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18, 5.12) 회까지는 김어준 총수와 정봉주 전의원이 BBK 얘기를 하면서, 묻혀져 가는 BBK 다시 꺼내는게 늦지 않았나 이제 정봉주는 잊혀지고 있지 않나 했는데,
3회(5.19) 140억의 비밀에서 김경준이 스위스계좌에 있던 300여억원의 반띵 140억을 소액 투자자가 아닌, 이미 재판에서 이긴 다스에 송금하면서 민사에서 형사 사건(오드리콜린스 어떻게 감히) 으로 바뀌면서 다시살아나게 됐다.
봉 왈 : 운동권때 불렀던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다시 살아난 거예요.
민사는 쪽팔리다. 형사로 해달라.
BBK도 잊혀지고, 정봉주도 역사에서 잊혀질 것 같았는데, 레임덕을 맞기 전에 묻으려 했는데, 돈 욕심 때문에 BBK는 더 국민의 관심사로 드러났다.
그 와중에도 정봉주 의원님은 떨린다, 무섭다(아직 확정 판결 나기 전이었어요. 8월에 판결이 잡혀 있었는데, 이유 없이 12월 까지 미뤄졌죠.) 하시면서도 김총수와 웃으며 할 말 다 내뱉어 버리십니다.
3화 까지 다시 들은 요약을 써 봤어요.
이후에는 다시 부상한 bbk를 덮기 위해 미국이 FTA를 놓고 딜 해서 다시 또 묻히게 되는 줄 알았는데, 이제 정봉주 의원님을 구속시키면서 다시 더 많은 증거들로 피할 수 없도록 전면에 떠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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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부터인가 부터, 주기자님 나오셔서 디테일과 각각의 개성적인 캐릭터 들이 살아나 열광적인 반응을 얻기전인, 1회 부터 다시 들어도 좋다는 의미로 글 쓴건데요.
감옥에서도 재소자들 교도관들이 모두 열광해 주신다지만, 오늘도 눈물이 나네요.
민주당 의원들은 진심으로 정봉주 의원님을 위해서 구명활동 하는 것 같지 않고,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 하는 것 같은데 ㅠㅠ
우리가 끈질기게 못살게 굴어서 억지로라도 정봉주 의원님을 구출하시고
그 들이 더 이상 무시할 사람이 아니라 정말 대인배, 대권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란 걸 알게 됐음 좋겠어요.
2화인가, 3화에서 박영선, 최재천, 안민석(유일한 내 계보, 어제도 술먹고 형님 충성하겠습니다. 전화했다네요. 2회인가, 3회에서요.), 또 어떤 의원들이 BBK 모임이라고 얘기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박영선 의원님 좋아했는데, 요즘 조금 아쉽고 좀 더 예민하게 행보를 봐야 할 것 같아요.