다!!6. 삼빡하시네
'11.12.28 12:48 AM (119.212.xxx.213)결혼하고싶은데 아무것도 없어 라는 뜻 아닌가요? ㅎㅎㅎ 여운이남는글입니다. ㅎㅎㅎ
7. 원글
'11.12.28 12:49 AM (58.38.xxx.75)점 두개님 저도 넘 웃겨서 ㅋㅋ. 혹시 남자라면 연락처라도 유머감 짱입니다
8. ..
'11.12.28 1:11 AM (180.224.xxx.55)저두 이게 정말 궁금했었어요... ㅠ.ㅠ 다른분들 사례가 궁금해요 ..
9. nm
'11.12.28 5:53 AM (2.51.xxx.97)저와 상화이 무척이나 비슷하세요. 저도 외국에 거주하고 님과 나이도 비슷하고 남자 만날 기회도 없고 지인들과 일차적으로 아는 분과의 소개팅은 거의 끝났고 해달라고 조르기도 미안하고 민망하고 엄마는 맨날 전화만 하거나 얼굴이라도 보면 잡아먹으려고 하시고 ㅠㅠ
절망이었어요.
그러던중에 여기 결정사얘기 맨날 올려주시는 분 얘기에 자극받앗어 안그래도 엄마가 종용하던 결정사 가입을 했어요. 그래서 한국갈때마다 열심히 만났는데 인연이 닿지 않았어요.
근데 참 우낀게 결정사까지 했는데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더 절망적이더라구요 . 뭐 갈때까지 가봤다는 기분 ㅠㅠ
우울증에 몸부림치다가 엄마몰래 제돈으로 결정사를 재가입 했어요.ㅠㅠ
물론 누군가를 못만나도 정기적으로 남자를 만나면서 제 자신에게 자극을 주고 싶었고...희망을 샀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기대는 10%미만이었지만요.
그러던중에 저처럼 헤메이다 제발 장가가라는 부모님의 종용에 가입한 제 남친을 만났고 만난지 두달만에 식장과 날을 잡고 지금 상견례를 앞두고 있어요.
저도 너무나 급작스럽게 일어난일이라 정신차리기가 힘들지만...서로에게 '어디있다 이제 나타난거야?'신기해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사실 외국에 계신분이라면 여러 기회를 만드는게 중요하고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저같은 방법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단은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외로움과 절망에 헤메일때 이 82게시판에 결혼하신 분들이 인연은 꼭있고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다는 말 믿지 않았는데....있습니다! 있구야 말구요.
제 동료가 그랬어요. 너무 힘들때...지금 너는 코너앞에 있다고 너만 모를 뿐이지....코너돌면 바로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데....너무 가까이 와서 너만 잘 모를뿐이라고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영어로 들을땐 더 와 닿았는데ㅋㅋ
암튼 님께 제맘이 전해졌길 바라며....
찾아나서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10. 첫 댓글니임~
'11.12.28 9:39 AM (218.234.xxx.15)옆집에 살고 싶어요~~
11. nm님
'11.12.28 10:04 AM (58.38.xxx.75)nm님과 ..님 저에게 좋은 연말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nm님 코너이야기 영어로 읽을수 있을 까요?12. 으앜 ㅋㅋ
'11.12.28 10:22 AM (36.38.xxx.123)첫댓글 보고 진짜 빵터졌어욧 ㅋㅋ
울지말고 말을 해.. 뭐 이런 댓글들 상황에 맞게 등장하면 넘 웃겨요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64 | 갑자기 모유가 잘 안나와요 4 | 도움 | 2011/12/28 | 1,000 |
52163 | 성당미사시 독서는 어떤사람이 하나요? 8 | 천주교신자분.. | 2011/12/28 | 2,322 |
52162 | 초유? 효소? 2 | 하루 | 2011/12/28 | 582 |
52161 |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왜 저러는지 알고 싶으면 4 | ... | 2011/12/28 | 1,019 |
52160 | 우리 아이도 왕따 경험이 있어요. 5 | 잠꾸러기왕비.. | 2011/12/28 | 1,282 |
52159 | 대구 중학생 아이요.. 5 | 엄마 | 2011/12/28 | 1,720 |
52158 | 4학년 욕쟁이와 그 엄마가 아동 폭행 교수보다 나빠요. 11 | ㅂㅊㅁ | 2011/12/28 | 2,573 |
52157 | 이 시간에 뽁뽁이 질문 5 | ... | 2011/12/28 | 1,568 |
52156 | 일본 영화 4월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8 | ........ | 2011/12/28 | 1,838 |
52155 | 좀 전에 법륜스님 강연 유투브 주소 올리신것보고 왔는데 없어짐... 1 | 앗 | 2011/12/28 | 642 |
52154 | 가정용 혈압계 2 | 고혈압 | 2011/12/28 | 2,139 |
52153 | 최근에 가장 궁금한것 3가지.. 여쭙니다. 13 | 요즘아줌마 | 2011/12/28 | 2,611 |
52152 | 지금 만5세아이 보욱료지원 문의요~ 3 | 소리 | 2011/12/28 | 868 |
52151 | 봉주교도소 ㅋ 3 | 창의적 | 2011/12/28 | 1,919 |
52150 | 천엽 국물은 뭐로 뭐로 어찌 만드나요? 1 | 급질문 | 2011/12/28 | 5,447 |
52149 | 딸의 명쾌한 결론 7 | 점순네 | 2011/12/28 | 3,126 |
52148 | 좋다 말았어요. | 어쩌다 | 2011/12/28 | 559 |
52147 | 피아노 방문과외 수업료 수준알고 싶어요. 3 | ... | 2011/12/28 | 1,028 |
52146 | 중2 여학생 키크는데 가장 좋은 운동 추천해 주세요 6 | 사춘기 | 2011/12/28 | 3,216 |
52145 | 서울대 가려면 지방이 유리한건가요? 6 | dma | 2011/12/28 | 2,114 |
52144 | 자꾸 낱말뜻 묻는 초등1학년 한자 배울까요? 3 | 한자 | 2011/12/28 | 1,339 |
52143 | 베어파우보다는 가격대 높은 어그..미국 (아마 아울렛) 브랜드 .. 1 | 111 | 2011/12/28 | 1,238 |
52142 | 제게 디도스 진실규명 묘수가 있습니다. 1 | jdelor.. | 2011/12/28 | 1,615 |
52141 | 뉴욕타임즈까지 나섰군요 4 | 뉴욕타임즈 | 2011/12/28 | 2,898 |
52140 | 스맛폰으로 꼼수듣기 1 | 봉주님화이팅.. | 2011/12/28 | 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