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피양(인천공항) 너무 맛없고 더러워요

이렇게 맛없을 데가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1-12-27 23:12:45

지난주 일주일 동안 휴가갔다 들어오면서

집에가서 밥 먹느니, 맛있는거 먹고가자 하다가 순간 봉피양을 발견했는데요(괜히 봤어 ㅠ.ㅠ)

 

원래, 벽제 갈비 너무 좋아해서... 봉피양 곰탕.. 뭐 이런거도 맛있을 줄 알고 들어갔는데

메뉴판 보니, 순 미국산이더라구요

 

남편에게 나가자고 하면, 까다롭다고 뭐라할까봐

국내산 진곰탕인가 뭔가를 시켰는데

 

곰탕안에 들어가 있는 고기가, 완전 삼겹살처럼 생겼구요

게다가 쟁반엔 덕지덕지 고추가루 등 음식 찌꺼기들이 들러붙어 있더라구요

후추통은 말할수 없이 더럽구요

 

헉 이걸 대충 먹는둥 마는둥하고 2만8천원 주고 나오려니

 

한참전, 정종철이 광명역 부근에서 맛없는 갈비탕 먹고 돈내기 싫었다.... 고 해서 시끄러웠는데

그맘이 이해가더라구요

 

봉피양............. 너무해요

IP : 219.25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12.27 11:27 PM (118.220.xxx.113)

    봉피양.......................정말 너무해요.
    게다가 요즘은 즉석식품도 찍어내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안가요,

    아...평양냉면...ㅠㅠ

  • 2. ㅡㅡ
    '11.12.27 11:30 PM (61.38.xxx.182)

    봉피양은 서래마을만 맛없는줄알았네 ㅋ. 거기 김치도 천원인가 이천원씩 받고 팔잖아요 ㅋㅋ

  • 3. 호호
    '11.12.27 11:34 PM (14.39.xxx.83)

    전 제주도 갈 때 김포공항 2층 음식점이 최악이었어요.
    아무리 뜨내기 장사래도 그러면 안돼죠. 희 자로 시작하던데..

  • 4. 124
    '11.12.27 11:44 PM (61.98.xxx.95)

    방이동 봉피양 가끔 갑니다.
    거기는 다 국산 이에요.
    엊그제 크리스마스에 가서 냉면이랑 설렁탕으로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어요.
    돼지갈비가 1인분에 2만2천원인가 그런데,
    저희는 매번 먹을 때마다 맛은 있는데 넘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저희집에서 가까운 방이동 봉피양은 맛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1 빅마마가 선전하는 콘스타 야채다지기 좋은가요 2 라인업 2011/12/29 4,798
52580 12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9 278
52579 어찌될런지... 1 ㅇㅇ 2011/12/29 324
52578 N사 검색어 김문수관련어가 4개네요~헐....... truth 2011/12/29 526
52577 장터 맛없는 귤 20키로 ㅠㅠ 내가 미쳤지 싶어요. 28 미쳐 2011/12/29 3,743
52576 어제 짝 보고나서.. 검고 긴 손톱.. 19 짝보고 2011/12/29 4,626
52575 김문수 약자에겐 매우 강하군요. 4 공감 2011/12/29 865
52574 김문수 도지사님. 3 한심한 2011/12/29 540
52573 김문수 도지사 비서 완전 웃기네요~통화 후기 23 기막혀 2011/12/29 10,958
52572 민주 당대표 경선 주자 제주서 첫 합동연설회 단풍별 2011/12/29 345
52571 보고싶은 친구가 15년만에 꿈에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넘 생생하.. 4 라일락 2011/12/29 1,711
52570 냉동실에 잠자고있는꽃게 ,,뭘해먹을까요? 6 22 2011/12/29 698
52569 이상득 보좌관 10억대 문어발 수수 3 truth 2011/12/29 1,005
52568 롯지그릴 녹? ㅜ 4 birome.. 2011/12/29 4,569
52567 오늘이 올해 주식시장 거래 마지막 날인가요? 2 ^^^ 2011/12/29 1,353
52566 어제 늦게 들어온 신랑에게 효과적으로 복수하는법???/ 4 신혼아짐 2011/12/29 1,195
52565 삼성전자 개인정보 수집 의혹 ‘말 바꾸기’ 왜? 꼬꼬댁꼬꼬 2011/12/29 473
52564 키 173cm 여자 옷 브랜드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레몬머랭파이.. 2011/12/29 1,509
52563 뚜가리배추 구할 수 있을까요 3 배추 2011/12/29 594
52562 어른들이 마음을 열지 못하면 아이들은 계속 죽어갑니다 11 웃음조각*^.. 2011/12/29 1,733
52561 스키장 시즌권 환불 거부 ‘담합’ 눈뜨고 당한다 꼬꼬댁꼬꼬 2011/12/29 392
52560 2년된 시래기말린거 먹어도 되나요 3 오마나 2011/12/29 2,130
52559 초4 방학중 공부요.. 2 겨울방학 2011/12/29 726
52558 1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9 449
52557 오늘 오전에 일 끝나요. 혼자서 갈 곳 추천 좀 해주세요.(서울.. 6 어디가지? 2011/12/29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